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2018.01.16 09:46
어제는 옆 집, L.S.Y 씨와 전화를 하고 탁구장에오후 7시 쯤 도착하였는데 밖에서 J.D.S 라는 같은 클럽 소속 남자가 밖에 나와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사람이 없어서라고 했고...
우린 셋이서 함께 탁구를 쳤고 그 뒤 몇 사람이 입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J.D.S 라는 사람의 교만함과 비열함이 한츰 고조되었는데...
그의 성격, 교함함, 안하무인, 남을 깔보는 무시에 대하여 지금까지 탁구장에서 계속 무시 당하고 지내왔던 걸 한꺼번에 풀어 버린 멋진 승부가 그나마 코를 납짝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감탄스러운 내 실력을 뽑낼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언젠가는 빚진 걸 받아낼 수 있으리라고 앙심을 품게 만드는 이유는 야비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내기 탁구를 치는데 이기면 얻어 먹고 지면 안 사는 작자!"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나도 또한 현재까지 2년을 그에게 시달림을 받아 왔었으므로 탁구 시합에서 늘 지게 되었고 체육센타 앞에 수퍼마켓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다 바치기 일쑤였었으므로 그 원망이 하늘을 찌를 정도였습니다.
"젊은 새끼가 싸가지가 없어... 안하 무인이고..."
어제도 놈은 그런 식이었습니다. 셋이서 탁구를 칠 때는 한 사람이 한 쪽에서 치고 다른 쪽에서는 두 사람이 치게 됩니다. 정해진 룰은 없었지만 재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이 치는 곳이 유리하며 두 사람이 치는 곳은 불리하여 서로 부딪히기 일쑤였고 한 번씩 교대로 치게 되므로 어지간해서는 한 사람이 있는 테이블로 넘어가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해서 3번만 이기면 자동으로 교대를 하게 되는 규칙을 만들었고 그것을 정해진 순서대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자리를 바꿔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J.D.S 가 한 사람 족으로 갔고...
세 번을 계속하여 이기게 되자 놈은 순순히 순서를 바꾸고 내가 다음으로 그 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1패를 하여 두 사람 쪽으로 넘어 왔고 L.S.Y 이라는 사람이 그 자리도 들어 갑니다.
이렇게 셋이서 탁구를 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고육지책으로 만든 합리적인 경기였으므로 그런 방법을 J.d.s 가 룰을 알려 주면서 경기를 하는 동안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입장을 하여 여 섯 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판이 벌려져서 마침내 내가 그 자리에 서게 되었는데 세 번을 연속 이기게 되자 J.D.S는 발칵 화를 내면서 불만을 하더니 다른 곳으로 말도 없이 가서 붙어 버렸습니다. 그곳에는 여성 두 명이 치는 테이블인데 이 여자들은 나와는 상극인 관계로 말도 붙이지 않는 관계로 혐오스러울 정도였지요.
그런세 셋이서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그런 게임에 정통한 것처럼 자주 치는 것을 봐 왔었던 만큼 이쪽에서 넘어간 그 놈과 다시 어울리는 게 기가찰 정도로 탁구를 치면서 비명까지 질러대면서 잘 놀았습니다.
