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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각(깨달음)이 주는 교훈 ***

2021.03.08 08:40

文學 조회 수:76

자신이 지금까지 갖고 있는 걸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가 불현듯이 생각나서 얼마나 큰 보물이라고 불현듯이 깨닫게 될 때, '나는 지금까지 헛살았구나!'하는 현실감에 아연실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내게 가깝게 지내면서도 최고의 선물같은 존재(물건?)이라고 여기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곤 엄청난 행운에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네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무릇, 사람은 가까이 있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잊고 살게 됩니다. 그래서 비로소 어떤 계기로 인하여 지금까지 자신이 몰랐던 사실을 어떤 계기로 인하여 스스로 자각하지요.


  1. 어제는 다시 2017년 맥(Mac) 노트북 컴퓨터와 싸움을 걸었다. 계속하여 이 컴퓨터의 용도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었는데 도무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싹다~ 갈아 엎어 주세요!"

  유산소(?)의 노랫말처럼 그야말로 안 해 볼거 없이 다 해 보게 된다.


  사람은 자신이 늘 부족하다고 느낄 때, 도전을 하는 듯싶다. 그래서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의 내게 있어서 2017년도 맥 노트북의 경우는 시간을 무한정 빼앗는 헛지랄의 연속을 겪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연출하는 새로운 장애를 몰고 왔다.


  2. 지금까지 겪어야만 했던 불리함에서 조금씩 한계점을 보일때까지의 시도는 그만큼 가지 말았어야만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점점 더 깊이 빠져 버렸으니...

  어제 일요일 하루 종일 집 안에서 이 노트북과 씨름을 하였는데 그것이 밤까지 이어진다. 여기서 2층 집은 인터넷이 무선으로 1층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감도가 매우 약했다.


    이 감도 차이로 인하여 <윈도우10>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 게 극히 어려웠다. 공장에 사무실에는 직접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었지만 집에서는 그렇지 못하였던 것이다. 이 차이점을 알았더라면 좀더 시간을 절약하였을 텐데 그러지 않고 무턱대고 방법만 찾아서 시도를 하다보니 무한정 시간을 허비하는 꼴이 된 것이다.


  3. 어제 밤 3시까지 <윈도우10>를 설치하다가 그만 잠들었다. 하지만 계속하여 깨었고 인터넷이 늦어서 다운로드 받는 자료가 늦어서 부트캠프에서 윈도우 자료가 다운로드 되지를 않고 맘춰 있는 듯 가로로 이어지는 상태 표시가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보니 잠들고 깨기를 반복하다가 깨었을 때는 새벽 6시 30분이었다. 하지만 다운로드 받다가 그만 끊긴 상황. 다시 부트캠프로 재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 시작했는데 오전 9시인 지금까지도 고정된 것처럼 멈춰 있다. 


 4. 어제 오전에는 두 번 모두 잘 받아서 <윈도우10> OS를 맥(Mac) 노트북(컴퓨터는 생략 함)에 설치를 했었다. 그것도 어렵게 다운로드를 해서 겨우 설치한 것이다. 방 안에서 책상에 놓은 상태에서는 인터넷 감도가 약했다. 그래서 방문을 열어 놓고 최대한 거실과 가깝게 반상(앉은뱅이 상) 을 끌고 다니면서 방 바닥에서 생쇼(?)를 해 가면서 설치를 한 결과, 

  "야호, 멋지게 윈도우10 설치에 성공했다!" 하면서 자화자축을 할 정도고 기뻤다. <윈도우10> 64비트 OS 실행프로그램을 맥 노트북에 부트캠프를 통해서 설치하는 과정은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인테넷으로 다운로드를 받아야만 하는데 그 속도가 느리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았으므로 무척 힘들다고 표현을 할까? 아니며,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하다보니 그만 일요일 하루를 허비하고 밤까지 꼬박 세워야만 했다.


  5. 문제는 어제 오전에 설치를 성공했다고 생각했던 게 밤 11시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 된 점이다. 어제 오후 5시까지 낑낑대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하나씩 설치한 뒤에 탁구를 치러 가는 가방에 넣고 대전으로 탁구까지 치고 밤 10시에 집에 돌아 왔었다. 그런데 밤 11시에 <윈도우10> 프로그램을 작업을 하다가 설치된 용량이 없다는 빨간 표시를 발견한 것이다.

