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2017.12.29 13:36

文學 조회 수:116

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어제, 엇그저께 모두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였다.

  대구 S.A에 납품할 <N.C 기계> 를 1월 26일까지 납품하기 위해서는 빠듯하였다. 어떻게 해서든지 약속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잔업을 불사하게 되는 것이다.


  출장을 나가지 않고 공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은 온종일 용접, 부품가공, 선반머싱 작업, 등 기계를 한 대 완성하기 위한 모든 작업을 망라하게 된다. 어느 것 하나 빠진 것 없이 불량 작업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최종적으로 시운전(TEST) 가 다. 임박해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기계를 운행할 때 그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고 더러는 납품 후 며칠이 경과하여 그만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였었다. 

  기계 제작이라는 넓은 의미로 볼 때, 많은 부속품의 결합이었다. 이런 종합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는 게 관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기 마련이다. 모두가 사람이 하는 일이여서 중간에 이상하게도 원인불명의 문제점이 일어난다는 점이었다. 뻔한 듯하면서도 알듯말듯 하게...


  먼저 발안에 납품한 기계도 <회전척> 부분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서 그만 주축이 회전하지 않는 바람에 회전 모터의 코일이 타고 말았다. 그것을 10만원 주고 마끼까이(코일을 다시 넣어 모터 상태를 정상으로 만듬. 재생함) 하였지만 그런 모든 과정이 실상은 원인불명이었다. 물론 다시 분해하여 회전하지 않는 부분을 선반머싱으로 깍아내고 재 조립하여 납품하였지만 그 뒤, 이틀만에 모타가 고장났었다. (탔다는 게 정확한 뜻)


2. 두 번째 의미

  기계 제작으로 빼앗기는 모든 시간. 아무래도 이번에 납품할 기계를 1개월 만에 만들어야만 한다는 과중된 작업으로 인하여 <동호회 탁구>에 관한 수정 작업이 전혀 진도가 없을 것같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765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4774 0
5764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1 0
5763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4745 0
5762 아이스크림과 나 文學 2009.08.16 4231 0
5761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4148 0
5760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5 0
5759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4666 0
5758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757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1 0
5756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2 0
5755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file 文學 2010.02.08 5261 0
5754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file 文學 2010.02.07 5383 0
5753 내가 살고 있는 곳 file 文學 2010.02.09 5447 0
5752 전기 요(장판)를 두 개 구입했다. file 文學 2010.02.09 5433 0
5751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4684 0
5750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7 0
5749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748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5747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8 0
5746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file 文學 2009.09.03 4684 0
5745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4 0
5744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524 0
5743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4655 0
5742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741 기술의 진보 (2) file 文學 2009.09.08 4833 0
5740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34 0
5739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8 0
5738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9 0
5737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14 0
5736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03 0
5735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9 0
5734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8 0
5733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59 0
5732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7 0
5731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7 0
5730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76 0
5729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5999 0
5728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1.02 233 0
5727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8 0
5726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6 0
5725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9 0
5724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09 0
5723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4 0
5722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9 0
5721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6 0
5720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2 0
5719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file 文學 2009.12.17 4782 0
5718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32 0
5717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3 0
5716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36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