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2018.05.23 16:59

文學 조회 수:99

1. 내일은 김포 B.H 라는 곳으로 출장을 다녀와야 할 것이다. 영등포까지 열차 표를 끊었다가 그만 취소 하였는데 그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야만 할 듯 싶어서다. 


2. 대성 유성의 G.Yong 이라는 곳에 점심 식사를 한 직후 출발하여 도착하자마자 기계를 고치기 시작하였는데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진공관(토시바 7TRB.다마)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게 확실한데 새 것을 교체하였더니 똑같아서 빼 낸 상태. 하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기술자가 자신이 만든 기계를 고치지 못한 체 3시간을 허비하다니...

  결국에는 이번에 일제 제품을 확인하였지만 똑같은 증상을 갖게 되었던 첫 번 째 사례를 무시하고 중국제로 교체하겠다고 사장에게 말한 뒤에 실행에 옮기게 된다.

  "이 번에는 중국제를 끼워 봅시다! "

  이상하게도 첫 번째 시도했을 때 일제였는데 비해 두 번째 중국제를 끼워 넣고 나자, 원인이 잡혔다.  

   '진공관의 고장이라니까 ? 이것 봐 됐잖아...' 하고 확증을 찾은 것이다.


3. G.Yong 에서 기계를 수리하고 있는 중에 두 곳에서 다시 전화가 왔는데 모두 기계가 고장이라는 내용이었다.

  한 곳은 부산 덕계의 G.I 였고 다른 한 곳은 김포의 B.H 라는 곳인데 모두 PLC 가 고장 같았다.

  한꺼번에 두 곳이여서 다음 날인 내일 출장을 다녀와야하는 곳은 한 곳만은 선정해야만 했다.

  일단은 출장비를 놓고 줄다리기를 한다.

  값이 싼 출장을 나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고장 부위들이 한결같이 PLC 라는 예민한 부분이었고 부품이 단종된 기계들이었으므로 무엇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한 뒤에 상당한 액수를 제시한다. 

  그리고 김포 먼저 가야 될 것 같다. 부산 덕계의 G.I 에서는 연락이 두절이었으며 아무래도 내일 고치지 않아도 무난할 것 같아서 하루 연기를 하여도 무난할 것 같았다.

  서두르지 않는 건 그만큼 고칠 수 있다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든다는 뜻이었다.


   기계가 신제품이 나오게 되면 교체하라고 내용을 수차례 전화상으로 알려 왔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장에서는 무시를 한다. 고장이 나게 되면 부품을 교체하지 못한다고 알리고 비용이 많이 나간다고 하면 이상하게도 지불하지 못한다고 발끈한다. 새로운 기계를 개발할 때의 혹독한 시련.

  그러므로 이 연구비가 전혀 포함이 되지 않은 새로운 기계는 구입하기를 꺼리고 대신 그에 맞춰 기계를 개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면 발끈하는 것이다.


4. 내일 김포로 출장을 나갈 때 1톤 화물차로 가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열차를 타고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었지만 차를 갖고 가는 게 유리하다는 점. 다시 돌아와서 공장에서 잔업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면 하루 종일 출장으로 시간을 버릴 수 없어서라는 게 가장 유리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차를 운행하게되면 극심한 피로도를 느낀다. 직접 운전해야만 한다는 점으로 인하여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조금 일찍 도착을 해도 야간에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보장을 하지 못하다.

  우선 피곤이 업습하게 될테고 그로인해서 많은 시간을 차량 운행으로 거짐 보낸 탓에 심신이 피곤할 터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5776 밖에서는 이양기로 벼를 심고 있었다. file 文學 2010.05.30 5946 0
5775 양산시 덕계의 PC 방에서... 文學 2011.04.04 5927 0
5774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文學 2011.03.28 5915 0
5773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28 5913 0
5772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3 0
5771 일요일 하루 놀면 안되는가? 文學 2009.10.19 5902 0
5770 B라는 사람에 관하여... 文學 2011.04.01 5898 0
5769 추석 명절 文學 2010.09.23 5897 0
5768 산만함은 주의력을 집중 시키지 못한다. 文學 2011.01.11 5882 0
5767 재단기를 부산으로 실어 보냈다. file 文學 2010.03.06 5880 0
5766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2) 文學 2010.06.08 5876 0
5765 세상은 얼마나 발전했던가! file 文學 2010.01.10 5868 0
5764 둘 째 동생의 고질병 文學 2011.02.04 5867 0
5763 복사기 임대업을 한다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文學 2011.04.01 5851 0
5762 부산 출장 127 file 文學 2010.03.07 5845 0
5761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file 文學 2011.02.19 5836 0
5760 4월 28일 생각 文學 2010.05.10 5819 0
5759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1 0
5758 가급적이면 내게 주워진 저녁 시간, 아침 시간에 많은 글을 쓰자! file 文學 2011.02.08 5799 0
5757 꼬리뼈를 다쳤다. (3) file 文學 2010.01.11 5799 0
5756 청북에서... 文學 2011.01.18 5795 0
5755 내 도매인 리퍼터 검색란에서... file 文學 2010.01.17 5784 0
575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78 0
5753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 文學 2010.08.12 5776 0
5752 어제 구입한 차단기 다섯 개 file 文學 2010.02.25 5772 0
5751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3) file 文學 2010.04.13 5772 0
5750 올 계획 중에... 文學 2011.03.26 5759 0
5749 삼성보험에서 대출 받은 돈을 갚다. file 文學 2011.06.09 5757 0
5748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1 0
574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5738 0
5746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5730 0
5745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28 0
5744 잔치는 끝나고... file 文學 2010.09.23 5724 0
5743 경기도 정관 출장 (2) file 文學 2010.05.07 5716 0
5742 삼성 CLX-2161k 복합기의 드럼.토너 교체 file 文學 2013.01.06 5713 0
5741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3 0
5740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인디자인으로 다시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0.11.21 5703 0
5739 김포 출장과 고속전철 file 文學 2010.10.12 5696 0
5738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0.08.16 5684 0
5737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5680 0
5736 작업 계획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文學 2010.04.27 5676 0
5735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73 0
5734 건축 폐기물 나무를 실어 왔다. 文學 2011.04.16 5668 0
5733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5 0
5732 부산 출장 (130) 내일은 양산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0.01.28 5662 0
5731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5 0
5730 어젯밤에 인터넷 매가패스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10.03.10 5652 0
5729 국가 간호사 자격증 시험 file 文學 2011.01.21 5651 0
5728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file 文學 2011.03.29 5644 0
5727 건축물의 구조 file 文學 2015.07.10 563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