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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간병에 대한 통찰
2014.06.06 14:10
미리 보험이라도 들어 뒀었다면 이렇게 직접적으로 간병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지 모른다.
화장품 아주머니가 올 봄에 자신의 남편이 죽었었는데 보험을 15만원씩 들어 두웠던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간병인까지 비용이 나왔으므로 마음껏 사람을 사서 대치하여 직접적으로 간병을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 간병인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보호자가 직접 간병을 하도록 계약을 했는데 중환자에 가까워서 각종 X레이 을 휠체어를 끌고 다니면서 지시된 곳으로 이동하고 운반하는 등 수고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아침 식사 후에 시작되었다.
어제 아침에도 두 번의 촬영이 있었고 엇그저게는 한 번 그런 촥영이 있었다고 아내가 말했었다. 어제는 내가 직접 끌고 다녀오기는 했어도 어느 경우에는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영상촬영이었으므로 막내 동생에게 인계하고 병원을 아내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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