하지만 이쪽에서는 나와 L.S.Y 씨가 남아서 둘이 쳤습니다. 이제는 사람들도 제법 탁구장에 나와서 함께 쳤고 그 놈이 필요없었습니다. 셋이서 치는 것은 잠시뿐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고맙다는 말도 없이 잔뜩 불만을 품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 그의 인사성에 대하여 성격적으로 줏대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제가는 그를 이겨서 탁구장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을 사오게 할 것이라고 벼르게 되었지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7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4857 | 겨울의 문턱에서... *** | 文學 | 2023.12.21 | 38 | 0 |
4856 | 탁구장에서... | 文學 | 2023.12.29 | 38 | 0 |
4855 | 충대 병원에서... *** | 文學 | 2023.08.11 | 39 | 0 |
4854 |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017.04.23 | 文學 | 2017.05.08 | 39 | 0 |
4853 | 그 순간부터 지옥의 시작일 것이다. | 文學 | 2017.11.14 | 39 | 0 |
4852 | 그래도 밤에 일기(日記)나마 써 놓고 자는 게 나았습니다. | 文學 | 2021.03.04 | 39 | 0 |
4851 | 대구 출장 (100) | 文學 | 2019.06.10 | 39 | 0 |
4850 | 기대와 실망감 | 文學 | 2019.11.08 | 39 | 0 |
4849 |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2) [1] | 文學 | 2020.08.03 | 39 | 0 |
4848 | 2020..9. 8. 화요일 아침에... | 文學 | 2021.01.13 | 39 | 0 |
4847 | 미지의 개척지 (6) 2021.1.11 | 文學 | 2021.01.20 | 39 | 0 |
4846 | 출장으로 인한 체력의 고갈에 대하여... * [1] | 文學 | 2021.02.07 | 39 | 0 |
4845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5) | 文學 | 2021.05.25 | 39 | 0 |
4844 | 통념의 세월 (2) | 文學 | 2021.09.17 | 39 | 0 |
4843 | 국민연금과 문학적인 계획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 文學 | 2022.02.15 | 39 | 0 |
4842 | 토요일은 밤이 좋아! | 文學 | 2022.03.05 | 39 | 0 |
4841 | 토요일은 밤이 좋아 (2) | 文學 | 2022.03.06 | 39 | 0 |
4840 |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4) *** | 文學 | 2022.03.31 | 39 | 0 |
4839 | 본업인 기계 제작의 직업에 따른 작업 저해 요인 (2) | 文學 | 2022.05.19 | 39 | 0 |
4838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4) | 文學 | 2022.09.20 | 39 | 0 |
4837 | 부부 싸움 (4) | 文學 | 2022.11.14 | 39 | 0 |
4836 | 대구 출장 (110-1) | 文學 | 2022.12.22 | 39 | 0 |
4835 | 작업 방법 (42) | 文學 | 2022.12.31 | 39 | 0 |
4834 | 작업방법 (79) 인생에 대한 견해 12 *** [1] | 文學 | 2023.01.24 | 39 | 0 |
4833 | 딸의 결혼식 이후 (4) *** | 文學 | 2023.02.07 | 39 | 0 |
4832 |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3) | 文學 | 2023.02.20 | 39 | 0 |
4831 | 국제커플 (2) *** [1] | 文學 | 2023.04.27 | 39 | 0 |
4830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 文學 | 2023.06.04 | 39 | 0 |
4829 | 여행 계획 (2) | 文學 | 2023.06.08 | 39 | 0 |
4828 | 맥 OS 에서 작업 *** | 文學 | 2023.07.28 | 39 | 0 |
4827 | 추석 명절 날 아침에... | 文學 | 2023.09.29 | 39 | 0 |
4826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 文學 | 2023.10.16 | 39 | 0 |
4825 | 1 | 文學 | 2023.11.24 | 39 | 0 |
4824 | 인생역로 | 文學 | 2024.01.02 | 39 | 0 |
4823 |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 文學 | 2016.10.03 | 40 | 0 |
4822 | 일요일의 일상 2017.03.20. 월 | 文學 | 2017.03.23 | 40 | 0 |
4821 | 어제 탁구 경기에 대한 평가 | 文學 | 2017.11.20 | 40 | 0 |
4820 | 불면증 | 文學 | 2019.03.21 | 40 | 0 |
4819 | 망년회 | 文學 | 2019.12.29 | 40 | 0 |
4818 | 걱정과 추석 2020.9.23 | 文學 | 2021.01.14 | 40 | 0 |
4817 | 글 쓰는 작업 (2) | 文學 | 2021.01.17 | 40 | 0 |
4816 | 글의 내용을 숨김다는 것에 대한 필요성 | 文學 | 2021.03.01 | 40 | 0 |
4815 | 홈페이지의 고장과 복구 (2)*** | 文學 | 2021.04.15 | 40 | 0 |
4814 | L.S 서보모터 | 文學 | 2021.10.23 | 40 | 0 |
4813 | 유튜브 (18) [2] | 文學 | 2021.11.27 | 40 | 0 |
4812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4) *** | 文學 | 2022.01.21 | 40 | 0 |
4811 | 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 文學 | 2022.02.02 | 40 | 0 |
4810 | 아무도 모르게... | 文學 | 2022.02.04 | 40 | 0 |
4809 | 책 제목의 선정과 그 뒤... | 文學 | 2022.02.07 | 40 | 0 |
4808 | 체중이 불었다. | 文學 | 2022.02.19 | 4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