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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월 첫 째주 일요일

2019.01.07 09:20

文學 조회 수: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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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출석체크를 할 때마다 옆으로 늘어선 날짜를 보면서 오늘이 한 달 중에 몇 번째라는 사실, 바로 내 자신에 대하여 얼마나 게을러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생각과 행동이 다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 그것은 이중적인 성격임을 나타나게 되어 반드시 결말이 좋지 않을 수 있을 소지가 많았다. 먼저 있던 탁구 클럽의 A 씨가 그랬고 A장도 같은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내 자신은 그런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가!

  모든 행동에 정직하게 받아 들여 왔던가?

  8개월 정도 탁구 클럽에서 회장으로 있었을 때가 돌연 생각난다. 그토록 핍박을 받고 절망적으로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 도와주는 사람이 몇 사람 있었음을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클럽을 결성하기 위해 회원을 모집하면서 탁구 실력이 없고, 여러가지 점에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참여 시키고 함께 하는 게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마음만은 즐겁다. 마음과 몸이 같이 일체가 되는 사람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게 지금이 위치였으니까. 먼저 있던 탁구 클럽에서는 전혀 그런 생각을 갖지 못하였는데 참고 견디면 사람들이 내게 친절하게 대하고 구태의연한 전통적인 사람, 또한 자리를 찾이하고 있는 몇 사람에 의하여 모든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억압된 모습이라고 보았을 때 그냥 바뀌기만을 기다려 왔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이미 고착되고 굳어져 버린 이중성격의 몇 사람에 의하여 이미 썩을대고 썩어 버린 틀을 물갈이해서 씻어 낼 수 없다는 만연된 느낌을 어쩌지 못하였던 것이다. 

  k.O.H 의 이중 성격. 또한 그랬었다. 나는 그를 어쩌지 못하였는데 내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고 내 모친 장례식에 와 보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나는 그 전에 자기 아들과 딸 결혼식에 5만원과 10만원을 부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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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2층 창문. 지금은 1층 상가를 다른 상가로 임대로 놓았지만 예전에 부도가 나서 경매에 올라 왔을 때 이런 상태였었다. -


(1). 여기 출석 체크란에서 글을 쓰게 되면 옆으로 누워서 날짜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마디로 일열로 종대별로 늘어선 날짜로 인하여 오늘이 한 달 중에 며칠 째인지 한 눈에 확인하게 되어 가름할 수 있었으니까요. 새해들어서 일곱번 째네요. (2). 일요일인 어제는 왜 그토록 게을러 지는 것인지... 오전 11시 정도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일도 얼마 못하고 점심 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후에도 3시에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컴퓨터 작업을 하였다는 것과 성과가 없었고 5시 30분에 작업을 끝내고 저녁 식사 후 6시 30분까지 탁구장에 도착한 뒤 세 사람과 돌아가면서 10시까지 탁구를 치게 됩니다.


2. 어제는 일요일 이였고 출근을 했지만 건성으로 작업에 임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공장에 출근을 해도 일을 많이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잔업을 하지 않아서였다. 아침에 공장 출근을 10시가 넘어서 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글을 쓰고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내용을 편집하여서라고 할 수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공장에 출근하지 않고 도서관으로 가서 편집 작업을 하고 싶다는 게 소망이었지만 그래도 늦으막히 출근을 하여 S.W 로 납품할 기계를 아내와 함께 작업하였었다. 하지만 늦게 출근한 이유고 불과 1시간 만에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오후에도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오후 3시쯤에 작업을 시작했는데 아내는 게 모임이 있다고 대전으로 옆 집의 Y.M 엄마하고 나갔음로 혼자서 비능률적인 작업을 하다가 그것도 5시 30분 정도로 끝내고 말았다.

  6시 30분에 탁구장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 사람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시간에 탁구장에 나갔는데 L.T.Y 라는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탁구를 치는 사람이 여럿이 나와 있었으므로 함께 치게 된다.

  왜 이렇게 탁구를 치면 엔돌핀이 돋을까?

  무척 즐겁고 실력이 늘면서 마냥 승리를 맛보는 게 좋았다.

  이제는 레슨 실력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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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