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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 모니터 (5)

2019.09.01 09:57

文學 조회 수:106

 

  1. 가을은 수확의 계절.
  곡식이 알알이 무르익는 가을. 그동안 심어 놓았던 콩과 들깨가 밭에서 익어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좌표가 집 뜰에 텃밭에도 남은 들깨 모를  가져다가 심어 놓았으므로 똑같이 씨가 생긴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수확을 하여야 할 것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었으니까요 다른 지의 들깨 밭은 아직도 씨가 영글지 않았는데 우리 것만 씨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들깨와 콩을 베어야만 할 것같았습니다. 가을의 수확은 추석과 함께 다가오는 기대와 축복의 기쁨을 선하하게 되리라 짐작합니다. 봄에 심었던 감자는 여름이 되기 전에 수확을 하였고 이제 남은 건 콩과 들개였으니까요. 들깨가 일찍 꽃이 피고 씨가 영그는 건 이른 종자라는 점이 다른 밭과 구별되었습니다. 올들깨였던 모양입니다. 아내가 방아간에서 종자씨를 한 할머니에게서 구입했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일찍 씨가 영그는 종자였던 모양입니다. 

 

  2. 새 모니터의 교체.

  새 모니터의 교체로 달라진 방 안의 전경. 고장난 델 모니터로는 맥북프로(애플사) 노트북과 일반 컴퓨터(삼성 p580) 노트북으로 케이블 연결이 되지 않다보니 제한적인 작업과 또한 여름철에 고장이 났었으므로 (가로로 줄이 생김) 다시 또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미닝디스플레이 한 곳으로 연결을 하게 되었고 일반컴퓨터는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점으로 그만 새로운 모니터가 필요했었고 마침내 지금은 다른 모니터는 모두 치워 버리게 되었답니다. 그로인해서 복잡한 책상 위를 정리하고 마음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이런 기분을 오랫만에 갖아 봅니다. 그리고 다짐을 하지요. 다시금 새로운 기분으로 글을 쓰고 편집 작업을 하리라고... 


  3. 어제밤에 동네 양 씨 아저씨가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하였고 동네 앞 장례식장으로 장례식을 한다고 방송을 합니다. 오늘 저녁에 가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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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 모니터의 교체.

  새 모니터의 교체로 달라진 방 안의 전경.

  고장난 델 모니터로는 맥북프로(애플사) 노트북만 연결 되었으므로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일반 컴퓨터(삼성 p580) 노트북으로 케이블 연결이 되지 않다보니 제한적인 작업과 또한 여름철에 고장이 났었으므로 (가로로 줄이 생김) 다시 또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었다. 그러다보니 미니디스플레이 한 곳으로 연결을 하게 되었고 일반컴퓨터는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제한적인 작업으로 새로운 모니터가 필요하여 여러 가지 고민에 빠졌고 마침내 가장 저렴한 중고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사전에 여러가지 다른 모니터를 놓고 결정을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으므로 이 문제점으로 인하여 시간과 정신적인 낭비를 하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계속하여 다른 상품을 구매하려는 의도. 컴퓨터를 켜면 모니터를 검색하지 않을 수 없었고 저렴한 제품과 고가의 제품을 놓고 선택을 망성이는 고민에 빠졌었다. 고가 제품은 물론 해상도가 높았고 델 제품에 꽂혔었다. 하지만 서비스가 사후에 전혀 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하여 선뜻 구입을 망설였다. 그리고 갖고 있는 돈이 7월 달에 없었던 경우를 떠 올리게 되었으므로 쉽게 선택할 수 없게 되면서 저렴하면서 해상도가 괜찮은 중고 제품을 찾았고 마침 저렴하게 경매에 올라온 제품을 옥션에서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중앙 상단 부분에 멍자국이 생겼다는 점이 흠이었다. 그것을 무시하도록 한 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절호의 찬스라고 받아 들인다. 그것도 34인치라는 가장 이상적인 모니터라는 점. 해상도가  2560x1080 라는 사실에 구미가 당겼었다.


