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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책의 출간을 결심한 이유 ***

2023.06.16 09:42

文學 조회 수:36


-6월 10일. 옥천 새마을금고에서 회원들에게 야외 단합대회를 나간다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고 볼 수 있다는 점. 그 중에 열차와 버스, 점심 식사 후, 관광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휴게실 들마루에서 노트북컴퓨털 글을 썼는데 그것이 공교롭게도 <윤정희>라는 소설입니다. -


-이것을 올 해 출간할 책으로 선정함은 그만큼 심비감에 휩싸여 있기도 하지만 우선 내가 쉽게 쓰는 방향으로 급선회하여 끈질기게 집중하는 이유가 된다는 점을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으로 꼽겠습니다. 그동안 글을 너무 어렵게 쓰려고 했다는 게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날아가는 오리 2>편 이후 책을 출간하지 못한 원인으로 보아 왔던 만큼 반드시 이번에는 성공하리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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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