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모두가 평등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차별적이라는 사실을 현실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사실.

처음 옥천에 있는 탁구장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접하게 된 그 배타적인 사람들을 기억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3년 9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다.


  그저 토요일과 일요일에 잠깐씩 얼굴을 비쳐 보는 것이다.

  여기서 A와 B 라는 여성에게 원망을 갖을 필요성도 없었다. 그녀들이 자신들만 주장하고 다른 사람과는 관계하지 않고 전화를 한 뒤에 나와서 치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한 사람이 차를 갖고 있었으므로 계속하여 남아서 탁구를 칠 수 밖에 없었으며 다른 사람이 제 삼자와 탁구를 치는 동한 B 가 나와 탁구를 치자는 내 제의를 거절하는 것도 어쩌면 그럴만한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먼저 일요일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학생들과 고작 J 씨와 그와 함께 치는 파트너 뿐이었다는 점.

  그래서 칠 만한 사람이 없었으므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B 씨가 내가 탁구장을 나올 때 쯤 A 씨하고 탁구 치는 모습을 보면서 불현듯 깨닫게 된다.


  나와 전혀 칠 마음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조금이라도 인정을 배풀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터였다. A 씨라는 여성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B 씨보다도 더 할 정도였다. 함께 치자고 하면 고개를 살살 흔들면서 전혀 응하지 않았으므로 더 나를 싫어한다고 볼 수 있었다.

  이들이 나와 칠 마음이 없다는 사실을 두고 보면 실력이 우선 떨어져서 일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내 실력이 자신들에게 못 미친다고 자인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코웃음을 쳤다.

  여자하고 남자하고 탁구 실력을 가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드라이브에서 강력한 리시브를 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자기들이 우월하다고 하는 실력. 아마도 드것은 아기자기하게 받아 치는 백핸드 그 건 바로 파워가 부족함을 뜻했다. 여자와 남자가 다른 점으로 바로 그점이 차이점이여서 항상 한 차이를 나타내므로 양보를 갖을 필요하 있었는데 무조건 자신들만의 실력이 높다고 우쭐 되는 모습에 그야말로 비웃음이 난다.

  둘이서 한 테이블에서 <백핸드인 하프발리>로 계속 연습하는b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만 벽을 쌓은 두 사람의 성격에 같은 피가 흐르는 것처럼 A를 처음에는 거리를 두웠다가 이제는 B 까지 한 통속으로 보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그들 두 사람에 대하여 다시 거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결심을 새삼스럽게 내렸다.


  하지만 내가 탁구를 치는 몇 사람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우린 함께 치면서도 사람이 없을 때는 나중에 온 사람을 끌어 들여서 함께 친다. 그것이 A와 B 씨 같은 배타적인 사람일 경우에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았다.


옥천에서 탁구를 치는 건 그야말로 거리감을 갖게 될 뿐이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게 내가 빨리 탁구장을 짓는 거였지만 아직 건축비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요원한 뿐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고민이 많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1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873 모친의 생각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72 연속적인 기계 제작 (2)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71 허공 secret 文學 2015.06.10 0 0
5870 생각 모음 (110) secret 文學 2015.06.19 0 0
5869 서울 출장 (152) secret 文學 2015.06.24 0 0
5868 인장조각기의 구입 secret 文學 2015.06.27 0 0
5867 충돌 (1)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66 허공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65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64 계획의 변경이 필요하다. secret 文學 2015.07.24 0 0
5863 잡초 secret 文學 2015.08.01 0 0
5862 충돌 (2)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61 좋은 사람, 나쁜 사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60 다음 제작 기계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59 부산 출장 (100) secret 文學 2015.08.25 0 0
5858 비능률적인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secret 文學 2015.09.07 0 0
5857 계획의 전반적인 수정 secret 文學 2015.09.08 0 0
5856 경영 secret 文學 2016.01.07 0 0
5855 밴드에서... secret 文學 2016.03.10 0 0
5854 김포 출장 20160418 secret 文學 2016.04.18 0 0
5853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6.05 0 0
5852 S.S.S의 무능함 [1] secret 文學 2016.07.05 0 0
5851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secret 文學 2016.08.12 0 0
5850 십년 체증 secret 文學 2016.08.17 0 0
5849 해결되지 않는 마찰 [2] secret 文學 2016.09.07 0 0
5848 이 비참함의 말로... secret 文學 2016.09.10 0 0
5847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5846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5845 경북 현풍 출장 [1]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44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43 시간의 차이 secret 文學 2017.01.09 0 0
5842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secret 文學 2017.01.15 0 0
5841 연습 secret 文學 2017.01.17 0 0
5840 그 옹졸함에 대한 변명 secret 文學 2017.01.30 0 0
5839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secret 文學 2017.03.13 0 0
5838 부부간의 잠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신호 2017. 03.17.금 secret 文學 2017.03.23 0 0
5837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5836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5835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5834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secret 文學 2017.09.13 0 0
5833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secret 文學 2017.09.13 0 0
5832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5831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5830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5829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5828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5827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1) secret 文學 2019.02.21 0 0
5826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4) secret 文學 2019.02.23 0 0
5825 SEX 그 이상의 경우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