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2018.12.29 08:50

文學 조회 수:150

1.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습니다. 2시간을 받는데 <포핸드> 기본기가 안 잡혔다는 지적을 받고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였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자세가 틀어져서 버릇이 되어 버렸으므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지만 나름대로 고쳐보려고 하면 다른 문제를 지적 당하여 아예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였지요. 쇼트는 어느 정도 틀이 잡혔는데 <포핸드>가 처음부터 전혀 자세가 잡히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2. 아내가 위경련으로 일주일간 고생을 하였으므로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지장을 초래하였던 지난 주로 인하여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야간잔업을 불사하였지만 탁구 레슨을 두 번 몰아서 받았고, 김포 출장을 나갔다 왔던 점, 그리고 어제의 경우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면서 반월 공단의 S.W 라는 공장에 납품하게 되는 기계를 완성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1. <포핸드> 기본기를 습득하는 게 잘 되지 않았다.

  "손을 엎지마세요. 또 엎었어요!"

  "위로 올리세요. 밑으로 내리지 말고요!"

  레슨강사가 계속하여 주문을 한다.

  1대1로 탁구공을 넘겨 주면서 내가 공격을 하고 반대쪽에서 수비형태로 받아 넘기기만 하는데 번번히 자세가 잡히지 않았다고 지적을 받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전혀 바뀌지 않는 자세...

  탁구공은 번번히 내가 치자마자 네트에 걸리고 튀어 나가고 말았다.

  그로 그럴 것이 반대쪽에서 내 모습을 보면서 지적을 하는 즉시 내가 자세를 바꿔 버리게 되고 그로인해서 헝클어진 몸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하게 되어 받아치는 탁구공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기 때문이었다.

  "옆으로 팔을 뻗어서 치세요. 옆으로..."

  내 딴에는 옆으로 팔을 뻗어서 치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소리쳐서 그야말로 난감하기는 내 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 탁구 자세가 잘 잡히지 않는 건 그만큼 기본기를 알지 못했던 지난 과거를 말해준다. 아무리 탁구를 많이 쳐도 기본기에 입각하지 않는다면 전혀 자세하고는 상관없이 자신의 버릇에 입각해서 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본기가 중요한 건 두 말 할 필요도 없었다. 그만큼 틀에 잡힌 형태로 탁구공을 라켓으로 받아쳐야만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그렇지 않는다면 실력이 계속 제자리만 맴돌 것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내가 느껴왔던 탁구의 높은 실력차이로 인하여 그 벽을 실감하여 왔던 한계점으로 인하여 느낀 점이 많았었다.

  "기본기가 전혀 없네요! 특히 포핸드가..."

  남들이 내가 치는 탁구 모습을 보면 비웃음을 살 정도로 엉성했던 게 사실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730 출판사 등록 확인하는 곳 file 文學 2010.11.30 5629 0
5729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23 0
5728 중국 대륙을 누림 여성 독립군 오광심 file 文學 2010.05.20 5623 0
5727 생각 file 文學 2010.02.16 5622 0
5726 생각 모음 105 文學 2011.01.08 5617 0
5725 부산출장 (139) 文學 2011.08.10 5615 0
5724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12 0
5723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1.05 5589 0
5722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5584 0
5721 NC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09.10.25 5582 0
5720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580 0
5719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2) 文學 2011.03.29 5568 0
5718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 전북 익산으로 출장 ) file 文學 2010.06.13 5556 0
5717 지방세를 위텍스에서 냈다. file 文學 2010.09.27 5548 0
5716 비싼 관리자 文學 2010.06.04 5547 0
5715 왜, 항상 시간에 쫒겨서 책을 만드는가! 文學 2011.02.04 5543 0
5714 Q에게... 文學 2010.11.26 5535 0
5713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34 0
5712 제단기를 만지다. (2) file 文學 2010.02.11 5526 0
5711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523 0
5710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 file 文學 2010.02.22 5519 0
5709 어제 방문한 사람 (3) 文學 2011.03.26 5517 0
5708 G.I 라는 사람. file 文學 2010.01.15 5514 0
5707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3) file 文學 2010.02.26 5506 0
5706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한다. file 文學 2010.05.17 5503 0
5705 사업적인 수단 file 文學 2010.01.05 5493 0
5704 2010년 11월 7일 file 文學 2010.11.07 5472 0
5703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밀양에서... file 文學 2010.03.06 5469 0
5702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file 文學 2010.02.26 5460 0
5701 외삼촌의 식당은 근처의 다른 한우촌과 연관되어 성업 중이었다. 文學 2011.05.10 5454 0
5700 이틀간에 걸쳐 소막에서 나무를 해왔다. file 文學 2010.11.12 5453 0
5699 소나기처럼 기계 주문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 왔다. file 文學 2010.02.12 5453 0
5698 내가 살고 있는 곳 file 文學 2010.02.09 5445 0
569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443 0
5696 2010년 7월 7일 수요일 file 文學 2010.07.09 5439 0
5695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3) file 文學 2011.04.03 5438 0
5694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2 0
5693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30 0
5692 전기 요(장판)를 두 개 구입했다. file 文學 2010.02.09 5430 0
5691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428 0
5690 기계 제작에 대한 계획 文學 2010.12.28 5413 0
5689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5413 0
5688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5413 0
5687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5405 0
5686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02 0
5685 남편이 죽은 청주 C.B 라는 공장 文學 2011.08.22 5400 0
5684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6) 文學 2010.07.03 5398 0
5683 부산 출장 (129) file 文學 2010.03.10 5397 0
5682 청북에서... (2) file 文學 2011.01.20 5396 0
5681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5.09 538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