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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억과 망각의 차이

2019.12.13 18:59

文學 조회 수:80


  1. 새로운 느낌. 신선한 세계. 일컨대 맹목적인 존재. 어제는 밤 새 안녕하고 새롭게 변한 아침이 밝아 왔다는 사실. 그리하여 내 몸에 일어난 변화는 너무도 신선하고 아무 것도 없는 무(無)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2. 어제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잡하고 어지럽게 맴돌던 생각이 이제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새롭게 모든 걸 받아 들입니다. 10년 전, 20년 전의 과거가 망각의 늪에 빠져 버렸고 오늘 하루만이 당장 의미를 부여한 체 떠오릅니다.


  3. 새롭다는 의미. 매일 반복적인 생활.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를 만들고, 출장을 다니며, 또한 아내와 연애를 하는 것도 그 전에 경험하고 반복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새롭과 뜻이 깊다고 느껴지는 건 전 날의 기억이 그처럼 지우개로 지워 놓은 것처럼 전혀 없어진 것 같아서일 겁니다.

  하지만 어제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면 차라리 잊고 싶어서 일부러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우리 몸은 전에 기억을 모두 저장할 수 없어서 전 날 밤에 모든 걸 깨끗이 지워 버리고 아침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 났을 때의 신선함과 몸에서 일어나는 개운한 느낌이 너무나도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1. 내가 글을 쓸 때 보면 마치 철학자처럼 많은 뜻과 의미를 매 순간마다 발산하게 되는데 그건 삶에 있어서 표현하는 경이로운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의미가 깊었다. 그러다보니 번뜩이는 지혜의 샘처럼 하나의 상념에 몰입하는 경우가 있다.


  <날아가는 오리 3>편은 동화였다. 모든 장느가 완성을 끝마쳤는데 반전을 위한 상황극을 펼쳐 나가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의하여 결합된 내용이 순간적으로 내용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갑자기 돌변한 다른 내용을 추가하기도 하는 데 그렇게 많은 신비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건 그만큼 깊이 있게 빠져 들었기 때문이었다.


  2. 글을 씀에 있어서 가끔 내용을 올리려고 하다가 '아차!' 하고 모든 내용이 지워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좀 전에도 <출석체크>에 많은 내용을 쓰다가 실수로 인하여 하나도 글이 남지 않게 되었었다. 그리고 다시 쓰는 와중에 전혀 다른 글이 되고 말았다.


  그처럼 매 순간 다른 느낌으로 부여하는 사고력(思考力)으로 인하여 방금 전에 쓰던 내용이 지워 놓고 다시 똑같이 써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차이점을 갖고 있어서다. 수 분이 지나면 지금 생각하고 있는 상상도 바뀌어서 글 쓰는 내용도 다르게 될 것이다.

  아, 만약에 망각하는 지우개가 없다면 모든 게 뒤죽박죽으로 엉망이 될 것이다. 어제 잠자리에 들기전에 끝이 없이 이어지던 잠념들이 나를 괴롭혔었다. 온갖 상상이 난무하고 끈임없이 떠올랐는데 복잡한 혼란스러운 느낌으로 인하여 잠이 오지 않을 것처럼 마치 미쳐 버리지 않으면 안될 것같은 착각에 빠져 버렸고 그것이 종내 잠을 오지 않게 괴롭혔었다. 하지만 어찌어찌하다가 잠이 들었고 한동안 괴롭히던 복잡한 머리 속에서 서서히 쓰레기 같은 잡념을 깨끗히 치우는 동안 신체적인 변화도 일어난다. 무겁고 짖눌리듯이 하루종일 움직이고 사용한 만큼의 피로가 겹친 신체 반응에 다시금 노폐물을 걸러내고 아푼 곳을 치유해 줬다.


  3.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끼는 개운함.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였지만 매 번 그 의미와 느낌이 다른 것도 전 날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새롭게 부각된 하루는 어제의 연장이었고 그에 따라 다시금 새롭게 어제 뒤를 이어서 연장하게 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전혀 다른 것이었다. 다만 그것이 내게 반복적이고 똑같은 느낌을 주웠지만 이 신선함은 분명히 어제와는 달랐다. 다만 내가 느끼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오늘 어제 한 일의 뒤를 잇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목적의식이 없어질 것이다.

  이제 발안에 납품할 기계의 완성이 코앞에 닥쳐 왔다. 그러다보니 매일 지속적으로 야간잔업을 반복해 왔고 그로인해서 진도가 더 나타났었다. 그렇지만 몸의 반응은 시쿤둥하다. 일을 하지 말라는 부하(멈춤.부레이크)도 내 몸에서 심리적으로 받아 들여 졌었다. 그런데 갑자기 중단한다면 내 세계가 꺼저 버릴 것이다. 아마도 갑자기 돌연사를 하게 되면 그런 일이 일어날테니까. 그러다보니 오늘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더 열심히 해 내려고 집중하게 된다.


