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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염원

   어느듯 5월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무심한 세월이다.

  벽에 붙어 있는 12장의 달력이 벌써 다섯 장째였다. 앞으로 남은 장수는 일곱장.

  한 장씩 넘어갈 때마다 금세 날짜가 지나가 버렸다. 넘겨지지 않는 달력이 앞장으로부터 뒤로 밀려 있다가 앞 장이 떨어져 나가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게되면 벌써, 색이 바래고 묵은 것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그 뒤, 중반을 넘기게 되면 마지막 고비의 순간을 알아서 치닫고 만다.

  날짜가 시급해 졌고 결국에는 월 말이 어김없이 다가왔고 그 날을 고비로 훌쩍 이별을 통보한 뒤에 사라져 버렸다.

  어찌나 세월이 빠른지...

  그토록 느리고 하염없이 지루하기만 하던 초등학교 시절의 유년기에 세월은 너무도 느려 터졌었다.

  하지만 지금의 내게 있어서 세월은 너무도 빠르다. 58세나 된 나이 탓이다.

  

  올 해가 벌써 이렇게 5월이 된 것도 그런 과정이 재빨리 눈 앞에 진행된 탓이었다.

  어찌나 빠른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 것처럼 아련하다.

  '언제 날짜가 이렇게 많이 갔지!'

  혼자서 불현듯 애처롭게 달력을 쳐다보면 어네 그랬냐? 는 듯이 날짜가 바뀌어 버렸다.

  눈 앞에서 신비롭게 펼쳐진 날짜의 빠름에 그만 가슴이 쩔렁 내려 앉는다.

  이렇게 빠른 나이에 내가 하고저 하는 일은 너무도 요원한 까닭이다.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서 마술이라고 부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런 느낌을 부여하는 건 아닐 것이다. 어렷을 때 외가에서 고삐풀린 송아지를 본 적이 있다. 신이 들린 것처럼 뒤 산을 뛰어 다니면서 희롱이라도 하듯이 달아나 버리던 모습. 쫒고 쫒는 숨박꼭질 끝에 밧줄에 끌려 오던 송아지의 모습이 애초롭게 느껴지던 건 그 자유스러움을 이제 영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자유가 마냥 좋은 건 아니었다. 송아지에게도 그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야 할 수 있도록 이제는 고삐를 만들기 위해 코뚜레를 뚫고 코에 코걸이(?)를 걸치게 되면 그 구속된 자신의 소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실상 인생도 어쩌면 그와 같아서 스스로 희생되고 자유를 감수한 좁은 영역의 구역으로부터 내 생활을 연명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좁은 생활을 다람쥐 체바퀴처럼 지속해 왔다고 할 수 있었다. 이 좁은 영역 안에서 내가 갖고 있는 가족과 직업을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던 주마등 같이 돌고 있는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었다.

  이제부터라도 내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일념.

  하지만 그 작은 염원은 어쩌면 말련에 병이 들어서 가능할지도 모르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으로서는 모든 게 아주 작은 바램으로 새벽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내외에 이루워진다. 그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서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저녁에 일찍 자두는 게 상책이었다.


2. 변경된 탁구 동호회 일정.

 화요일 저녁에 체육센타로 탁구를 치러 갔다가 대통령 선거일 개표를 그곳에서 한다고 경찰관이 가로 막는 바람에 주차장에서 되 돌아 나왔었다. 그리고 오늘 금요일에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적어도 5일 째였다. 4월 24일부터는 다목적실 공사 때문에 6월 10일까지 탁구를 치러 갈 수 없을 것같다.  

  탁구장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게 된다고 해서 집에서 기계와 탁구 치는 것을 중단하는 건 아니었다. 다만 사람들과 함께 칠 수 없다는 게 아쉽게 느껴질 뿐이었다.

  이것도 탁구 동호회에 이질감을 생각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다. 친목 단체였지만 정기 모임과 각종 야유회를 위한 찬조금, 회비, 그리고 애경사를 따진다면 돈이 의외로 많이 들었다.