  '음, 이런 상태로는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겠는데...'

  그래서 부랴부랴 파티션을 조정하여 용량을 늘리려고 했는데 한 번 정한 뒤에는 변경할 수 없다는 내용이 눈에 띈다.

  '젠장... 왜, 이런거야!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그래서 맥(Mac) 에서 부트캠프를 통하여 윈도우를 지우고 다시 설치하기를 반복해 본다. 그래도 용량이 부족했다.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설치를 하기 전에 도표가 있었다. 용량을 정하는 부분이 그림처럼 나타나 있는 첫 번째 설치 전의 도표처럼 생긴 표시.

  '이 곳을 그림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쳐 갔구나!' 하며 깨닫는다.

  자꾸만 시도를 한 끝에 실패를 하다보니 어렵게 설치한 <윈도우10> 실행 프로글앰을 다시 지우는 과정이 몇 번 재 반복된다. 이런 시행착오가 반복되자, 이번에는 인터넷이 느린 상황이 윈도우 설치에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그만큼 느렸고 그것이 가끔 더 장애를 받게 되면 아예 먹통이 되곤 했었으므로 애를 먹던 기억이 떠 올랐다. 그런데 밤새 다운로드 받는 상태가 멈춰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그것이 새벽 3시까지 잠을 못자게 하다가 할 수 없이 이불 속에서 눈을 붙이고 5시에 깨었으니 겨우 두 시간 잤을 뿐이었다.


  하지만 아침 9시가지도 그상태 그래도 였다. 이제는 노트북을 싸들고 공장에 출근하여 설치하는 게 났다는 사실을 판명한다.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이 뒤 늦게 깨닫았던 것이다. 애초에 공장에서는 설치를 하였다면 불과 1시간도 되지 않아서 끝났을 텐데 인터넷이 약한 집에서 시간을 낭비하면서 어제 하루를 버린 것이다. 아니 전 주에도 일요일을 그렇게 허비했고, 전 전 주에도 또한 곤혹을 치뤘었다.


  이 번거로운 상황이 언제 쯤 끝날까? 과연 끝이 나기는 할까? 여기서 다 된 밥에 초를 치는 꼴이된 것을 비로소 깨닫았으니...


  그것은 내가 이런 모든 사항이 다시금 원래대로 되돌아오게 만든 사실인데... 그토록 높게 추구하던 이상주의가 아무 것도 아니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본래대로 돌아오는 어이없는 일이었다고 새삼스럽게 나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6. 앞서 말했던 것처럼 내게 있어서 맥(Mac) 컴퓨터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편집 작업을 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였다. 이것이 높은 선명도의 화면을 제공하다보니 오래 전부터 매킨토시 G4 라는 컴퓨터로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편집 작업을 해 왔었다. 그러다보니 그 뛰어난 선명도에 반했고 다시금 그런 영광(?)를 갖게 되는 집중력을 갖는 걸 되찾고 싶었다. 그렇지만 계속하여 시대가 발전하고 예전의 컴퓨터는 구형이 되어 쓸모가 없어졌다. 그 뒤에 새로운 노트북으로 바뀐 시대적인 산물이 대를 이었는데... 문제는 프로그램이 뒤 따르지 못한다는 게 문제였다.



  7. 시대가 발달하고 많이 흘렀다. 맥용 컴퓨터는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것처런 호환성을 갖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아예 부트트랩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도록 보완을 했다. 왜냐하면 맥에서 할 수 없는 작업을 윈도우에서 하게 되자 이제는 오직 맥 하나만 고집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게 실제적인 도움을 되었을까? 아니면 맥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고 윈도우를 설치하여 함께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필연성에 대하여 나는 이제 의문점을 풀게 되었다.


  '너 스스로 한계서을 드러낸 결과구나! 차라리 널 버리고 윈도우 계열의 컴퓨터가 낫다. 왜 번거롭게 너 안에 윈도우를 설치하게 만들지... '

  이렇게 깨달았고 결국에는 전에 4k 모니터를 구매할 때 구입한 삼성 노트북 신형에 대하여 애정이 깃들게 된 것이다.

  "아, 미처 널 옆에 두고 그 빼어난 미모를 알지 못했다니...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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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