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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후반기 농사

2022.07.02 07:36

文學 조회 수:37

1. 계속해서 농사를 지어야만 합니다. 후반기 농사 일이 시작 단계에 접어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어제는 감자를 캤고 다시 그 자리에 들깨를 심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캔 자리의 잡풀을 모두 제거해야만 합니다. 제초제를 뿌려야만 한다는 뜻이지요. 물론 제초제는 농약입니다. 그렇지만 제초제 없이 농사를 지을 수는 없었습니다. 잡초가 밭을 점령하게 되면 농사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요 2. 농사는 모두 세 곳으로 나튑니다. 어제 간 곳은 군서 산밭이고 오늘 갈 곳은 청성의 윗밭과 아래 밭 두 곳입니다. 


  1. 물론 농사 일은 육체적인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어제 감자를 캐고 난 뒤, 저녁 7시에는 탁구장에 갔었다. 탁구를 치면서 피로가 가중되었는데 힘이 빠지고 맥이 없었지만 참고 밤 10시까지 신나게, 폼나게, 정신없이, 혼이 빠진 듯, 최고의 즐거움에 빠진, 그리고 신의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회에 빠지면서 몰입했고...

  그야말로 체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신이나서 탁구를 친다. 이 세계에 접어 든 지 동호인 8년차였다는 사실은 이제 막 물이 오른 듯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그건 느낌마저 감회에 빠지게 만든다. 탁구를 치는 운동의 효과는 물론 뇌경색을 당하지 않으려고 하는 내 의지와 유관했다. 

 

  '어느날 갑자기 돌연사를 당하고 싶지 않아!'


  이런 정확한 뜻이 깃들어서 탁구를 치는 순간에는 모든 걸 바칠 정도로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만큼 모든 정열을 다 바쳤다. 그렇게 크게 비중을 두고 있는 탁구를 매일 치러 가지 않고 일주일에 3번 탁구장에 가면서 중간에는 쉬려고 하는 이유도 너무 몰입하지 않기 위해서다.


  2. 오늘은 청성(옥천군 청성면 거포리)의 밭에 가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서둘러야만 했다. 새벽에 가지 못한 건 몸이 피곤해서지만 어짜피 후반기 농사를 끝낼 때까지는 끝낸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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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