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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네비케이션의 구입으로 속도 위반 카메라에 단속되는 걸 방지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은 의문이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 도무지 단속 카메라에 대한 단속에 대하여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건,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가?' 하는 사실이었다. 특히 대도시의 경우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었으며 학교 근교에 30km 제한 지역은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었으므로 야간에도 찍혔는데 멋모르고 달렸다가는 7만원까지도 단속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너무도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사였지만 어쩌겠는가! 차를 갖고 다니는 사람이 죄였다. 애궂은 자동차를 빌미로 속도 위반의 범법자로 내모는 교통경찰관은 아주 노골적으로 단속 카메라를 거치한다. 


  이동 카메라가 있는 자리를 계속하여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같은 자리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찍혔다.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60km 제한 거리를 두고 7~80km 로 달렸다고 찍혔다. 야간에도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12시에도 찍혔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절약했다고 대전 IC를 나와서 국도로 옥천까지 오는 길에 찍혔다.


  전에는 몇 개월에 한 번씩 나오던 고지서가 한 달에 한 번, 심어지 일주일에 한 번으로 찍혀서 고지된다. 출장을 나갔다가 국도로 돌아오는 길에 어김없이 고지서가 뒤 따라 날아 왔다. 


  5030이라는 새로운 도로 안전 교통 방침을 지키기 위해서는 도무지 도로를 다닐 수 없는 무지막지한 위반 정책은 그야말로 도로를 점령하는 무법자 같았다. 




  2.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스테이션 네비케이션은 지도 검색만 할 줄 아는 먹통이였다. 아직도 60km 지역을 80km 로 알려 준다. 그리고 새로 도로가 개설된 곳을 알려 주지도 못하고 엉뚱한 곳을 빙빙 돌게 만들었지만 별도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서 새 차를 구입한 뒤에서 그냥 설치한 상태였다. 


  <아이 스테이션> 네비 회사가 부도가 났다는 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새로 바뀐 상태였다. 명목상 운영은 하지만 기존의 업그레이드를 사실상 할 수 없는 무용지물 상태라고 할까? 1년 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보니 지도 검색도 엉망이다. 엉뚱한 곳에서 새로 개통한 도로는 아예 나오지 않고 엉뚱한 길로 안내하기 일쑤였다. 무엇보다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날 때 바뀐 속도를 나타내지 않고 기존의 속도를 안내하였다. 이렇게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못한다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지도 검색만 하고 목적지를 찾는 데 활용했으므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새로 들어 온 돌이 박힌 돌은 빼낸다." 라는 속담처럼 이번에 구입한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으로 바꿀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 이유는 속도 위반 단속을 연속적으로 당하다 보니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처지에 이른 것이다. 최근에 벌써 몇 달 간격으로 대 여섯 장이나 찍혀서 범칙금을 내지 않을 수 없었고 그 분노가 하늘을 치솟았으므로 어떤 방도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것이 네비를 교체하게 만들었다. 


  3. 새로 바뀐 네비케이션은 3D 로 지도 검색을 한다. 그리고 스피커가 좋지 않아서 최고 음정으로 높여 놓으면 찢어지는 소리가 나서 잘 알아 듣지 못할 정도로 깨져 버린다. 그리고 기존에 네비와 다른 영상으로 인하여 내용을 잘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느낌이 든다. 

  지도를 새로 올리는 것도 복잡하다.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주소를 쓰지 못하고 일력을 시키는 게 다시 옆에 다른 목록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주소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친다. 가령, 도-시(군)-구(면)-마을 동(리)- 이렇게 차례로 입력 시키는 게 아니다. 별로로 구분된 곳으로 찾아 들어가서 다시 처음부터 복잡하게 주소를 찾아서 입력하는 순서를 갖게 된다.


  3D 지도라고 해서 좋을 것도 없었다. 차라리 2D 처럼 선만으로 되어 나타나면 간단할 것을 도로 표시가 관통형의 형태여서 그다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복잡한 여러가지 화면이 번잡하게 늘어서 있으므로 구분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기존과 다른 네비케이션이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익숙할 때까지는 계속 이런 상태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새로 비싼 네비케이션을 구입할 정도로 돈을 쓰지 않는 내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는 건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 마음이겠지만 이렇듯이 중고 네베케이션을 구매하여 새로 업데이트를 하여 좋어나 싫으나 <억지 춘향전> (매년 추석 때면 TV에서 춘향전을 내 보내는 데 그것이 원본의 춘향전과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하는 말이 억지 춘향전이다) 을 보는 듯하 느낌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너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을소냐! 어허~ 어하!"


  4. 어쨌튼 이번에 새로 구입한 네비케이션이 제 구실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건 기기의 힘을 들어 방패를 하고저 함이지만 국가를 상대로 불이익을 당하는 처지에 대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된 취지는 한 마디로 반감이었다.

  저 국회의원 나리들이 민식이 법을 제정하고 국가 산업의 도로에 속도를 낮춰 놓고 곳곳에 설치한 과속위반 단속 카메라를 가지고 무작위로 찍어대는 범칙금 통지서의 난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바이다. 


  그래 너희들은 부모도 없냐? 자식도 없고... 한 마디로 나라가 엉망으로 돌아가는 이 지경에 국회의원들은 악법을 계속 만들어 내어 국민들을 우롱한다. 그들이 어떤 법을 개정하는지데 대하여 결국에는 원망이 하늘을 찌를 듯 높음은 알기나 알까?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한 마디로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전혀 알지 못하는 무책임함 앞에서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할까? 모두들 한 두 번 당한 것이 아닌 속도 위반 통지서를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사회에 다시 악으로 뿌리고 자신이 지불한 손실에 대하여 이번에는 주변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전가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모든 요금이 오른다.

  하물며 택배비가 인상한다. 

  택배를 하는 업주가 울상인 범칙금 통지서를 그냥 받아들이지않아서다.

  영업용 택시비가 오른다. 계속 찍어대는 속도 위반 통지서를 그냥 받아 들이게 되면 손실분을 보전하지 못한다. 불법 영업을 일삼고 바가지 요금을 요구한다. 


  모든 게 인상분으로 들썩인다. 그대로 두기에는 너무도 개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서다. 바가지 요금이 성행이 된다. 경쟁적으로 자신의 손실분을 다른 곳으로 전이 시키게 된다. 우선은 택배 요금이 눈에 띌 정도로 비싸진 건 그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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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