  그 밖에 체육복과 라켓의 레버를 붙이는 값등이 들고 의외로 지출되는 돈이 상당한데 탁구를 치고 난 뒤 회식비도 필요하였었다.

 

  탁구장의 공사 기간동안 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의외로 더 나을 수 있다는 결론은 좋지 못한 사람들을 보지 않아도 되는 것도 한 몫을 낀다. 드럽게 보기 싫은 사람. 얼굴보는 게 차마 두려워서 경멸을 하고 싶었지만 그런 것을 참아야만 하는 게 무엇보다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을 정도로 옆에서 두고 보는 것조차 혐오스럽다는 건 어떻게 된걸까? 


  이틀 전에 장례식장을 들렸는데 동호회원들이 온다는 시간에 맞춰서 먼저 나갔었는데 두 여성이 2층 장례식장으로 입장하는 게 보였다. 하지만 나는 인사를 하지 않는다. 같은 동호회원이었지만 한 사람은 안면이 있는 반면 다른 여성은 안면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안면이 있는 여성은 나와 거리를 두고 있었던 불편한 관계였다. 내가 싫어하는 이유는 나와 같이 탁구를 치는 걸 전부터 거부하는 여성으로 매우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내었기 때문에 내가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된 게 무엇보다 거부감의 이유였다. 그들은 먼저 장례식장으로 들어 갔고 나는 옥상 밖에서 지켜 보았었는데 내가 있던 곳에서 멀리 있는 첫 번째 입구로 들어가고 말았었다. 나는 두 번째 출구에서 상주인 XX 와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대화를 하였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고 칠 남매 중에 넷 째인 그의 위치에 있어서 문상객을 들어서면 바로 상주로 대명을 하여야하는 입장이었으므로 별로 오래 있지 못했다.

  내가 주의 깊게 바라보았던 두 여성에 대한 감정은 그야말로 얹잖음과 인사를 하지 않을 정도로 거리감을 두고 있는 한 여성에 대한 생각으로 복잡했다.

  그녀는 나의 안중을 너무나 무시했었다.

  "저 사람과 탁구를 치고 싶지 않아! 싫어! 탁구 치는 걸 아예 포기하는 게 나아!"
  그렇게 나와 함께 탁구장에서 마주보면서 치는 걸 거부해 왔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함께 탁구를 치게 될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다른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모두 짝이 있었고 둘이 함께 탁구를 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되어 내가 구슬러서 강요하듯이 함께 탁구를 치게 된 적이 있었다.

  "커트볼이 왜 그래요! 자꾸만 튀어 나가서 심부름만 하고... 난타만 나고...  콘트롤이 전혀 안 되어서 못치겠어요!"

  하는 말을 남기로 싸늘하게 탁구장 밖을 나갔는데 그 뒤부터는 나만 보면 싫어했다. 그 얼굴 표정 말투, 모두 차갑고 얼음처럼 싸늘해서 찬기운이 풀풀 났으므로 나도 덩달아서 그녀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 멀어졌고 영 만나는 게 싫어졌으므로 말도 섞는 걸 혐오스러워 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면 괜히 덩달아 기분이 나빴던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늘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는데 그건 내가 먼저 말을 꺼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묵묵부답이었다.

  '언젠가는 달라지겠지!'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었다.

  하지만 지금도 그런 관계는 여자쪽에서 전혀 화해할 기미가 없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화해할 게 뭐 있는가! 사실상 일바적으로 싫어하는 여자에 대하여 나는 그 거부감을 늘 상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키가 작달만하고 통통한 체구에 옹고집으로 가득한 것처럼 심한 불만으로 꿍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뭐 이런 게 다 있어?'하고 나도 반감이 서곤 했다.

  그만큼 가깝게 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싹 가셨는데 그건 일방적인 여자 쪽에서 작정하고 있어 보였다.

  '도데체 왜, 이런 경우없는 일이 다 있을까?'

