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 쓰는 것, 탁구를 치는 것,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것

2021.07.17 09:23

文學 조회 수:54

모두 하나에 몰입하는 게 하고 싶은 열망이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건 다른 관념이 개입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어제 남양주시로 출장을 나가면서 고단한 몸 상태로 운전을 하면서 마치 멀미가 일어나는 듯한 현기증으로 한동안 시달린다.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 돌이켜 보건데 3일간 밭 일을 했고 다시 출장을 나가면서 불과 5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한 상태에서 출장을 나가게 된 것이다. 차량을 운정하는 것도 새 차다. 몸에 익숙치가 않았다. 낡고 덜덜 거리던 차량의 진동도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익숙하지가 않았다. 운전을 하게 되면 무엇보다 힘이 딸린다. 2단 기어를 넣고 출발하여도 상관이 없던 차를 이제는 1단 기어를 넣고 출발을 하지 않으면 시동이 꺼지곤 한다.

1. 이런 바뀐 현상들로 인하여 차를 운행하는 것이 여가 버거운 게 아니었다. 다만 좋아진 건 운전하는 동안 에어컨이 빵빵 터진다는 것인데... 그것도 함부로 틀지는 않는다. 차문을 모두 닫으면 역겨운 냄새가 아직도 차 안에서 난다. 각종 화학물질로 도배한 차 안의 시트, 내부장식, 페인트 냄새가 역겨웠다. 머리까지도 아풀 지경이다. 차 문을 약간 열어 놓고 에어컨을 튼다. 이번에는 연료 게이지가 확확 내려간다. 디젤이 아닌 LPG 차량이여서 그랬다. 남양주시를 다녀오는 데도 출발할 때 3만원어치를 넣었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때는 4만원어치를 다시 고속도로 휴게서에서 넣지 않을 수 없었다. 오히려 전에 차량보다 연료 소모가 더 심한 듯 했다. 그리고 자주 넣지 않으면 다음 주유소를 찾을 때까지 고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2. 일주일 동안 탁구를 치지 않았었다. 너무 바쁜 탓이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4919	새벽 기상에 대한 소신	文學	2014.03.21	1044
4918	생각 모음 (181)	文學	2014.03.22	1107
4917	감자를 심고	文學	2014.03.23	1245
4916	p560 노트북을 구입했다. (2)	文學	2014.03.24	1295
4915	대전 광역시 대덕 구청장 교통팀 앞 주˙정차 위반 단속에 대한 이의 신청서 [1]	文學	2014.03.24	1409
4914	넘어야 할 산	文學	2014.03.25	995
4913	봄비가 오는데.,..	文學	2014.03.26	1068
4912	의식의 저편에서...	文學	2014.03.26	1195
4911	새로 구입한 중고 p560 노트북 [1]	文學	2014.03.26	1351
4910	새로 구입한 중고 p560 노트북 (2) [1]	文學	2014.03.27	1049
4909	생각 모음 (182)	文學	2014.03.27	1047
4908	생각 모음 (183)	文學	2014.03.28	1101
4907	인디자인 활성화에 대하여... (2)	文學	2014.03.29	1206
4906	완연한 봄에 이르러... [1]	文學	2014.03.31	1104
4905	나이에 관계없는 모성의 힘	文學	2014.04.04	1138
4904	윈도우 7 32비트 설치 (윈도우 7 과 노트북 메모리) [1]	文學	2014.04.04	1656
4903	윈도우 7 32비트 설치 (2) [1]	文學	2014.04.07	1697
4902	작업 방법	文學	2014.04.08	1068
4901	'윈도우 7'과 태블렛	文學	2014.04.09	1100
4900	노트북 컴퓨터의 해상도	文學	2014.04.11	1329
4899	노트북 컴퓨터의 해상도 (2)	文學	2014.04.11	1056
4898	'윈도우 7'과 태블렛 (2)	文學	2014.04.11	1100
4897	윈도우 7 보다 윈도우XP 를 선호하는 이유	文學	2014.04.13	1077
4896	노트북 컴퓨터의 해상도 (3) [1]	文學	2014.04.15	1270
4895	마늘, 양파의 밭에서 풀을 뽑으면서... [1]	文學	2014.04.16	1190
4894	이제 기계 제작에 치중할 때...	文學	2014.04.17	1062
4893	시간 낭비에 대하여...	文學	2014.04.18	933
4892	시간 낭비에 대하여... (2) [1]	文學	2014.04.19	962
4891	겨울의 고뇌	文學	2014.04.19	865
4890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文學	2014.04.20	878
4889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4.04.20	1027
4888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2)	文學	2014.04.22	1030
4887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	文學	2014.04.22	1966
4886	샌드 디스크 메모리 카드 구입	文學	2014.04.23	1307
4885	뒤 산의 언덕을 바라보면서...	文學	2014.04.24	991
4884	변명	文學	2014.04.27	902
4883	비오는 날의 수채화	文學	2014.04.28	1160
4882	옻 순을 먹으면서...	文學	2014.04.29	1524
4881	사업적인 스트레스와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文學	2014.04.29	958
4880	아내의 구박 소리	文學	2014.04.29	1111
4879	비교 [1]	文學	2014.04.30	817
4878	사업적인 스트레스와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2)	文學	2014.04.30	888
4877	떡 티밥	文學	2014.05.01	1378
4876	옻 순을 먹으면서... (2)	文學	2014.05.02	952
4875	구읍의 밭에서...	文學	2014.05.03	881
4874	개를 키우면서...	文學	2014.05.04	917
4873	옆 집과의 관계	文學	2014.05.05	933
4872	옆 집과의 관계 (2) [1]	文學	2014.05.05	839
4871	아들에게 내 공장 일을 시키는 이유	文學	2014.05.07	1014
4870	생각 모음 (199)	文學	2014.05.07	0

첫 페이지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글 쓰는 것, 탁구를 치는 것,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