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뇌경색과 6.4 지방 선거

2014.06.04 20:19

文學 조회 수:1014

모친이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로 온통 모든 게 정상적이지 않는 생활이었다.

노모가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한 6월 2일부터 오늘까지 3일째 연속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다. 그런데 어찌 선거에 참여할 수 있을까? 그것도 마음이 가야 선거를 할 수 있을테데 그렇지 못한 지금의 처지가 온통 뒤바뀌어 버렸다. 마치 천지개벽을 한 것처럼...

 

오전 6시에 집에서 나와 옥천-대전 국도를 타고 M 병원에 도착하자 6시 40분 정도가 된다. 아내를 병원 후문 쪽에 내려 놓고 다시 대전 IC까지 가야 했다.

  아내를 대전의 M 벙원 앞에 내려 놓고 나는 다시 출발을 하여 대전 IC까지 도시를 가로 질렀다.

 대전역을 경유하는 시내길을 탔다.

 

발안 IC 까지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다. 

내 목적지는 팔탄의 G 라는 곳이었다. 기계가 고장 났다고 해서 A/S를 가야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M 병원에서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가장 짧은 코스가 대전 IC 같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전역을 경우하는 시내를 관통하기로  작정했다. 늘 막힌 도로였지만 이른 시각이여서 막힘이 없다. 

 

시내길은 낮 시간때에는 체증을 일으키곤 했었다. 그래서 이렇게 다니지 않아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빠른 길을 택하게 된 것이다.  

 

untitled_260.jpg

 

  아내는 M 병원에서 모친을 간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장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김포 신설 공장에 납품할 기계가 6월 7일 납기일이었다. 그런데 모친 때문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오늘이 지방 선거일이 었지만 모두 불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 도저히 투표에 참여 할 수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4840 아, 겨울은 가고... 文學 2014.03.16 1047 0
4839 생각 모음 (182) 文學 2014.03.27 1046 0
4838 새벽 기상에 대한 소신 file 文學 2014.03.21 1043 0
4837 티끌모아 태산 [1] 文學 2014.05.28 1042 0
4836 이번에 구입한 물품들 file 文學 2014.03.09 1041 0
4835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3) file 文學 2014.10.30 1039 0
4834 청성에서 들깨를 탈곡하면서.... 文學 2014.10.26 1039 0
4833 일반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차이 file 文學 2015.02.04 1030 0
4832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2) 文學 2014.04.22 1029 0
4831 생각 모음 (141) 文學 2014.05.20 1029 0
4830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4.04.20 1027 0
4829 모친의 퇴원과 함께 찾아온 변화 (2) 文學 2014.07.10 1026 0
4828 건강한 하루 文學 2014.05.26 1025 0
4827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文學 2014.05.25 1024 0
4826 부부 싸움 secret 文學 2014.05.28 1020 0
4825 부산 출장 (150) [1] 文學 2014.03.20 1020 0
4824 상품평 쓰기에 올린 내용 文學 2014.05.29 1018 0
4823 기계 판매 영업 文學 2014.03.14 1016 0
4822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file 文學 2015.12.15 1014 0
» 모친의 뇌경색과 6.4 지방 선거 file 文學 2014.06.04 1014 0
4820 아들에게 내 공장 일을 시키는 이유 文學 2014.05.07 1014 0
4819 뇌경색과 요양 병원 文學 2014.09.11 1013 0
4818 시집 출판을 의뢰하는 사람에 대한 조언 文學 2014.07.11 1005 0
4817 이번에 대구에 납품한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4.03.08 1004 0
4816 일요일 구읍의 밭에서... file 文學 2014.10.05 1001 0
4815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文學 2014.07.17 997 0
4814 삶이란? (20) 文學 2014.07.30 995 0
4813 넘어야 할 산 文學 2014.03.25 995 0
4812 뒤 산의 언덕을 바라보면서... file 文學 2014.04.24 991 0
4811 대구에서 중고 기계를 구입하러 왔다 갔다. 文學 2014.10.31 988 0
4810 왜, 악조건에서 좋은 글이 나오는가! file 文學 2014.05.15 988 0
4809 모친의 뇌경색과 그로 인한 간병에 대한 통찰 文學 2014.06.04 985 0
4808 뇌졸증의 휴유증 [1] 文學 2014.06.10 977 0
4807 기계 연구에 대한 사고(思考) file 文學 2014.03.16 968 0
4806 뇌경색으로 쓰러진 노모 (3) 文學 2014.08.04 964 0
4805 들깨를 심으면서... 文學 2014.06.22 964 0
4804 김포 G.J 라는 공장에 NC 기계를 납품하면서... 文學 2014.09.16 962 0
4803 꿈 얘기... 文學 2014.08.25 962 0
4802 시간 낭비에 대하여... (2) [1] 文學 2014.04.19 962 0
4801 2014년 6월 2일 월요일 文學 2014.06.03 958 0
4800 사업적인 스트레스와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file 文學 2014.04.29 958 0
4799 병약한 모친의 남은 여생에 대한 계획 file 文學 2014.06.26 956 0
4798 재활병원에서... [1] file 文學 2014.06.14 956 0
4797 실타래처럼 긴 자신의 여로에 대한 해답(해법?) 文學 2014.05.30 956 0
4796 옻 순을 먹으면서... (2) 文學 2014.05.02 952 0
4795 모친의 퇴원과 함께 찾아온 변화 file 文學 2014.07.10 949 0
4794 저녁 걷기 운동 文學 2014.07.08 947 0
4793 고혈압과 걷기 운동의 역학관계 文學 2014.09.01 940 0
4792 pc에서 카톡(카카오톡) 하는 방법 file 文學 2015.12.18 938 0
4791 보리를 심기 위해서... 文學 2014.10.06 93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