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군서 산밭(산 속의 밭)

2018.07.06 08:32

文學 조회 수:75

어제는 군서 산밭에 아내와 함께 오전 11시 쯤 감자를 캐러 갔다가 오후 2시 정도에 돌아 왔습니다. 20kg 정도되는 쌀 자루에 담아 지개를 두 번 지고 내려 와야 했지요. 아들과 셋이서 심었던 감자. 심을 때 이틀 걸려서 심었는데 하루는 내가 밭을 갈고 다음 날 3명이 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수확을 하여 이웃에 나눠 줄 것이 생겼다고 말하는 그나마 위안을 삼는 아내. 옆집 S.S 네와 아내가 저녁에 걷기 운동을 하는 U.F 아주머니였습니다. 그나마 줄 것이 생겨서 행복한 하루. 비용이 더 든 손해만 나는 농사 일을 아내는 그만 짓자고 성화였습니다.


1. 군서 산밭은 가파른 산행을 해야만 되는 산속에 위치해 있었다. 하지만 청성의 밭보다는 가까웠다. 그러므로 10분 내외의 거리여서 농사 짓기에 편하지만 동네 앞에 차를 세우고 1km 정도를 걸어 올라가야 해서 영 마땅찮았다. 그런 곳에 늦은봄 감자를 심어 놓았었고 좀더 크라고 장마 전에 캐지 않은 게 화근인가!

  엇그저께 제초제를 뿌리려고 왔다가 멧돼지가 고랑을 후벼 놓아서 깜짝 놀랐었다. 들깨 모를 만들어 놓은 곳조차 멧돼지가 침법을 하여 발로 짖이겨 놓아 절반은 뭉개져서 없어진 상태.

  다음 날인 어제 할 수 없이 감자를 캐러 오전 1시에 아내와 함께 출발을 하였다. 도중에 시내에 잠깐 들려 김밥을 5 줄 사 갔고 그것으로 밭에서 점심을 먹고 마침내 감자를 캐내어 지게로 짊어지고 내려 왔다. 한 번에 안 되어 두 번을 운반하였으니...

  모두 20kg 마대 자루로 4자루였다.

  공장 2층 바닥에 모두 부워 놓았는데 비가 계속 내려서 질퍽거리는 진흙이 묻어 있어서였다.

  그 탓일까? 개 중에 몇 개는 감자에서 싹까지 났다.


2. 아침 저녁에 지하실에서 기계로 탁구를 치면서 한층 다른 방법으로 탁구를 치고 있음을 느낀다. 전과 다른 방법은 포핸드롱, 커트,  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한다는 점이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790 밖에서는 이양기로 벼를 심고 있었다. file 文學 2010.05.30 5947 0
5789 양산시 덕계의 PC 방에서... 文學 2011.04.04 5927 0
5788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文學 2011.03.28 5915 0
5787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786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28 5913 0
5785 일요일 하루 놀면 안되는가? 文學 2009.10.19 5904 0
5784 B라는 사람에 관하여... 文學 2011.04.01 5898 0
5783 추석 명절 文學 2010.09.23 5897 0
5782 산만함은 주의력을 집중 시키지 못한다. 文學 2011.01.11 5882 0
5781 재단기를 부산으로 실어 보냈다. file 文學 2010.03.06 5881 0
5780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2) 文學 2010.06.08 5877 0
5779 세상은 얼마나 발전했던가! file 文學 2010.01.10 5869 0
5778 둘 째 동생의 고질병 文學 2011.02.04 5867 0
5777 복사기 임대업을 한다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文學 2011.04.01 5851 0
5776 부산 출장 127 file 文學 2010.03.07 5847 0
5775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file 文學 2011.02.19 5836 0
5774 4월 28일 생각 文學 2010.05.10 5820 0
5773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2 0
5772 꼬리뼈를 다쳤다. (3) file 文學 2010.01.11 5800 0
5771 가급적이면 내게 주워진 저녁 시간, 아침 시간에 많은 글을 쓰자! file 文學 2011.02.08 5799 0
5770 청북에서... 文學 2011.01.18 5795 0
5769 내 도매인 리퍼터 검색란에서... file 文學 2010.01.17 5786 0
576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79 0
5767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 文學 2010.08.12 5777 0
5766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3) file 文學 2010.04.13 5774 0
5765 어제 구입한 차단기 다섯 개 file 文學 2010.02.25 5773 0
5764 올 계획 중에... 文學 2011.03.26 5759 0
5763 삼성보험에서 대출 받은 돈을 갚다. file 文學 2011.06.09 5757 0
5762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3 0
5761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5739 0
5760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5731 0
5759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758 잔치는 끝나고... file 文學 2010.09.23 5724 0
5757 경기도 정관 출장 (2) file 文學 2010.05.07 5717 0
5756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4 0
5755 삼성 CLX-2161k 복합기의 드럼.토너 교체 file 文學 2013.01.06 5713 0
5754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인디자인으로 다시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0.11.21 5703 0
5753 김포 출장과 고속전철 file 文學 2010.10.12 5696 0
5752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0.08.16 5685 0
5751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5681 0
5750 작업 계획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文學 2010.04.27 5677 0
5749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75 0
5748 건축 폐기물 나무를 실어 왔다. 文學 2011.04.16 5668 0
5747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7 0
5746 부산 출장 (130) 내일은 양산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0.01.28 5663 0
5745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6 0
5744 어젯밤에 인터넷 매가패스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10.03.10 5653 0
5743 국가 간호사 자격증 시험 file 文學 2011.01.21 5651 0
5742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file 文學 2011.03.29 5644 0
5741 건축물의 구조 file 文學 2015.07.10 563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