4. 매번 나는 내 글에 대한 수없이 다른 변화를 느낀다. 그러다보니 지금처럼 쓰여지면서도 글을 쓰는 와중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느낌에 빠져 버린다. 이처럼 글 속에 어쩌면 많은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상상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또 다른 상념 속에 빠져 버리는데 그건 깜짝쇼와 마찬가지로 순간적인 느낌이었다. 그것을 잡아내서 글로 옮겨 쓰는 중에 나는 매번 내 자신 속에 신이 있지 않을까? 의구심을 느낀다.


  왜냐하면 내 의도는 이미 신을 뛰어 넘게되는 한계점에서 더 높게 부여된 의미를 갖고 있었다. 그것은 너무도 높은 이상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내게 일어나는 글 쓰는 순간에 내 느낌을 부여하면서 그것이 주는 높은 의미를 알 고 있었다. 얼마나 다른 세계이며,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깊이를 부여하며, 또한 글로 남겨지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라고 느껴진다. 그건 내 몸에 또 다른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나를 멋진 상념 속으로 끌어 들이고 그 느낌을 다르게 글로 표현하도록 부여한다.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면 차라리 잊고 싶어서 일부러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몸은 전에 기억을 모두 저장할 수 없어서 전 날 밤에 모든 걸 깨끗이 지워 버리고 아침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 났을 때의 신선함과 몸에서 일어나는 개운한 느낌이 너무나도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괴로운 고민의 흔적.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던 실연에 빠졌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해 낼 수 없었던 슬픔. 사랑에 빠졌던 기쁨의 순간과 처음으로 갖게 되는 SEX의 느낌.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개척자의 정신. 일컨대 맹목적인 존재. 어제는 밤 새 안녕하고 새롭게 변한 아침이 밝아 왔다는 사실. 그리하여 내 몸에 일어난 변화는 너무도 신선하고 아무 것도 없는 무(無)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2. 어제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잡하고 어지럽게 맴돌던 생각이 이제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새롭게 모든 걸 받아 들입니다. 10년 전, 20년 전의 과거가 망각의 늪에 빠져 버렸고 오늘 하루만이 당장 의미를 부여한 체 떠오릅니다.


-위에 출석체크에 쓴 글을 계속 더 이어 나가면서 다른 의미를 부여해본다. 그 건, 얼마나 감정적인가! 또한 변화무쌍한 의미로 다가오는가! 생각의 강을 건너면 그곳에는 어떤 현실과 다른 지금까지의 경험에 기인하는 새로운 사고력이 존재하는 것처럼 짧은 시간 안에도 수 많은 다른 생각들이 잡음처럼 떠오른다. 그리고 그 다른 생각과 느낌이 마치 내가 갖고 있는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도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느낌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잠시 후에는 그 생각은 달아나고 다시 새로운 느낌과 생각이 부여된다. 앞 전에 일어났던 게 거짓이고 현실이 아니고 다른 것이었다고 부정하는 것처럼 비약적이고 추상적이다. 결국에는 글로 남기려는 건 내 자신이 잠시 떠 오르게 되는 최선책인 셈이다. 이처럼 수없이 많은 갈래 중에 내가 정해진 바대로 움직이고 갈바를 정하게 되며 그 목적지에 이르게 되는 정확한 논리의 시점은 현재의 위치와 생활에 바탕을 둔 것이기도 했다.

  내가 만약 여행을 가고 싶은 다른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면 내 글을 전혀 다르고 느끼는 감정에 따라 쓰여지는 내용도 다른 것이다.


  진정으로 한 곳에서 다른 곳에 대한 상상적인 내용을 글로 옮기는 것도 어쩌면 진실적이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것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상만으로서 쓰여질 수 있었다. 다만 현장감이 없어서 느낌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지 않은가!

  <문맥을 유지할 수 있도로 하는 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내면의 깊이 만큼 감동적으로 느끼는 심적인 부분을 어떻게 적절하게 쓰느냐?> 의 차이라고 할까?

  나는 항상 정확한 해답을 쓰지 않는다. 아무래 내가 글을 잘 써도 한낫 어린아이가 쓰는 작은 손에서 쓰여지는 투박한 글보다도 못할 수 있었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자신만이 부여된 느낌을 비교할 때, 화려한 문체, 과장된 문맥, 장황스런 설명보다도 딱부러니게 쓴 <싫다!>라고 쓴 글 보다도 더 의미가 있지 않을 수도 있었다. 우리가 표현하는 글의 대부분은 과장되어 있고 의미가 없이 너무 장황하여 정확한 내용이 가려져 있다는 건 그만큼 짦은 무체보다 못할 수 있었으니까. -


5. 자꾸만 <날아가는 오리 3> 편에 대해서 책으로 완성하지 못한 게 한스럽게 다가온다. 아직 미완성의 단계에 있었는데 삽화가 그랬고 중간에 빠진 내용이 빈 란으로 남아 있었다.

  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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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