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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개를 키우면서...

2014.05.04 17:08

文學 조회 수:917

일주일 전 일요일(4월 27일).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남녀가 하천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다가가는 중이었다. 하천에는 온통 풀숲이었다. 물이 흐르는 곳까지 잡풀로 뒤덮여서 무엇이 있는지 분간하지 못할 정도였지만 그곳에 무엇인가 웅쿠리고 앉아 있었다. 30대쯤 보이는 남자의 왼 손에는 개를 넣는 프라스틱으로 만든 이동용 개집을 들었다. 여자는 하천 위의 뚝방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소리질렀다.

  "조심해요!"

방금 소리가 났던 것도 이들 두 사람이 하천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다가 가면서 놀라 소리였던 모양이다. 내가 그들이 잡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 하천 아래로 내려갔다. 이곳은 뚝에서 3미터쯤 내려 간 곳이었다. 뚝에서부터 바위를 쌓아 놓은 탓에 내려가는 데 계단처럼 쌓여 있는 바위들을 밟고 내려서면 되었다. 

 

 

개를 끌러 놓았더니 그만 사고를 당해서 뒤 다리와 배쪽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아마 차에 치였던 모양이다.

그리고는 며칠 째 거동도 못하고 불편한 상태로 지내곤 했었다. 이제는 줄을 끌러 놓아도 멀리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주 크게 다치게 된 것이 계기로 조심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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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