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3)

2021.06.17 23:57

文學 조회 수:68

"하던 일을 계속한다. " 는 신조를 갖고 밀고 나갔습니다. 오늘도 아침 6시 깨었고 청성으로 가서 위 밭에 콩을 심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예초기로 망초대를 베어 내고 제초기를 두 번 뿌려 바닥에 다닥다닥 자리고 있는 풀에 뿌리고 돌아오자 오전 12시가 훌쩍 지나갑니다. 농사를 짓는 건 무리하지 않은 한에서 운동과 관계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몸을 움직여서 육체적인 노동을 하게 되어 건강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목적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예초기를 가동하여 풀을 베는 것이었고 분무기를 뿜어서 농약을 주는 것에 국환한 것이지만...


  1. 오전 내내 청성의 위의 밭에서 콩을 심기 위한 준비를 한다. 뽕나무 오디가 영글어 있었다. 항상 콩을 심을 때쯤에 오디가 익어서 떨어지는 것을 밭 주변에 심어진 뽕나무에서 따 먹곤 했었는데...

 

  불현듯 뽕나무에서 오디가 익던 때에 맞춰서 콩을 심던 게 부각되어 오는 건 직감적으로 예감했다고 할까? 그만큼 뽕나무 오디와는 각별한 느낌이 드는 것인데 올 해도 찾아 와서 예초기의 기름이 떨어져서 멈춰 서자 뽕나무에 달려 들어서 오디를 따 먹으면서 감회에 젖는다.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충북 영동의 법원 경매를 보면서 6차 경매로 낙착을 받았었을 때만 해도 농사에 대한 문외한이었으므로 전혀 농사를 지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벌써 9년 째를 맞이한다. 농사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기 때문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2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2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6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3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3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1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9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08 0
4054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6) 계획 文學 2021.08.22 60 0
4053 인생무상(人生無常) *** 文學 2021.08.22 73 0
4052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5) 시작과 끝 文學 2021.08.21 134 0
4051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1.08.20 76 0
4050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4) 文學 2021.08.20 54 0
404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3) 文學 2021.08.19 78 0
4048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2) 文學 2021.08.19 135 0
4047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文學 2021.08.18 80 0
404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文學 2021.08.18 103 0
4045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文學 2021.08.17 108 0
4044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文學 2021.08.17 119 0
4043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23 0
404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文學 2021.08.16 86 0
4041 대구에 S.Seoung 에 납품한 기계 제작에 있어서... 文學 2021.08.14 56 0
4040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文學 2021.08.15 83 0
4039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3 *** 文學 2021.08.13 133 0
4038 무협지 *** 文學 2021.08.13 147 0
4037 한 순간의 실수와 해결을 위한 노력 文學 2021.08.12 81 0
4036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文學 2021.08.12 68 0
4035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9 0
4034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4)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0 171 0
4033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08.09 66 0
4032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 文學 2021.08.09 89 0
4031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2 *** 文學 2021.08.07 82 0
4030 윤회사상(輪廻思想) 文學 2021.08.07 68 0
4029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文學 2021.08.06 83 0
4028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21.08.08 73 0
4027 2모작 농사 (2) *** [1] 文學 2021.08.06 223 0
4026 2모작 농사 *** 文學 2021.08.05 223 0
4025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2) 文學 2021.08.04 80 0
4024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文學 2021.08.03 71 0
4023 이틀 연속 탁구를 치러 갑니다. 기계 취소 사건 文學 2021.08.02 99 0
4022 준비 단계와 도약 文學 2021.08.01 54 0
4021 두 개의 무지게 *** 文學 2021.07.31 75 0
4020 옥수수 수확 (2) 文學 2021.07.31 59 0
4019 옥수수 수확 *** 文學 2021.07.30 86 0
4018 도란스(트렌스) 제작 (7) 文學 2021.07.29 128 0
4017 도란스 (트렌스) 제작 (6) 文學 2021.07.28 90 0
4016 도란스(트렌스) 제작 (5) *** 文學 2021.07.27 138 0
4015 도란스(트렌스) 제작 (4) 文學 2021.07.26 79 0
4014 도란스(트렌스) 제작 (3) 文學 2021.07.25 125 0
4013 도란스(트렌스) 제작 (2) 文學 2021.07.24 73 0
4012 아름답다는 것의 의미 文學 2021.07.21 91 0
4011 다시금 본격적으로 새로운 기계 제작에 들어 간다. 文學 2021.07.20 57 0
4010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갑니다 secret 文學 2021.07.19 123 0
4009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文學 2021.07.18 85 0
4008 잠깐의 여유 文學 2021.07.18 92 0
4007 초보 농사꾼의 결심 文學 2021.07.17 82 0
4006 글 쓰는 것, 탁구를 치는 것,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것 文學 2021.07.17 53 0
4005 3일 째 밭 일을 하는 동안... *** 文學 2021.07.15 8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