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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 모음 (164)

2015.12.07 08:43

文學 조회 수:161

1. 이틀간(토요일 일요일) 아들을 데리고 함께 작업하느라고 카페에도 들어오지 못하였다. 그리고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탁구를 쳤는데 연속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월등한 실력차이를 느꼈다. 갑자기 아들이 실력이 늘었던 것이다.
  아들의 회사에서 함께 탁구를 치는 실력자가 있다고 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혼자 벽에다 대고 치는 나와는 월등히 차이가 나게 되었을 터. 그것이 현실에서 드러났고 마침내 나에게 무릎을 끓게 하였다. 이제 아들에게 이길 자신이 없게 된 것이다.

2. 요양병원에 입원한 모친을 오늘도 찾아 갔었지만 마땅한 대안이 있을리 만무하다. 그곳에서조차 쫒겨날 판이었으니까! 주변에 함께 있는 다른 노인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했다. 밤에 잠을 자지 못하게 간병인을 불러서 온갖 요구를 다하는 게 집에서 내게 하던 것 못지 않은 모양.
  이모 딸 중에 둘이 찾아 왔으므로 함께 병원에 가게 되었다.

3. 나무 보일러에 땔감을 넣는 일도 고역이다. 하지만 그 일에 게을리하면 방이 추웠다. 그러다보니 낮에 기계 제작 일을 하면서도 수시로 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른다. 나무 빠래트를 밖에 쌓아 놓고 그것을 들어서 나르는데 여간 무거운 게 아니다. 또한 금방 타므로 자주 넣어 줘야만 했다. 그럴 때마다 육체를 움직여야만 한다. 그것이 체력적으로 운동이 된다는 사실을 터특하고 있었으므로 그나마 그 일을 하는 게 다행스럽다고 느낄 수 있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병이 찾아 올 수 있다고 깨닫는다. 어찌보면 그래서 겨을은 한편으로 귀찮고 힘든 계절이다. 

4. 자동차가 먼저 포천에 갔다 오면서 엔진 연료 부분에 고장을 일으켰다. 대진카에 수리를 맡겼었는데 상태만 확인하고 난 뒤 다시 조립을 했는데 대전으로 갖고 가라는 것이었다. 클러치를 교체한지 이틀이나 되었을까? 다른 곳에 다시 고장이 나게 되니 기분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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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