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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대동 출장 (102)

2021.05.16 22:59

文學 조회 수:84

  상대편에서 기계 사용을 잘 못하면 계속 출장을 나가야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인식을 합니다. 1개월 전에 기계를 납품하여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여 두 번을 왕진(?) 하였지만 아직도 결과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마치 의사가 환자를 돌보는 것처럼 사용자를 지도하여야만 하는 의무감. 거래처에서 사용 방법을 숙지하지 못하여 계속 A/S 요구를 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찾아가야만 하는 결정적인 도리. 그것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미지수였지만 그렇다고 다녀와야만 한다는 해결책은 꺼내게 되는 카드였습니다.


  1. 내일 새벽 4시에 부산 대동으로 출발을 하기 위해서 오늘 밤은 일찍 잠을 자야만 한다. 그래서 대전에서 일요일마다 가게 되는 탁구장에서 일찍 돌아온 뒤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것이 밤 10시였다. 

  저녁 5시에 작업을 끝내고 저녁 식사를 한 뒤 5시 45분 정도에 출발을 했다.

  비가 질척거리면서 내리는 도로를 달리면서 일요일 저녁을 탁구장으로 향하는 중에 계획을 세웠지만 Cho 와는 탁구 내기를 하지 않고 일찍 탁구장을 나왔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밤 9시 쯤 되었을까?
  "일찍 오네요?"

  "음... 오늘은 시합을 하지 않았어!"

 

  2. 일요일이었지만 아내와 출근을 한 것은 오전 10시쯤이었다.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가운데 부산 T.Yeoung 이라는 거래처에 납품한 기계를 제작하기 위해 샤프트 두 개를 침탄 열처리를 하고 난 뒤 다시 재가공하기 위해 선반머싱에 올려 원하는 치수로 가공을 하게 된다. 하지만 두 개가 허나로 결합을 시켜야만 하므로 열처리를 한 상황에서는 작업하기가 어려웠다. 3mm의 공차를 주고 침탄 열처리를 대전의 Sam-Bo 라는 곳에 맡겨 놓았다가 일주일이 넘게 걸렸었다. 그쪽에서 열처리에 들어가야만 했지만 작업을 할 수 없는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기다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영등포로 연마와 도금을 하여 다시 의뢰를 하기 전에 외경을 정밀하게 가공하여야만 했다. 그리곤 화물로 영등포 연마집에 보내야만 다음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 말았었다.


  이제 늦게 된 건 어쩔 수 없었으므로 다음 순서를 따른다. 열처리 작업을 끝냈으니까 외경을 0.7mm 공차를 주고 선반머싱으로 정밀 가공하여 영등포 연마집에 보내야만 하는 것이다. 이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납품 날짜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는 순서에 따른다.

하지만 내일은 부산 대동의 A.Q 라는 곳에서 다시 출장 의뢰를 받아 놓은 상태 부득물 하루를 허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3. 출장을 나가게 되는 문제는 항상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을 잡아 먹는다. 납기를 아직도 많이 남겨 놓고 막바지 작업에 피치를 올리는 중에 다시 하루를 공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그만큼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었다.


  하루 일을 못하고 출장을 나가게 되므로 그만큼 납품할 예상 기간이 하루 더 연장될 수 벆에 없는 상황이 곤란에 처하게 만든다.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경비가 도로에 쏱아 붓는 기름 값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모두 합치면 공짜로 해 줘야만 한다는 A/S 기간 중에 무료 서비스를 나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1년이라는 A/S 서비스 기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기간에 몇 번씩 왔다가 가기를 희망하지는 않는다. 어지간하면 자신들이 고쳐서 사용하기를 희망하지만 절대로 그런 부담스러운 요구를 두 번씩이나 하게 될 줄을 진작이나 했겠는가! 그러면서도 자신이 기계 사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이럴 때마다 충돌하지 않기 위해 조심을 하지 않을 수없었다. 성질이 괴팍한 CEO 라는 입장을 헤아려 보지 않을 수는 없었지만 그 자신이 무능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건 그만큼 어리석은 지식을 가지고 최공ㄴ양 떠벌인다는 점이었다. 그런 점이 아무리 사장이라는 위치를 내세워 계속항 A/S를 나와 달라고 요구하면서도 자신 때문인 모든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배우려고 하지를 않는 무능력한 모습에 그야말로 할 말을 잊고 만다. 도무지 어떻게 설명를 할 수 없다는 자포자기의 상태가 되어서다. 그리곤 다시 예전에 기계는 안 그랬는데 새로 놓은 기계가 말썽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댄다.


  4. 이럴 때마다 내가 곤혹을 치른다. 부를 때마다 출장을 나가야만 한다.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언제든지 달려갈거야!"

  그렇게 노래말과도 같이 무조건 다려 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이렇게 가슴에 와 닿고 계속 시달리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거래처에서 깨닫지 못 한 상태로 옛 것만은 고집하여서다.


  5. 내일은 이 글을 쓰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 밤 11시에 이글을 쓰고 자야만 한다. 내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부산 대동으로 출장을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 종일 글을 쓰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 될테고 그렇게 되면 저녁 늦게 도착하여 글을 오리지 않을 수 없는 피곤에 지친 내 모습이 떠 올랐다. 아무래도 내일보다는 오늘 미리 쓰고 자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서다.


  6. 내일 새벽 4시에 일어나게 되면 몸이 축난다. 주기가 바뀌고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보장 받지 못하고 만다. 그러다보니 1톤 화물차를 운전을 하는 내내 피곤에 겹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것는 내 몸의 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에는 정상으로 복구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리게 될터 그 때까지는 몸 상태가 엉망이리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불편함을 무릅쓰고 어쩔 수 없이 출장을 나가게 되는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항상 좋은 환경적인 요인만을 고집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몸이 엉망으로 변하게 되고, 8시간의 운정을 하면서도 전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낼 수 없었다. 온전히 내가 그곳에 출장을 나가서 그들이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계속하여 목줄을 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어도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을 당연한 논리로 받아 들이는 게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처 방법이었다. 그에게 약점을 잡힌 것과도 걑이 계속하여 요구할 궐리가 발생할테니까. 그것을 자신들이 갖고 있는 권리인양 계속하여 휘둘러 댈 것인데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포기한다.


  '여기서 내가 갖고 있는 견해차이를 그들과 비교해서 설명하는 건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내 몸의 육체가 최악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는 이유만으로도 앞으로 어떤 상태로 기절을 하였다가 다시 깨어나는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여야 할까?' 하는 사실은 나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을 필요가 있었다.

  '4시간 밖에 잠을 자지 않는 건 이따금 필요에 의하여 내가 글을 더 정립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으리라고 반대를 하도록 종요하고 내포하면 어떨까?


  '둥둥둥!'

  커다란 북소리가 울린다. 그리고 깜짝 놀라게 되는 새로운 반전을 꿈꾼다. 작전이 들어 맞는다면,

  '가끔씩 내 몸에 충격을 주지 않을 수 없을까?' 하고 새로운 계획을 계획한다. 그것을 가끔씩 글을 편집하면서 밤을 꼬박 세워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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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