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두 개의 무지게 ***

2021.07.31 08:07

文學 조회 수:75

두 개나 무지게가 섰습니다. 소낙비가 내린 뒤에...

사진기에 담겨 놓았던 무지게를 오늘 올려 봅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구멍이 난 듯 쏱아져 내리던 빗줄기가 걷힌 뒤에 햇빛이 떴는데 그 강한 광선에 드러난 찬연한 무지게가 두 줄 선명하게 드러난 장면을 우연히 3층 공장 사무실에서 찍게 되었지만 그것이 10일 전이었지만 옥수수를 찍은 장면과 함께 오늘 발견하게 되었지요.

두 사진 중에 아래 사진은 그물망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방 안에서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한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찍은 사진이라는 점을 상기 시킵니다.

여름이 중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게 되면 이렇듯이 무지게가 서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만 선명하게 드러난 두 개의 무지게가 그 위용을 자랑하기라도 하듯이 눈 앞에 펼쳐진 순간 아무래도 여름의 계절이라는 사실에 우뚝 서 있는 느낌이 들었고...


  1. 정말 갑자기 쏱아져 내린 소낙비가 요란하게 내리고 난 뒤, 이렇게 두 개의 선명한 무지게가 뜬 것은 내 생전에 처음 구경을 한다. 

  아내가 사무실에서 밖으로 내려 갈 때 내게 소리쳤다.

  "무지게가 두 개나 떳어요!"

  "그래! 어디..."

  비가 내리자 꽉 닫은 문을 연다. 동 쪽으로 난 배란다 문이다. 


  두 줄기의 선명한 무지게가 눈 앞에 펼쳐졌는데 꿈인지 생시인지도 모를 정도로 아름답다. 그래서 재빨리 카메라를 가져와서 사진을 찍었다. 휴대폰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늘 지니고 다니려고는 한다. 왜냐하면 줌과 수동 조작이 가능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866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272 0
5865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949 0
5864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589 0
5863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728 0
5862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664 0
5861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444 0
5860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69 0
5859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745 0
5858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7 0
5857 자식에 대하여... (20) 文學 2009.08.02 4889 0
5856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5739 0
5855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4438 0
5854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129 0
5853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581 0
5852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5414 0
5851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4336 0
5850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6 0
5849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4629 0
5848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889 0
5847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132 0
5846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5682 0
5845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4400 0
5844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1 0
5843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4479 0
5842 지름길 file 文學 2009.08.07 4771 0
5841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4806 0
5840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5839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4778 0
5838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5233 0
5837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5254 0
5836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4774 0
5835 부산 출장 (121) file 文學 2009.08.11 4764 0
5834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8 0
5833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1 0
5832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5587 0
5831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4745 0
5830 아이스크림과 나 文學 2009.08.16 4231 0
5829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7 0
5828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4148 0
5827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5406 0
5826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5 0
5825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5414 0
5824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4666 0
5823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5731 0
5822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4684 0
5821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903 0
5820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7 0
5819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429 0
5818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817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