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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웃 사촌

2018.01.16 09:54

文學 조회 수:89

  옆 집에 S.S.S 가 어젯밤에도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병원 응급실에 갔다고 했다. 원인은 저혈당. 요즘 들어서 며칠에 한 번씩 계속하여 병원을 들락날락 거리는 게 심상치가 않았다. 먼저 번에 응급실로 119 차를 타고 가던 것을 출근하면서 보았었는데 그 때는 고혈당이라고 했었다.

  이번에는 낮에 걸어 다니고 운동을 했었다는데 밤에 갑자기 저혈당으로 일어서서 화장실에 가다가 쓰러졌다고 아내가 전해 왔다. 그의 부인과 전화 통화를 한 모양으로...


 그를 알게 된 것은  2000년도 이곳으로 이사와서부터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웃에 살면서 서로 왕래하면서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나이가 동갑내기였고 자녀들도 같은 또래여서 학교에 함께 다니던 같은 처지였다.

  우리 애들 둘은 모두 학교를 졸업한 뒤에 취직을 했었지만 그 쪽 집 아이들은 그러지 않았다. 그집 큰 딸은 1년 정도 잠시 취직을 했다가 그 뒤 내리 3~4 년을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한다는 명목상의 이유였다. 도서실 사서관리사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겠노라고 호언 장담을 하였던 그가 딸을 방임한 게 지금까지 무직자로 만들어 놓았던 것이라고 내가 말하곤 했었지만 전혀 새겨 듣지 않았었다.

 

  지금은 그 아이들도 모두 학교를 졸업하고 우리들만 나이가 먹어서 이제는 중년을 넘어서 노년에 이르기 시작한 듯하다. 우리 딸도 올 9월에 결혼을 한다고 예식장을 잡아 놓았으니...


  당뇨의 합병증이 심해진 그는 요즘들어 계속 병원을 찾았었다. 

  나와 비교하자면 2000년도 들어서면서 두 번 어지럼증으로 쓰러져서 병원에 갔다온 뒤로 계속하여 체력을 건강하게 유지해 왔었다. 그리고 지금은 탁구 동호회에 나가게 된지 어느듯 3년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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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