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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40. 오는 새벽 3시에 오줌이 마려워서 깨었는데... 수많은 생각이 떠 오른다. 

  그래서 그 떠오르는 생각을 컴퓨터를 켜고 적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적어 놓지 않는다면 아침에 깨었을 때 모두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내용들을 그대로 적어 나가면서 깨닫는 바가 컸다. 그것이 바로 앞에 쓴 글의 내용이다. 


일기(日記)_new - 작업 방법 (22) 나아갈 길. my way (munhag.com)


  그렇지만 그 내용을 비공개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네이버 카페에는 올려 놓았지만 회원에 한해서 읽어 볼 수 있다.


문학 위의 문학 : 네이버 카페 (naver.com)


  생각이 불현듯 떠 오를 때 그 내용을 적어 놓지 않게 되면 나중에 쓰고 싶어도 모두 잃어 버리게 된다. 그러다보니 종이에 펜으로 적어 놓는 게 대부분이고 그것을 다시 컴퓨터를 나중에 켜고 옮겨 적게 되는 게 보통이지만 그럴 경우 컴퓨터로 다시 내용을 받아 적다보니 별도의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게 무엇보다 번거롭게 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소변을 눟고 책상앉았는데 다시 양말을 신고 추리링 입었으며 위옷으로는 두툼한 솜 조끼와 잠바를 걸쳐 입고 작끄까지 체운 뒤에 높은 의자에 걸터 앉았다.


  겨울철이여서 야간의 날씨가 제법 싸늘했다. 비록 방 안에 있었지만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몸을 보온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했다. 방바닥애는 전기 장판을 깔아 놓고 전원을 켜 놓았지만 이불 속만 따뜻했다. 


  141. 오늘 보일러 기름을 넣었다. 그리고 등유 값으로 879,000원을 지급했다. 올 봄에 기름을 넣었을 때는 600,000 만원 정도를 넣은 듯했는데 유료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밤새도록 보일러를 켜는 게 아니고 초저녁에만 잠시 켜서 방이 따뜻해지만 바로 끈 뒤, 전기보일러로 밤을 보내게 되는데 여름철에는 뜨거운 물(온수)만 켰고 겨울철에는 대략 봄까지 버텼다. 그런데 기름 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체감으로 느끼는 기운이 두 배나 오른 듯 싶었으니까? 서민들이 느끼는 겨울철 난방비로 지출되는 개인주택의 기름 값이 이렇게 많이 올랐다는 사실에 그야말로 기절초풍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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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