  마침내 청주터미널까지 가서 모니터를 받아 오는 퀘거를 이루웠다. 그 뒤에도 케이블 문제로 다시 고생을 하였고 돈을 썼지만 지금은 모니터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


  다른 모니터는 모두 치워 버리고 책상 정리에 들어 갔다. 그로인해서 방 안에 남아 있던 모니터를 모두 밖으로 내 놓고 깨끗한 상황이 되자 복잡하던 머리 속도 정리가 된다. 이제부터는 마음 속에 모니터로 인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갖고 있던 델 모니터와 비해서는 선명도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차이는 그까짓 해상도에 차이점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자존심의 문제는 개에게 주라지...'

  내가 극복할 수 있다는 한계점은 어디까지 일까? 돈이 없었던 7월에는 내 자존심에 어떤 영향을 끼쳤던가! 아무렴 어떤가. 이 정도의 모니터는 구형 델 모니터가 아무리 높은 선명도를 갖고 있었다고 해도 여름의 무더위로 인한 기온차이를 발열량으로 인하여 소화하지 못하고 고장이 날 수 밖에 없던 상황을 고려해볼 때 지금의 모니터는 전혀 전기도 많이 필요하지 않았고 발열량도 심하지 않았다. 이런 점으로 인하여 무엇보다 모니터를 만져 보았을 때 차가운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다. 내가 만약 비싼 델 모니터를 고집했다고 가정했을 때 내년 여름을 또 고생했을 텐데 왜 그런 곤란한 상황을 겪으려고 자진해서 물에 빠지겠는가!


  이제 복잡한 책상 위를 정리하고 마음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무엇보다 속 편하게 받아 들인다.  이런 기분이 또한 오랫만에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금 새로운 기분으로 글을 쓰고 편집 작업을 하리라고 다짐을 한다.  


  2.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하듯이 농사를 짓게 된 뒤로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수확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청성의 밭에 두 곳이 나뉘어져 있는 데 윗밭과 아래 밭으로 나뉘어서 각각 다른 작물을 심었다. 위 밭에는 흰 콩을 아래 밭에는 들깨를 그리고 군서 산밭에도 들깨를 심어 놓았는데 모종이 남아서 집에 있는 텃밭에도 함께 심어 놓았으므로 들깨의 상태를 알 수 있었다. 흰 꽃이 줄기에 몽우리처럼 피더니 어느새 씨가 맺기 시작한 것이다.


  콩도 전에 갔을 때 열매가 맺어 있었다. 아직 열매가 영글지는 않은 빈깍정이지만 곧 알이 찰 것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것을 두고 곧 베러 와야 된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일은 밭에 가 봐야할 듯 싶다. 

  들깨가 너무 일찍 익는 올들깨라는 점으로 인하여 추석을 넘겨서는 안 될 것 같았다. 그러므로 곧 베어서 경운기에 싣고 집으로 가지고 와야만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가지고 오는 방법은 우선 예초기로 둥근 날이 달린 것으로 베어놓고 경운기에 싣게 된다.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를 1톤 화물차 뒤에 싣고 가서 현지에서 밭까지 들어가서 수확한 작물을 싣는 것이다. 그리곤 다시 밭에서 갖고 나와 차에 싣고 12km 거리를 1톤 화물차 뒤에 매달고 오면 되었다. 문제는 화물차에 경운기가 전부 실리지 않아서 앞 쪽만 얹어서 끌고 와야만 했다. 


  2. 두번째는 그 수확물을 건조시켜야만 했다. 밭에서 직접 건조시키지 않는 이유는 거리가 멀어서 자주 갈 수 없다는 제한적인 조건으로 한 번으로 결정을 끝내게 된다는 사실을 이유로 둔다. 거리가 멀다보니 밭에서 직접 널어 놓지 않고 집에서 말려야만 했고 그것을 털게 되는 것까지는 집에서 작업하려는 이유였다. 그러므로 얻는 효과는 두 번 밭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한 번에 끝내게 됨으로서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 차량을 갖고 갔다오는 왕복의 시간도 줄이게 되므로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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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