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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감기가 심해졌다. 2017.04.26

2017.05.08 17:17

文學 조회 수:122

1. 감기 몸살의 원인.

  며칠 째 감기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런 어이없는 실수는 모두 내가 자초한 결과였다.

 4월 21일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서 옮긴 것 같은데 5일 째인 오늘까지 괴롭혔다. 머리가 불덩이 같이 뜨겁고 목구멍이 아파서 말하는 게 변성기 때, 음질이 바뀐 것처럼 사뭇 쇤 소리다. 말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목구멍을 바늘로 찔러대는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체육센타에 나갔다 왔다. 그리고 밤 10시 쯤에는 체육관 밖으로 나와서 여러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되었고, 그러는 와중에 몸이 몸시 떨리고 춰워서 견딜 수 없을 정도였다.


  감기가 심하게 온몸을 과로와 춥고 떨려서 느끼는 심정이 쓰러질 것같다고 생각되어 진다.

  하지만 감기로 인하여 몸이 쓰러지지는 않을테지만 감기가 걸린 상태로 탁구를 친 것이 다시금 체력의 고갈을 불러 일으켰다. 너무 탁구에 빠졌을 때 이런 신체적인 반응은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온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없었으며 무척 힘든 신체적인 변화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만사가 귀찮을 정도로 체력이 고갈되었을 때 춥고 떨리는 증상이 일어난다.

  그것은 체력이 그만큼 약해서 버틸 수 없는 한계점에 도달한 것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서 있을 힘조차 없었다. 으쓱으쓱 춥고 떨렸는데 왠일인지 목이 아픈 게 모두 미세먼지로 인하여 생긴 병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월 21일 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속, 탁구를 치러 갔었다. 한 번 갈 때마다 1kg 의 체중이 빠질 정도로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휴식이 필요했다. 그런데 이 세 번의 무리함은 결국, 화를 불렀고 감기를 이제 몸살기운으로 바꾸웠다.


    또하난 의심하는 부분이 있었다. 공장에서 살 때와 다르게 500m 떨어진 이곳 상가 건물의 2층 살림집은 매우 답답하다. 집의 구조는 잘 되어 있었고 내벽과 외벽에 방풍, 방한, 방수가 잘 되어 있었다. 그래서 환기가 밖과 잘 되지 를 않는 답답함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 낼 수 밖에 없었다. 외부에 불과 200 여미터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낮이나 밤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여 그 연기가 불어와 신경이 쓰일 정도로 몸이 아프기도 한 것은 미세먼지를 그대로 호흡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나무가 타는 매케한 연기를 나는 최고로 싫어하기도 했다. 유난히 목구멍이 아프게 느껴질 때마다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유독한 연기가 마당에 자욱히 깔려 있음을 느끼곤 했었다.

  그러다 보니 그 연기를 마시고 있으면 머리가 벌써부터 지끈거려 왔었다. 

  환기가 되지 않아서 모든 게 답답하게 느껴지는 집 안의 방한이 잘된 구조.

  그 모든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정도로 내 몸을 괴롭히기 시작한 감기 몸살로 인하여 무척 곤경을 당하면서 이렇게 감기 몸살로 끙끙 앓게 된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상기해 보면 작년에도 탁구 동호회에 나가면서 너무 무리하게 매일 나가서 탁구를 치다보니 몸이 아팠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 계속하여 체육관으로 탁구동호회에 나가서 탁구를 치게 된 것이 무엇보다 원인이었구나!'

  몸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무리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하여 한 번씩 탁구를 치러 연속적으로 3일간 나갔을 때 벌써 한계점에 이르렀었고 하루를 뛰우고 어제 탁구를 치고 온 뒤에 그야말로 온 몸이 최악으로 내려 앉아 버렸으며 온 몸에 힘이 빠지고 덜덜 떨렸으며 추워서 온 몸이 보온이 필요한 듯 거실에서 화장실을 갔다온 뒤에 안방으로 갈 때까지 나는 계속 신음 소리를 내 뱉았다.

  "머리게 물 수건을 대 주어요?"

  축축한 물 수건이 머리 위에 얹어졌지만 그런 것이 도움이 될리는 없었다.

 

  아침에 일어 났을 때도 피곤함이 가시지를 않는다.

  잠을 잤지만 피곤이 모두 불리지 않아서 나른한 느낌뿐이었다.


2. 몸이 부셔지도록 탁구를 치다니...

  이것은 자업자득이었다.

  작년에도 이런 경험을 몇 차례 겪으면서도 탁구 실력을 높여야만 한다는 일념으로 몸이 부서지는 줄도 모르고 탁구를 치러 체육센타에 나갔었다. 과연 그 결과 돌아오는 것은 신체적인 건강악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상 기운에 시달렸으므로 모든 게 다시 시작한 것처럼 재연된 것이다. 이 상태에서 더 지속할 수는 없었다. 쉬는 게 가장 유용한 방법이었다.

  작년에도 탁구 리그전을 앞두고 이런 경우를 당해서 포기하기 까지 한 기억.

  탁구를 너무 무리하게 치려고 하다가 그만 과로를 하게 되는 건 그만큼 육체가 무리를 해서였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 연속적으로 반복하여 몸의 자연 치유가 어렵게 될 정도로 힘들어 졌으므로 이제는 조금 한 발 물러서는 게 필요했다. 그렇지 않다면 모미 부셔질 수도 있었고, 큰 병을 얻게 될테니까?

  이 부분에서 내게 찾아온 신체적인 한계는 그만큼 몸에 대한 또 다른 문제점을 깨닫게 한다. 그만큼 너무 힘들 게 무리를 해가면서 탁구를 칠 수 없다는 나름대로의 진리다. 그래서 그 부분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 왔었고 현재 다른 사람이 그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걸 우려해 왔는데 그가 (CH.Sung.Su)였었다. 그가 너무 몸 생각을 하지 않아서 염려스러웠던 사실. 아무래도 그렇게 무리하다가 반드시 탈 날거다. 음, 탁구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계속 무리하는 데 몸살로 끙끙 앓고 말 걸...


  하지만 내가 그런 상태가 되었는데 몸에 찾아온 감기 증상으로 인하여 며칠 째 고생을 하였다. 쉽게 피로하고 온 몸이 경직되었으므로 심하게 운동을 할 경우, 숨이 막히고 탈수 증상에 빠졌었다. 그리고 잠을 자기 전에 그처럼 눈을 감은 머리 속에서 수 많은 불안감에 다음 날 일어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염려까지도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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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