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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 1톤 LPG 화물차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자동차 구입 보조금 400만원을 받아서 구매한다는 조건이었지요. 그리고 우선 800만원과 인수비, 등록금 85만원을 선불로 지금한 뒤 차량을 인수한 것입니다. 한화 자동차 보험금도 새로 추가하여 지불합니다. 2. 부산 T.Y 에 납품할 기계의 전기 배선을 점검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하나씩 찾아 나가다가 어제는 두 대의 서보모터를 연결 시켰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할일은 태산 같습니다. 3. 이런 관계에서도 여전히 농사에 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오늘은 군서 산밭에 가서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 하네요. 한편으로 농사에도 신경을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잡초로 인하여 풀이 무성하면 그 뒤에 제거가 힘들어 집니다. 농사도 망치고요.


  1. 어제 1톤 LPG 화물차가 드디어 나왔다.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자동차 구입 보조금 400만원을 받아서 구매한다는 조건이었다. 그리고 우선 800만원과 인수비, 등록금 85만원을 선불로 지금한 뒤 차량을 인수한 것입니다. 한화 자동차 보험금도 새로 추가하여 지불하였고...


  그동안 운행하던 1톤 KIA 봉고 화물차가 고장이 잦았는데 모두 커머레인 엔진으로 인한 인젝터 문제가 가장 심각했었다. 중고로 인젝터를 구입하여 10개의 부품을 갖고 있던 중에 고장이 나게 되면 4개의 엔진에 끼워지 인젝터를 교환하곤 했었는데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결함을 일으켰었다. 이런 상황에서 새 것은 30만원 이상이나 되므로 교체하지 못하고 중고만 구입하여 교체하다가 이제는 LPG 차량을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구매하게 되었고 3개월을 기다려야만 한다는 대리점 구매 담당자의 말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취소를 하였다고 하여 내게 우선 순위로 돌렸다고 판매 담당자의 말이 싫지는 않았다.

  "사장님, 다른 사람이 취소해서 미리 선수를 쳐서(?)로 댕겨 드립니다. 괞찮으시겠어요?"

  '예! 갖다 주세요!"

  그렇게 해서 요구조건을 모두 돈으로 체우고 차량이 드디어 인수가 되었는데...


  옵션이 전혀 없어서 화물차 바닥까지도 오늘 구형 차에서 떼어내어 새 차에 부착하여야 할 판이다. 네비케이션도 그렇고... 차량용 감시카메라(?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음)도 떼어 내어 폐차를 시켜서 폐차증을 군청에 다른 서류와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이런 소소한 일만 남았으므로 이제는 새 차를 받았다는 실감이 나지만 직접 차량을 운행해 보기 위해 어제 밤 10시에 퇴근을 하여 세워 둔 차량을 끌고 도로로 나왔다.


  우선 6단 기어인지 알았더니 5단 기어였다. 날립으로 만든 것같은 느낌이 든다. 실내등도 구형차의 안 쪽 형광등도 없었다. 라디오가 있는 차량용 엠프도 핸들에 달린 보턴으로 조작할 수 있었지만 그다지 편리한 기능 같지는 않다. 그렇게 특이한 부분이 없다. 운행을 해 보면서 느끼는 감각은 엔진 소리가 17년 된 화물차보다 조용한 것 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었다. 양쪽 문 유리에 썬팅을 해서 갖다 준 탓에 너무 어두워서 안전한 운행에 지장을 초래할 듯 싶었고 조향장치는 파워 핸들이여서 부드럽다. 물론 털털 거리는 구형차는 파워 핸들이 고장나서 애를 먹었으므로 오일을 계속 보충하면서 타고 다녔었다. 기름이 떨어지면 핸들이 빡빡하지만 다시 보충을 하면 괜찮아 졌었다.


  너무도 오랫동안 차량을 타고 다녔던 구형 화물차는 비가 오면 빗물이 새어 들어왔었다. 차량의 지붕과 운전대 쪽 문이 부식이 되어 구멍이 뻥 뚫여 있었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장거리 운행시 운전대 의자와 문 사이에 잠바를 억지로 끼워 넣어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야 할 정도로 웃풍이 심했었다. 그래도 나의 애마를 지금까지 운행하면서 그럭저럭 타고 다녔지만 매연 단속 차량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늘 불안에 떨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이렇게 차량을 교체하게 된 게 시원섭섭하다.


  어제 저녁 7시 정도에는 막걸리와 명태, 떡 등을 차 앞에 펼쳐 놓고 고사까지도 지낸다.


  2. 부산 T.Y 에 납품할 기계의 전기 배선을 점검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하나씩 찾아 나가기 시작했다. 기계적인 부분에 이제부터는 전기가 결합되어 자동으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무엇보다 성급한 과제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되었던 터치판넬부터 쉽지가 않다. 이번에는 서보모터 조정에 들어간다. 어제밤 10시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여 오늘로 미룬다. 그렇지만 오늘은 또 나름대로 할 일이 많았다.

  구형 1톤 화물차의 차바닥을 뜯어 내어 새 차에 부착해야만 했고 폐차를 시켜야만 했다. 그외 필요한 부품을 빼낼 것이다. 이렇게 차량을 새로 바꾸면서 할 일이 늘어 난 탓에 기계제작에만 온전히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특히 군청에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눈비하는 서류를 이제 작성해서 완료 되었음을 보고하여야만 폐차 지원금이 나온다. 하지만 그 전에 차바닥을 뜯어 내서 폐차를 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것이 오늘 할 일이었고...


 어제는 두 대의 서보모터를 연결 시켰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할일은 태산 같았다. 


   3. 이런 관계에서도 여전히 농사에 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농사를 망치기 때문인데...

   오늘은 군서 산밭에 가서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 하다.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너무도 힘들고 시간이 없었지만 다른 할 일이 불쑥불쑥 생기면 또한 나눠 써야만 했다. 이렇게 한편으로 농사에도 신경을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잡초가 무성하게 되면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그 뒤부터는 제거 하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농사 일이란 신경을 써 줘야하는 어린애와 같았다. 때때로 필요 적절하게 관리해 주지 않으면 금새 풀이 엉망으로 자라서 농작물이 자랄 수 없고 고사된다. 사람으로 치자면 암적인 존재하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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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