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2018.03.04 17:23

文學 조회 수:89

수정할 내용 :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에서는 늘 의견충돌이 발생하기 마련인 듯 볼상사나운 모습이다. 어제 문인회 총회가 있다고 하여 오후 4시가 약간 넘어서 모 식당에 참석하였더니 식탁이 한 줄로 들어서 있고 식탁을 가운데 두고 양 쪽으로 스무명 남짓한 중년 남자들이 앉아 있는 데 모두 침울한 모습이다. 한 여자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한 남자분을 집중적으로 꾸짓기 시작했다.


1. 옥천 문인회에서..

총회에 참여했는데 스무명 정도 서울깍두기에서 모였다. 

사람들은 남녀 합쳐서 그 정도 였고 나이들은 7~80 십대...

그 중에 내가 가장 어린 듯하였다 

그런데 모두가 의견불충이 있었고 그동안의 감정이 쌓인 듯 의견이 모두 다르고 스 상충된 불만을 드러내면서 싸우는 형국이고 그것이 마치 어린애들이 싸우듯 하다.

아들이 혼자 남아 있었고 그것이 좀 망음에 걸린다.

혼자 일을 끝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나 혼자 문인회 협회에 참여 한다고 나왔는데 다툼 소리만 요란하다. 특히 새로 회장으로 선출된 여성붙이 무척 언행이 좋지 않아서 그것이 감정적으로 나가느 듯하다.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주장을 고집할 수 있는 건 매우 감정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런 것을 듣고 있기에는 조금 거북한 듯한데...


탁구를 동호회에 가기 위해 운동복 차림이었는데 일찍 와서 저녁 식사도 하지 않은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탁구 동호회에 갈 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러웠다.

 

2. 6시에는 탁구 동호회 정모가 있어서 문인회 총회를 한 식당에서 불과 300여미터 떨어져 있지 않는 체육센타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낮이 익다. 앞서 문인회 모임에서처럼 날카로운 날이 선 음성이 난무하지 않았다. 그리고 탁구를 치러 모인 사람들 답게 편을 갈라서 탁구를 치기 시작했다. 탁구 정모는 모임을 갖고 회원 전체가 경기를 하여 순위를 가리는 것이다. 그리고 1, 2, 3등을 정해서 탁구용품으로 선물을 준다.


3. 한 날에 시간만 다를 뿐 두 곳에서 모임을 갖은 건 의례적인 일이었다. 내가 이런 모임에 참석하여 사람들을 만나게 된 계기는 몸에 이상이 생긴 뒤에 탁구동호회에 다니게 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주일( 李 柱佚)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4840 아, 겨울은 가고... 文學 2014.03.16 1047 0
4839 생각 모음 (182) 文學 2014.03.27 1046 0
4838 새벽 기상에 대한 소신 file 文學 2014.03.21 1043 0
4837 티끌모아 태산 [1] 文學 2014.05.28 1042 0
4836 이번에 구입한 물품들 file 文學 2014.03.09 1041 0
4835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3) file 文學 2014.10.30 1039 0
4834 청성에서 들깨를 탈곡하면서.... 文學 2014.10.26 1039 0
4833 일반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차이 file 文學 2015.02.04 1030 0
4832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2) 文學 2014.04.22 1029 0
4831 생각 모음 (141) 文學 2014.05.20 1029 0
4830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4.04.20 1027 0
4829 모친의 퇴원과 함께 찾아온 변화 (2) 文學 2014.07.10 1026 0
4828 건강한 하루 文學 2014.05.26 1025 0
4827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文學 2014.05.25 1024 0
4826 부부 싸움 secret 文學 2014.05.28 1020 0
4825 부산 출장 (150) [1] 文學 2014.03.20 1020 0
4824 상품평 쓰기에 올린 내용 文學 2014.05.29 1018 0
4823 기계 판매 영업 文學 2014.03.14 1016 0
4822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file 文學 2015.12.15 1014 0
4821 모친의 뇌경색과 6.4 지방 선거 file 文學 2014.06.04 1014 0
4820 아들에게 내 공장 일을 시키는 이유 文學 2014.05.07 1014 0
4819 뇌경색과 요양 병원 文學 2014.09.11 1013 0
4818 시집 출판을 의뢰하는 사람에 대한 조언 文學 2014.07.11 1005 0
4817 이번에 대구에 납품한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4.03.08 1004 0
4816 일요일 구읍의 밭에서... file 文學 2014.10.05 1001 0
4815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文學 2014.07.17 997 0
4814 삶이란? (20) 文學 2014.07.30 995 0
4813 넘어야 할 산 文學 2014.03.25 995 0
4812 뒤 산의 언덕을 바라보면서... file 文學 2014.04.24 991 0
4811 대구에서 중고 기계를 구입하러 왔다 갔다. 文學 2014.10.31 988 0
4810 왜, 악조건에서 좋은 글이 나오는가! file 文學 2014.05.15 988 0
4809 모친의 뇌경색과 그로 인한 간병에 대한 통찰 文學 2014.06.04 985 0
4808 뇌졸증의 휴유증 [1] 文學 2014.06.10 977 0
4807 기계 연구에 대한 사고(思考) file 文學 2014.03.16 968 0
4806 뇌경색으로 쓰러진 노모 (3) 文學 2014.08.04 964 0
4805 들깨를 심으면서... 文學 2014.06.22 964 0
4804 김포 G.J 라는 공장에 NC 기계를 납품하면서... 文學 2014.09.16 962 0
4803 꿈 얘기... 文學 2014.08.25 962 0
4802 시간 낭비에 대하여... (2) [1] 文學 2014.04.19 962 0
4801 2014년 6월 2일 월요일 文學 2014.06.03 958 0
4800 사업적인 스트레스와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file 文學 2014.04.29 958 0
4799 병약한 모친의 남은 여생에 대한 계획 file 文學 2014.06.26 956 0
4798 재활병원에서... [1] file 文學 2014.06.14 956 0
4797 실타래처럼 긴 자신의 여로에 대한 해답(해법?) 文學 2014.05.30 956 0
4796 옻 순을 먹으면서... (2) 文學 2014.05.02 952 0
4795 모친의 퇴원과 함께 찾아온 변화 file 文學 2014.07.10 949 0
4794 저녁 걷기 운동 文學 2014.07.08 947 0
4793 고혈압과 걷기 운동의 역학관계 文學 2014.09.01 940 0
4792 pc에서 카톡(카카오톡) 하는 방법 file 文學 2015.12.18 938 0
4791 보리를 심기 위해서... 文學 2014.10.06 93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