  다른 사람에 대한 이 여자의 태도는 오히려 내게 국한할 정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명랑하고 싹싹했다.


  나를 싫어하는 여성을 들자면 또 한사람 있었다. 얼마전에 다른 클럽으로 자리를 옮긴 X라는 여성. 그녀는 사실상 내가 좋아하는 여성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거리감을 둘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성질이 비틀고 돌발적이여서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항시 내게서 달아나고 거리감을 두려는 태도. 그리곤 탁구장에 탁구를 치러 와서는 다른 남자들과 곧장 치곤 했었는데 그 상대가 항상 달랐다. 분명이 전화를 하여 함께 치자고 하고 나오는 듯 두 사람은 어김없이 남아서 끝날 때까지(오후 10시 30분) 치는 것이었고 나에게는 전혀 안중에도 없어했다. 내가 칠 사람이 없어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 그녀를 보고는 함께 치자고 건의했지만 일언지하게 거절하였었다. 이럴 경우 무안을 당하였으므로 다음에는 절대로 그런 요구를 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 여성에 대한 감정은 앞에서 말한 여성과는 사뭇 달랐다. 왜냐하면 약간의 감정적인 부분이 없잖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가깝게 대하려고 해도 성격 차이는 어쩔 수 없었다. 괴팍한 성격은 여지없이 나를 무시하곤 했었는데 그건 싸가지가 없는 말투라고 할 수 있었다.

  내가,

  "클럽을 바꿨네! 이 쪽 사람들과는 이제 완전히 만나지 않으려고 하고..."

  "왜, 그렇다고 도와 준 게 있어? 흥, 아무 것도 한 게 없으면서..."

  이것은 나에게 질문하는 것보다 그동안 내가 힘이 없었으므로 우리 클럽에서 말로 얻어 맞는 경우가 많아서 그녀에게 보호하지 못하였다는 책임감이 없었던 여러가지 생각을 떠오르게 하였다. 사실 이 여성이 나에게 그렇게까지 거칠게 말하는 건 내 잘못이 크다는 사실을 뉘우쳐 왔었다. 그리고 같은 클럽에서 함께 지내게 되면 얼마드니 도움을 주고 잘 해주리라고 보아왔던 기대가 일시에 무너졌기 때문에 내 딴에서는 클럽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인데 그 소리가 원망으로 가득차서 거칠게 대꾸해 왔으므로 나는 깜짝 놀랐었다. 그러다보니 당황하여 다음 말에 은근히 그 뜻을 내 비쳤다.

  "허허허... 그럼, 컴백하면 되잖아! 그 클럽에 가서 별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탁구를 치는 게 좋을리가 없잖아!"
  "...."

  그녀는 대답을 하지 않고 휭하니 그쳐 지나갔고 나는 멍청하게 무엇을 말하였는지조차 몰랐었다. 다만 돌발적이고 저돌적이 그녀의 행동에서 그 뒤에 내가 거리를 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에 대하여 깨닫았고 앞으로도 가깝게 지내는 것을 주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탁구장 안에서는 언제든지 얼굴을 보았는데 그사실로 인하여 불편함을 감수하고 얼마나 무서운 여성이었는지 새삼스럽게 두려울 정도로 느낌을 갖게 되었다. 점점 그녀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성격이 사납던지 가까이 하지 않은 게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그런 느낌을 나는 표현하여 글로 옮기면서 그 사람이 상처를 입지 않게 다른 인물들로 묘사할 것이다. 


  또 다른 싫은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건 남자였다.

  그의 인품에 대하여 내가 짐작할 수 있는 건 늘 자기 위주로 바라본다는 점이었다. 나하고 다섯 살이나 차이 남에도 불구하고 늘 반말짓거리였다. 그리고 탁구를 치면서 내기를 걸었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에게 얻어 먹고 또한 탁구를 치는 사람도 자기 위주로 바꾸웠는데 그것이 상대에게 실례가 되는 것도 안중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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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