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05)

2021.12.05 13:07

文學 조회 수:46

어제는 대구 달서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웠고 오후 5시에 공장에 도착하게 된다. 올라 오는 도중에 H 씨에게 전화가 왔고,

오후 다섯 시에 탁구장에 올 수 있어요?”
대구에 출장을 나왔어요!”

그럼, 못 오겠네요?”
아니요! 지금 가고 있는데... 갈 수 있겠어요.”

그럼 다섯 시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공장에 도착한 시각은 430분 되었다. 그리곤 저녁을 미리 먹는다. 아내가 챙겨 준 것을 먹는 건 어쩌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서 생활하였다면 이런 호색을 누릴 수 있을까? 아니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어서다. 아내에게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2시간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했었다. 그래서 다른 차로부터 쌍라이트로 깜빡하기게 할 정도로 추월을 했었는데...

 

  탁구를 치려고 그렇게 과속. 추월을 하면서 돌아 온 보람은 탁구장에 오후 520분 정도에 도착한 뒤에 보상을 받게 된다

 그 뒤, 오후 5시간을 탁구장에서 보내게 되었으니까. 일주일간 참고 참다가 탁구장에 가는 것이다. 그런데 탁구장에서 흥분이 가라 앉지를 않고 있었으니... 어떻게 그 감격을 잊을 수 있을까? 지난 일주일을 참고 참았다가 터트리는 효과를 얻음으로서 내 모든 게 한꺼번에 억눌렸다가 풀려 버리는 기쁨에 빠져 버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리라!


대구 달서구의 D.S 라는 공장에 납품한 기계는 일단은 성공한 셈이었다. 그 쪽에서 시운전을 한 뒤에 오후 2시 쯤 모든 걸 끝내고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어제 아침에는 새벽 6시 30분에 기상을 하고 7시에 출발을 하여 9시에 현장에 도착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게 간절히 원했던 바였다. 마침내 꿈이 이루워 졌던 것이다. 가까운 것, 단 한 가지 사실에 기인하여 아무 것도 아닌 것, 그리하여 내가 간절히 소원하였던 바가 이루워 졌다는 사실에 참고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토록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커다란 은혜인가!


  1. 이상하게도 모든 게 기대치 이상이 된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코끼리 기계를 납품하여 잘못된 것은 그렇다치고 그 뒤 그 잃은 돈을 모두 보상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연치 않은 일로 상황 변화가 생겼다. 월세를 받던 곳에서 2년치의 받지 못했던 세가 들어왔기 때문인데... 그리고 계속하여 기계 주문을 받고 있었다. 모두 기간이 짧은 기간에 완성을 할 수 있는 지금까지 내게 많은 돈을 벌어 준 토끼라고 명명을 하고 싶다. 어쨌든 그 기계의 주문이 계속 밀려 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기계를 성공할 수 있었기에 재기가 가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성공신화의 주역기계(?). 그렇게 갑자기 밀려드자 때 아닌 보상을 갚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지금에 이르러 그런 보상은 처음은 아니었지만 어쨌튼 고무 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843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文學 2011.03.20 6361 0
5842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6 0
5841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40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1 0
5839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7 0
5838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11 0
5837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file 文學 2010.10.19 6306 0
5836 작년에 아내가 잡은 조개 몇 마리를... 文學 2010.07.06 6298 0
5835 고압파이프로 지관 샤프트를 가공하여 고주파 표면 열처리를 하였다. 文學 2011.05.25 6297 0
5834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3 0
5833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1 0
5832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1 0
5831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文學 2011.03.01 6225 0
5830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文學 2011.02.26 6224 0
5829 매킨토시 컴퓨터로 PDF 파이로 전환하는 것 때문에 이틀씩이나 보내다니! 文學 2010.11.17 6214 0
5828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7 0
5827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6 0
5826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25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1 0
5824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文學 2010.04.22 6165 0
5823 이틀만에 아침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02.05 6163 0
5822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21 쿡존에서 무협지 만화를 보면 화법에 놀란다. file 文學 2010.08.18 6152 0
5820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51 0
5819 책에 관한 내용 중에 답글을 쓰면서... 文學 2011.03.31 6150 0
5818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0 0
5817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文學 2010.06.06 6145 0
5816 어제는 제단기의 유압펌프를 손봤다. file 文學 2010.02.24 6144 0
5815 일정표 文學 2011.02.25 6128 0
5814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6 0
5813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9 0
5812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2) 생각 500 文學 2010.04.27 6081 0
5811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79 0
5810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0.05.11 6078 0
5809 전북 익산 출장 file 文學 2010.04.27 6077 0
5808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59 0
5807 콩을 심었다. (2) file 文學 2010.06.19 6050 0
5806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6 0
5805 프라즈마 절단기의 입력선이 녹았다. file 文學 2011.04.02 6038 0
5804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2) file 文學 2010.04.11 6028 0
5803 2010년 3월 5일 밀양으로 출장을나가면서... file 文學 2010.03.06 6013 0
5802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09 0
5801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file 文學 2010.08.16 6003 0
5800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2 0
5799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5999 0
5798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文學 2011.03.20 5991 0
5797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secret 文學 2011.02.19 5967 0
5796 아내와 딸 file 文學 2010.08.29 5958 0
5795 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2) file 文學 2010.08.25 5956 0
5794 4월 27일 생각 文學 2010.04.27 595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