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혐오스러운 아내 모습

2022.10.11 07:53

文學 조회 수:106

오늘은 아내가 2차 항암화학치료를 받는 날입니다. 1차부터 4차까지 차례로 받는데 거의 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 삼성병원에서 받을 경우 근처의 요양병원에 입원하였어야만 했지요. 하지만 다행히 충남대학병원으로 지정하게 되어 이곳 옥천에서 병원을 갈 수 있게 되었고 집에서 요양하게 됨으로서 아내의 증상을 관찰하여 왔었지요. 머리가 다 빠진 아내의 몰골은 완전히 늙은 노파처럼 여겨질정도 바뀌었습니다. '꿈에 볼까? 무섭다!'할 정도였고 SEX 까지도 꺼릴 정도입니다. 이렇게 바뀐 모습은 상상을 초월하였지요. 그러다보니 옆에서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불쑥 머리가 빠진 상태로 뒤에서 목덜미를 보면 소름이 끼칩니다. '사람이 머리가 빠진 모습만으로도 저렇게 달라질까?'할 정도지요. 


  1. 오전 8시에 충남대학병원으로 출발을 한다. 1톤 화물차에 아내를 태우고...

  1차 항암치료를 받은 9월 7일 이후 1개월 4일째인 오늘. (10월 1~2일. 금강변 펜션을 얻어서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 하게 되어 2차 항암 치료를 며칠 미뤘다.) 다시 2차 항암치료를 받게 된 것이다. 


  머리가 다 빠지려고 해서 아예 두 번에 거쳐서 짧게 깍았으므로 가발을 쓰던가 빵 모자를 쓴 아내는 가관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거부감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도와주지는 않으므로 혼자서 점심과 저녁을 해 먹고 있었다. 


  어제와 엇그저께 (일요일과 한글날인 월요일) 오전만 작업하고 오후에는 서버 컴퓨터를 2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원래부터는 이렇게 이틀에 걸쳐서 작업하지 않았지만 용량이 많아진 홈페이지의 내용을 FTP 로 옮기는 과정에서 용량 과다로 계속 끊기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몇 개로 파일을 나뉘어 옮길 수 밖애 없었으므로 그 시행착오가 걸린 것이다. 


  2. 서버컴퓨터이 P55 (삼성 센스 P55노트북) 는 종전의 P10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때보다 속도가 배가 빨랐다. 그러다보니 두 대를 준비하여 한 대는 예비 컴퓨터로 항상 고장이 나면 대비할 수 있는 상태로 내용을 맞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령 백업을 할 때는 다른 컴퓨터에 앞서 있던 내용을 옮긴다. 그리고 대치품으로 바꾸면 감쪽같이 변화가 일어난다. 서로 한 번씩 백업을 할 때마다 바뀌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860 모친의 생각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59 연속적인 기계 제작 (2)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58 허공 secret 文學 2015.06.10 0 0
5857 생각 모음 (110) secret 文學 2015.06.19 0 0
5856 서울 출장 (152) secret 文學 2015.06.24 0 0
5855 인장조각기의 구입 secret 文學 2015.06.27 0 0
5854 충돌 (1)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53 허공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52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51 계획의 변경이 필요하다. secret 文學 2015.07.24 0 0
5850 잡초 secret 文學 2015.08.01 0 0
5849 충돌 (2)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48 좋은 사람, 나쁜 사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47 다음 제작 기계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46 부산 출장 (100) secret 文學 2015.08.25 0 0
5845 비능률적인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secret 文學 2015.09.07 0 0
5844 계획의 전반적인 수정 secret 文學 2015.09.08 0 0
5843 경영 secret 文學 2016.01.07 0 0
5842 밴드에서... secret 文學 2016.03.10 0 0
5841 김포 출장 20160418 secret 文學 2016.04.18 0 0
5840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6.05 0 0
5839 S.S.S의 무능함 [1] secret 文學 2016.07.05 0 0
5838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secret 文學 2016.08.12 0 0
5837 십년 체증 secret 文學 2016.08.17 0 0
5836 해결되지 않는 마찰 [2] secret 文學 2016.09.07 0 0
5835 이 비참함의 말로... secret 文學 2016.09.10 0 0
5834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5833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5832 경북 현풍 출장 [1]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31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30 시간의 차이 secret 文學 2017.01.09 0 0
5829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secret 文學 2017.01.15 0 0
5828 연습 secret 文學 2017.01.17 0 0
5827 그 옹졸함에 대한 변명 secret 文學 2017.01.30 0 0
5826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secret 文學 2017.03.13 0 0
5825 부부간의 잠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신호 2017. 03.17.금 secret 文學 2017.03.23 0 0
5824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5823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5822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5821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secret 文學 2017.09.13 0 0
5820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secret 文學 2017.09.13 0 0
5819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5818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5817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5816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5815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5814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1) secret 文學 2019.02.21 0 0
581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4) secret 文學 2019.02.23 0 0
5812 SEX 그 이상의 경우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