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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우연을 가장한 변화와 증거

2022.09.20 00:41

文學 조회 수:72



유방암 수술을 받기전까지 4차례에 나누워 추대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는 아내. 그래서 월요일에는 9시에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해서 7시 30분경 출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수술 전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게 되므로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급적이면 피하게 되었고 외출과 모임을 자재하여야 했습니다. 수술 때까지는 무사하기를 바라지만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이 계속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별이 나는 상황. 건강원을 하는 박 씨, 아내와 저녁마다 걷기 운동을 하는 70세가 넘은 아주머니가 자가 격리 조치가 됩니다.

22. 월요일부터 어제 토요일까지 군림 탁구장에 가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도 문이 닫혀서 탁구를 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어제 저녁에는 잔업을 하지 않고 집에 온 김에 지하실의 탁구장에 기계를 설치 한다. 탁구 기계를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떼어 낸 뒤로 다시 설치 하지 않고 있었다.

계속하여 탁구 기계가 멈춰 선다. 반복적으로 지정해진 순서대로 튀어 나와야할 탁구공이 막혀 버려서다. 아래 쪽 회전을 하여 탁구공을 밀어 주는 장치에서 찌그러진 탁구공이 발견된다. 그렇게 많은 탁구공이 발에 밟혀서 찌그러졌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을 정도로 계속하여 멈춰서는 탁구 기계. 아래 연결을 시켜주는 장치의 투명 프라스틱 뚜껑을 열고 그곳에서 찌러진 탁구공을 빼냈다. 그렇게 10번 정도의 번거로운 작업을 끝낸 뒤에야 비로소 고장이 나지 않게 되었다.

23. 지하실 탁구장에 에어컨 시설을 해 놓았지만 에어컨 가스(프레온)가 빠져 나갔다. 그러다보니 한 해마다 가스를 주입했었다. 그렇게 해 놓았어도 용량이 크지 않다보니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바람은 탁구를 치는 중에도 시원한 기색이 없었다.

그렇지만 밖으로 나오게 되면 에처컨을 틀어 놓은 지하실이 조금 나았다.

에어컨이 있는 쪽은 동 쪽 벽면이다. 탁구공이 나오는 기계가 있는 쪽도 그곳이다. 그러다보니 마주편에서 탁구공을 치는 게 시원하지 않을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렇게 된 상황에서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면서 더운 상황이다. 오늘은 탁구 기계와 탁구를 치는 방향을 바꿀 것이다. 반대편으로 탁구기계를 설치하고 탁구를 치는 곳은 에어커 아래에서 치는 것이다.

24. 아내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신경에 쓰이지만 그렇다고 탁구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대수인가! 싶을 정도로 탁구를 치는 건 별개로 치는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염려스러움이 우선 모든 걸 좌우했다.

"내가 탁구를 치는 이유는 건강하기 위해서다."

25. 십 년 전에 겅강하지 않았던 기억이 떠 올랐다. 그 당시 건강을 자신했다. 과로와 출장으로 인하여 만성적인 피곤에 쌓여 있다보니 몸 상태가 최악이었다. 가장 우려했던 상황은 뇌졸증...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가 모두 뇌졸증으로 돌아 가신 것과 같았다. 부친은 뇌출혈이있고 모친은 오른 쪽 경동맥이 막히는 뇌경색이었다.

모친과 24년의 연배가 있었고 마침 그 때 모친이 쓰러지셨는데 그것이 내게 중요한 변수를 줬다. 내게도 그런 뇌졸증 전조증상이 계속하여 위험으로 느껴졌었다. 그런데 그것이 무슨 병인지 몰랐었고 마침내 모친이 쓰러진 뒤, 자신도 똑같은 증상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빠졌었다.

그 당시 모친이 아들에게 주는 커다란 교훈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였다. 24년이라는 연배의 나이에서 비롯된 미리 내보내는 같은 증상의 상태가 똑 같이 내에고 일어나고 있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그 뒤부터 위기의식을 느끼고 탁구를 치게 된다. 공교롭게도 그 일이 있고부터 나 자신도 모친과 상태가 같다고 판단을 내렸고 운동만이 살 길이아고 깨닫았었다.

만약에 그 당시 모친이 그렇게 뇌경색으로 쓰러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 모친의 상태는 그 뒤 정상적이지 않았고 중풍에 걸린 사람들처럼 장애를 갖게 되었는데 그게 정상인 사람의 간병을 요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1년을 집에서 모셨지만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결국 요양병원에 4년가 모셔야만 했었다. 상태는 점점 더 나빠졌고 임종을 할 시기에는 모든 게 악화되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쇠약해진 상태로 운명하셨으니...

그 결과 내게는 탁구를 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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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