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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니아 디르가(nia dirgha) (4) ***

2021.12.08 09:25

文學 조회 수:85

  5. 인도네시아 방문을 목적한다.


  내가 우연히 중고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중고 시장에서 4k 모니터를 구입하게 된 것과 유관하게 유튜브를 통하여 음악을 듣게 된 상황은 완전히 중독 된 것처럼 온통 그녀의 모습을 일거주일주족(一擧手一投足:뜻 손 한 번 들고 발 한 번 옮겨 놓다.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까지를 이르는 말.)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동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꽂혀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온통 그녀의 노래와 당두투 음악 소리에 빠져 버리게 된다. 귀에 남아 있는 여운은 듣지 않고 있지만 계속하여 잔상처럼 남아 있었다. 


  이때까지의 내 모습은 넋인 빠져 버린 듯 싶었다. 그가 미처 버린 것같았다. 그러다보니 모든 게 한 번 만나 보기라도 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그 의도가 순수하다는 걸 뜻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그런 비현실적인 사항에만 취한 다면 오히려 현실적으로 볼 수 있다면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두 번째의 시도가 내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이것은 어쩔수 없는 노릇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래서 그 방법을 찾다가 마침내 결정을 내리게 된다. 우선은 현지에서 생활하는 한국 교민(僑民: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자기 나라의 국민)을  찾아 냈고 그곳에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오직 그것만이 최고의 방법 인양 느껴졌다.  


  12월 10일 마침내 인도네시아 여행을 하는 날이었다. 처음에는 안개가 조금 꼈었지만 햇빛이 들면서 날씨는 맑아졌다. 여행기 표는 김포공항에서 자카르타로 가게 되고 다시 자카르타에서 롬북까지 환승을 하는 걸로 끊었다. 인도네시아는 섬나라여서 각각의 섬을 직접 가는 여행기는 없었다. 일단은 수도인 자카르타로 간 뒤, 그곳에서 저가 항공편으로 갈아 타야만 하고 그 방법이 현지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아서 이루워지지 않을 수도 있었으므로 환승까지도 미리 고려하여 비행기 표를 끊었던 것이다. 


  이렇게 비행기표를 미리 구입해 놓는 것은 현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을 염려해서하고 여행 안내인은 설명을 했었다. 현지에서 살고 있다는 여성은 장황하게 자신의 설명을 했고 늘어 놓은 조의 사항을 얘기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여행에 대하여 여러가지 내용을, 

  "이곳에서는 음식 문화가 달라요!"

  이렇게 시작한 첫 말부터,

  "범죄가 끊이지 않으므로 조심해야만 합니다." 하는 끝 말까지 장황하게 전화로 설명을 들었다.


  여행기 표를 환승으로 끊어 놓았다 치고 그럼 식사는 어떻게 할까? 기내식으로 할까? 아니면 공항 내에서 해결을 할까? 하다가 기내식으로 하자고 결정을 내렸다. 

  이미 비행기표를 끊어 놓은 상태였으므로 환승 출구만 찾으면 될테니까. 그런 것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경우 중간에 대구에서 환승을 할 때처럼 출구와 입구를 잘 찾기만 하면 될 것이라고 판단이 내렸다. 하지만 여행 안내인은 환승을 하기 위해 다른 비행기를 갈아 타기 위해서 비행장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택시를 탈때 바가지 요금을 조심하라고 한다. 만약에 그 때 극성스러운 택시 기사들의 경우 사기를 당하여 갑자기 강도로 돌변할 수도 있다는 걸 알려 주면서 여행 경비를 모두 빼앗길 수 있다고 아려 줬다. 


  친구에게 맡겨 놓은 가게가 조금은 염려는 되었지만 출발하는 날이 밝았고 공항으로 가는 동안 심리적인 압박감은 극도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마침내 아침 10시에 비행기가 인천 국제공항을 떴다. 


  6. 궂이 인도네시아까지 여행을 가는 이유가 멀까"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내 자신의 의도는 한국과 다른 인도네시아의 생활을 견학하고 싶어서였다. 그곳은 우리나라의 60년대 생활하는 모습과 진배 없다고 여겨진다. 그래서 나는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로빈슨크로스의  28년의 무인도 표류기처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동경을 갖고 있었다. 25살의 팔팔 한 젊은 피가 나를 그곳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하지만 위험과 모험을 즐기는 순간 모든 게 파탄이 날 것만 같았다. 그래서 결국에는 모든 걸 빼앗긴 체, 인도네시아에서 표류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경우까지도 염두에 둔다. 하지만 내가 의지만 있다면 다시 살아 날 수도 있다고 보았다. 우리말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던가. 분명한 사실은 이제 주사위가 던져 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달아날 수도 없었다. 그리고 달아날 수도 없었다. 

 


 나오는 사람들

ㅇㅇㅇ니아 디르가(nia Dirgha) :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당두투 음악이라는 전통 행사에 참여한 3년의 경력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22세 결혼한 여성으로 어린 아들을 두고 있었다. 그리고 당두투(Dandgut) 라는 거리 음악을 추구하면서 롬복의 단쳬에 속하며 3년의 경력을 쌓았는데 유튜브를 통하여 동영상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ㅇㅇㅇ박 철수 : 25세의 청년. 유튜브로 우연히 음악을 듣기 위해 검색하다가 니아의 노래를 듣고 그만 인도네시시아 음악에 빠져 버렸다. 특히 당두투 음악을 추구하는 도팡의 구룹에 매혹되어 직접 찾아 가게 된다. 배낭 여행을 계획하였지만 문화가 낮설어서 현지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인도네시다 롬북에 살고 있는 교민의 도움으로 처음에는 찾아 가게 된다. 그녀느 남편과 함께 롬북으로 이주해 온 김 수로라는 여성이었지만 돈을 요구해서 박 철수와 뜻이 맞지 않아서 두 번째 여행부터는 자신이 직접 여행 게획을 짰다.

ㅇㅇㅇ.김 수로 : 28세의 여인으로 남편과 함께 인도네시아 롬북에 이주해 온 뒤 한국의 향수에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우선은 여행객들을 인도네시아에 소개하는 일을 맡으면서 많은 애환곡절을 겪는다. 그녀의 남편은 한편으로는 목조 주택을 짓는 건축 일을 하면서 인도네시아에 이주했지만 현실과는 맞지 않아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런 남편을 설득하여 여행사 일을 하기 시작한 그녀는 인도네시아에서 조금씩 애정을 갖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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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