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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달성군 S.Seoung 출장 (120)

2021.04.30 09:28

文學 조회 수:50

총알처럼 빠른 시간이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간 듯 싶습니다. 일주일이 후다닥 지난 뒤, 다시 금요일이 찾아 왔으니까요. 어제는 게시글을 하나도 쓰지 못했습니다. 대구로 기계를 싣고 납품을 가야 했으니까요. 1개월 전에 제작해 놨던 기계입니다. 이곳은 대구에서도 거래처 중에 가장 크다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감히, '나같은 영세한 기계 제작소에 기계를 의뢰할까?' 여겨질 정도로 매우 두렵고, '나중에 거절 당하여 반품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들 정도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건 규모에 크게 눌려서입니다. 내가 만든 기계는 아주 형편없을 정도로 위압감을 갖게 하였으니까요.


대구 출장---> http://www.munhag.com/index.php?mid=dea_gu


  1. 기계를 납품하게 되면 무엇보다 외주로 나가게 되어 지과 공장을 떠나 있어야만 한다. 그러다보니 글을 쓰지 못하게 되고 무엇보다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무엇보다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으로 인하여 새벽에 출발을 하게 된다.


  3일 전에 부산으로 출장을 나갔을 때 여독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어제는 다시 대구로 출장을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2. 출장을 나갈 때마다 주기가 바뀐다. 내가 사는 옥천을 떠나서 환경이 다른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하면 무엇보다 체력적인 몸 상태가 혼미해 지곤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다. 유전적인 비염이 있는 내게 환절기마다 고생을 겪곤 하는데 지역이 바뀌면 이 주기가 매우 혼절을 야기하곤 했었다.


  3일 전 부산 출장 때도 이 환겨변화에 몸이 반응력이 약해져서 출고 떨렸고 잠을 5시간 밖에 잘 수 없어서 현기증과 한기를 느끼면서 기계 테스트를 하면서 아찔한 증상으로 몸에 이상 신호를 감지했었는데 그건 매우 위험한 상태를 뜻했다. 예전에 오산 출장 때 기계를 납품하고 계속 A/S를 나갔을 때의 경우처럼 매우 위험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코가 막히고 머리가 지끈 거리면서 호흡이 거칠었으므로 등에 호흡에 관계되는 근육이 이완되어 무겁게 통증이 느껴졌었다.

  올 봄에는 유난히 이런 현상이 심하여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이비인후과에 통증을 호소하였더니 충대에 의사를 소개해 주겠다고 하여 코 속의 염증을 절단하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의도를 타진했었고 날을 봐서 수술 날짜를 잡자고 했었다.


  그 정도로 몸의 증상이 나빠지는 이유는 모두 호흡곤란과 연관이 있었으므로 코 속을 염증(혹)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한 입장이었다. 호흡곤란으로 숨쉬기가 곤란해지면 코가 막힌 상태에서 폐에 무리가 가서 숨쉬는 근육들이 압박을 받게되고 그로인해서 등 쪽에 통증이 발생한다. 그 뿐만이 아니었는데 환절기와 별개로 지역을 이동하여 타 지역에서 내렸을 때 갑자기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체 알레르기 반응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졸도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곤 했었는데...


  이것이 50대 넘어서면서 계속되는 몸의 변화였다. 그러므로 위기에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혼미해져서 안정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시원한 에어컨을 켜서 몸에 오른는 열을 내리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환기가 잘 되는 밖으로 나가서 공기를 마쉬는 것도 효과적이었고 몸을 운동해서 땀을 흘리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였다.


  컨디션의 난조에 빠졌을 때, 몸이 피곤하고 지쳐서 저녁에 퇴근을 하고 탁구장에 가는 날에 도저히 탁구를 칠 기분도 아니었지만 억지로 가서 탁구를 치다보면 이상하게 몸 상태가 좋아지곤 했었다.  - 내 몸의 전상서 -



  3. 오늘은 김포 S.W 라는 곳으로 세 번째 출장을 나갈 예정이었지만 다행히 어제 전화 통화를 하여 고쳤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다행히 출장을 나가지 않아도 되었는데, 오늘은 다른 곳에서 또 연락이 왔다.

  "터치판넬에 화면이 뜨지 않는데..."

  "내길 가 보도록 하죠!"

 

 4.  일 할 시간을 출장을 나가는 시간으로 바뀌게 되면 모든 게 엉만이 된다.

  이 번주에 세 번씩이나 출장을 나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니까. 그만큼 3일간의 공백이 발생하여 공장은 엉망이 된다. 납품할 기계가 다시 진도가 멈춰 버리는 그야말로 올 스톱으로 바뀌어 전혀 막혀 버린 상태로,

  "오, 소크라테스여!" 를 부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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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