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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재활병원에서...

2014.06.14 05:05

文學 조회 수: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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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을 재활 병원으로 옮긴 뒤에...- 

 

  어제는 하루 종일 병원에서 보냈는데...

 

모친이 입원한 M 병원에서 이번에는 재활치료를 잘한다는 W라는 재활병원으로 옮겨야만 했다. 

하지만 그 절차가 쉽지 않았다. 서류 심사가 올라가지 않아서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아침 7시에 병원에 도착하여 모든 수속을 마친 오후 2시까지 꼼짝을 하지 않고 병원에서 아내와 함께 기다리는 무료함이려니...

 

2인실 병원에 함께 입원한 A라는 환자. 그리고 딸린 간병인과의 대화. 그것이 유일한 재미(?)였다고 할까!

 

 오후 2시 이후에는 재활병원에서 입원 수속을 밟게 되었다. 아내만을 W 병원에서 나온 엠블런스에 태워 보내고 나는 딸과 함께 남아서 모친의 주민등록증과 피검사에 관한 나머지 서류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게 되었다.

 

 모든 병원이 그렇듯, 입원은 쉽지만 퇴원 수속이 어렵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퇴원을 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인명경시의 법(?)을 어길 수 없다는 철칙이 때문일까? 아니면 돈의 전쟁이여서 그럴까?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어쨌튼 병원에 입원한 이상 퇴원 시키는 문제는 전혀 고려 사항이 보호자에게 있지 않았다. 의사의 재량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의사를 만나려고 기다렸고 퇴원을 해 달라고 사정을 할 생각이었지만 만남은 이루워지지 않았다. 의사가 병실에 내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퇴원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내일 입원을 하는 게 맞는데... 안 될꺼요?"

  딸아이는 퇴원이 되지 않는다고 했었지만 나는 하루 전에 퇴원 수속을 밟기 위해 그토록 기다렸던 것이다. 

  그렇지만 다음 날인 오늘은 마늘을 캐지도 못하고 대신 '경기도 김포'로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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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