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수요일 저녁에 탁구장에서...

2022.05.05 08:09

文學 조회 수:43

어제 저녁 7시에 군립(군청에서 제공하는) 탁구장에 갑니다. 친구들 두 사람이 함께 만나기로 했었는데 한 사람은 30분 뒤, 다른 한 사람은 1시간 뒤 등장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탁구를 칠 때와 다른 사람을 불러서 탁구를 칠 때의 감회는 다릅니다. 그 두 사람이 먼저 돌아간 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밤 10시까지 탁구장에서 보내게 되었고...


  1. 어제는 오전에 천안의 ITW 라는 곳에 출장을 나갔었다. 그리고 오후 1시에 집에 도착합니다. 점심 식사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공장에서 기계제작 일을 한 뒤, 오후 5시에는 집에 뒷마당을 정이하러 갔고... 친구 김 씨가 자신의 밭에 우리 집에 있던 야외 변소를 갔고 가겠다고 하여 내 1톤 화물차로 옮겨 주게 된다. 야외 변소와 비닐 하우스 쇠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하천부지에 있었으므로 모두 치워야만 하였으니까.


  2. 내가 하천부지 위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야외 변소와 그 외 잡다한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치우는 작업을 하게 된 건 순전히 다른 이유에서였다. 무단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북 자산 관리 공사>로 부터 공문을 받고 범칙금을 부과하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치우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무단 점유하고 있다는 어쩔 수 없는 사유가 무마된 것은 아니었다.

  "하천부지에 설치된 모든 시설물을 철거하고 측량을 하여 댁의 구역에 울타리를 치세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내용을 구두로 듣고는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던 2년 전, 그야말로 중대한 결심을 한다. 모든 걸 운명에 맡겨야만 한다는 사실을...


일기(日記)_new (munhag.com)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났을까!' 하는 어이가 없는 일들이 드디어 터졌다는 사실로 바뀐 상황, 

  '내 땅이 아닌 곳을 욕심낸 결과가 이렇게 절망적이라니...' 그렇게 진정하게 된다. 그리고 60만원이라는 세를 받아야겠다는 담당자로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벽을 느끼게 된다. 왜냐하면,

  "그 토지는 농사용이 아닌 상가부지로 저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부과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면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자산관리 담당자.

  "농사을 짓겠으니 농업용지로 변경해 주시면 안 될까요?"
  "절대로 불가합니다. 제 입장도 헤아려 주십시요. 저도 임으로 그렇게 해 드릴 수 없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저도 곤란하게 되지요."

  그렇게 피치못할 사정을 얘기하는 자산관리 담당자의 언급.


  3. 올 해 결국에는 봄이되어 날씨가 따뜻해지자 하천부지 위의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은 비닐하우스 쇠파이프를 철수하게 되고 야외 변소로 김 씨에게 어제 갔다 주고 나자 한결 복잡했던 뒤 마당이 깨끗해지는 듯 싶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쓰레기를 치워야만 했다. 그,리고 우리 구역에 울타리가 남게 되었다. 울타리는 나중에 치워야만 한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완전히 하천부지를 청소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금 나머지 청소 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불필요한 이런 청소 작업과 별개로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제작해야만 했으므로 틈틈히 작업할 수 밖에 없었다. 가령 낮에는 울타리 작업을 하지만 잔업은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두 가지 일을 병행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4626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5) secret 文學 2022.06.11 0 0
4625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4) 文學 2022.06.11 41 0
462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9) secret 文學 2022.06.11 0 0
462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8) secret 文學 2022.06.10 0 0
4622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3) *** 文學 2022.06.10 95 0
4621 다른 일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해야만 할까? 文學 2022.06.09 41 0
462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7) secret 文學 2022.06.09 0 0
4619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文學 2022.06.09 91 0
4618 기계 제작이 본업인데... secret 文學 2022.06.08 41 0
461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6) 文學 2022.06.08 98 0
4616 군서 산밭에 감자를 심었는데...*** 文學 2022.06.07 55 0
461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5) secret 文學 2022.06.07 0 0
461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4) *** secret 文學 2022.06.06 3 0
461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3) secret 文學 2022.06.06 0 0
4612 탁구장에 다니면서 바뀐 몸 상태의 변화 文學 2022.06.06 78 0
4611 어제 일요일 출근 文學 2022.06.06 90 0
4610 그와 나의 차이점 (12) 文學 2022.06.05 73 0
4609 그와 나의 차이점 (11) 文學 2022.06.05 40 0
4608 기계 납품 날짜를 맞춰야만 한다는 위기감 文學 2022.06.05 65 0
460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2) secret 文學 2022.06.05 0 0
4606 깊게 잠들지 못하는 밤 잠. 文學 2022.06.04 53 0
4605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2) *** 文學 2022.06.04 29 0
460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1) secret 文學 2022.06.04 0 0
4603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文學 2022.06.03 28 0
460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0) secret 文學 2022.06.03 0 0
460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9) secret 文學 2022.06.03 0 0
4600 감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文學 2022.06.02 75 0
4599 새벽 기상 文學 2022.06.02 75 0
4598 종합소득세 신고와 지하실에서 탁구 文學 2022.05.31 77 0
459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8) secret 文學 2022.05.30 0 0
4596 감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文學 2022.05.30 128 0
459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7) 文學 2022.05.30 116 0
4594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합니다. 文學 2022.05.30 147 0
459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6) secret 文學 2022.05.29 0 0
4592 군서 산밭 감자 밭에서... *** secret 文學 2022.05.29 0 0
4591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45 0
459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5) secret 文學 2022.05.27 0 0
4589 유튜브 소녀 바이올리스트 *** 文學 2022.05.27 51 0
4588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1] 文學 2022.05.27 55 0
458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4) secret 文學 2022.05.27 0 0
4586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文學 2022.05.26 115 0
458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3) 文學 2022.05.26 105 0
4584 2022년 5월 25일 저녁 식사 후 탁구장을 가면서... 文學 2022.05.25 24 0
4583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2) *** 文學 2022.05.25 49 0
458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2) secret 文學 2022.05.25 73 0
4581 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文學 2022.05.24 53 0
458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1) 文學 2022.05.24 54 0
457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0) 文學 2022.05.24 103 0
4578 일요일 연가 (2) *** 文學 2022.05.23 44 0
4577 일요일 연가 *** 文學 2022.05.22 9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