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 (2022.12.18.) 진잠의 우리 탁구장으로 오후 2시가 약간 넘어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공장에서 기계제작 작업을 하다가 부리냐케 옷을 갈아 입고 정심을 먹고 출발을 하였지요. 그리고 오후 8시가 약간 넘어서 출발을 하여 집에 돌아옵니다. 2. 오른 쪽 눈은 잔뜩 출혈이 되어서 보이는 화면이 흐리기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왼 족 눈에 의지하여 뚜렷한 글씨를 읽을 수 있고 사물을 분간합니다. 아직 이물질이 제거한 뒤에 완전히 충혈된 눈이 낫지 않아서 같습니다. 3. 문인의 길이 외롭고 고독하다는 건 혼자이기 때문 같습니다. 어느덧 한 해가 저무는 데 올 해가 가고 있다는 느낌이 절심합니다. 그런데 혼자서 길을 걷습니다.

  152. 오늘 아침도 눈이 찌프덩하니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다. 오른 쪽 눈이 잔뜩 충혈된 게 찔리고 아프기만 하여 아직 이물감이 든 것같다. 시력이 회복하지 않아서 왼 쪽으로 뚜렷한 상이 보이고 오른 쪽 눈은 흐릿한 것이 마치 물 속에서 눈을 뜨고 보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어제보다는 한 결 나았다.

  153. 어제 대전광역시 진잠의 우리 탁구장에서 오후 두 시부터 여덟 시까지 6시간을 보내면서 탁구를 친 것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옥천에서는 그런 탁구장에서의 기억이 없다. 군립 탁구장에서 각 클럽들이 개별적인 월례회 때, 모임을 갖던가 전체 옥천군 리그전을 열 때 각 클럽별 음식물을 갖고가서 먹는 적이 있었지만 대전처럼 탁구장에서 개별적으로 파티를 여는 적은 못 보았다.

  그러다보니 관리가 되지를 않아서 부조리가 만연하고 이익에 혈안이 되어 사람들 간에 투기와 싸움이 잦다. 군청에서 지원금이 나오면 그 돈을 협회장이라는 사람이 횡령을 하고 사리사욕에 이용될 수 박에 없는 여지가 많다는 사실을 겪어 본 사람이면 다 알 수 있었다. 한 사람에 의하여 그야말로 전체의 탁구인들이 물이 흐려지고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는 상황을 어찌보면 이해가 통한다고 할까? 그것은 군청에서 지불하는 지원금을 가지고 운영하다보니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의 권한이 막강해져서 물욕을 갖게 되고 스스로 군림하는 어떻게 보면 탁구장으로서의 본연의 관계가 변질되어 버리는 사적인 이윤 관계로 분열을 맞는 조짐을 보였기 때문에 스스로 탈퇴하고 말았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그만큼 대전과 옥천의 탁구장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어제 탁구장에서의 탁구 분위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옥천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분위기다. 사리사욕에 시달리지 않았는데 그 것은 우선 식당이라던가 개인 적인 이윤과는 전혀 무관한 상황이 그렇게 증명시킬 정도였다. 하지만 옥천에서 모임을 갖게 되면 개인 적인 이윤을 위해서 추종하는 세력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들에게 전체가 희생을 당한다. 뚜렷한 리더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탁구장이 아닌 군립탁구장에서 다시 클럽별로 나뉘게 되는 데 회비가 거의 공짜나 다름없이 저렴한 가운데 모든 건 군청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탁구장과 운영하는 모든 집기류가 모두 군청의 소유자산이었다.

  그런곳에서 부조리가 횡횡(만연)할 수 밖에 없는 싹이 컸고 그것이 이제는 너무도 커서 잘라낼 수 없도록 조직적으로 변하여 협회장의 손아귀에 모든 게 놀아나는 꼴이었다. 그의 권력이 너무도 막각하고 저돌적이였다. 모든 걸 장악하고 강제적인 권력을 휘둘렀다. 그러므로 내가 대적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곳을 탈퇴한 상태로 혼자서 지내면서 기회를 노리는 회의 논 자가 된 것같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015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secret 文學 2021.01.16 33 0
5014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文學 2021.01.18 33 0
5013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文學 2021.01.19 33 0
5012 내 홈페이지가 최고인 것 secret 文學 2021.04.04 33 0
5011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文學 2022.02.18 33 0
5010 변화의 시작 (12) 9/17 文學 2022.09.20 33 0
5009 작업 방법 (17) *** secret 文學 2022.12.09 33 0
5008 끝이 없이 밀려드는 기계 주문 [1] 文學 2023.02.21 33 0
5007 나는 누구인가! (16) 文學 2023.03.17 33 0
5006 공장에서의 야간 작업 文學 2023.02.15 33 0
5005 내 인생의 경험 文學 2023.04.20 33 0
5004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文學 2023.05.24 33 0
5003 2023년 5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출근 文學 2023.05.29 33 0
5002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文學 2023.07.14 33 0
5001 N.C 기계의 제작과정 *** 文學 2023.07.27 33 0
5000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7) *** [1] 文學 2023.11.14 33 0
4999 대구 출장 (151) *** 文學 2023.12.13 33 0
4998 일 이란? 文學 2023.12.30 33 0
4997 12월 정모 (12월 4일 일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34 0
4996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secret 文學 2018.10.16 34 0
4995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secret 文學 2019.06.01 34 0
4994 일산에 납품한 기계 2020.08.28 secret 文學 2021.01.13 34 0
4993 사업적인 수단과 꿈의 차이점 *** 文學 2021.11.05 34 0
4992 목적에 거는 기대 (2) 文學 2021.12.08 34 0
4991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2) secret 文學 2022.03.23 34 0
4990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4) 8/23 文學 2022.09.20 34 0
4989 시기와 반목 9/8 文學 2022.09.20 34 0
4988 하늘의 뜻 (6) *** secret 文學 2022.10.17 34 0
4987 친구라는 사람으로... 文學 2022.10.13 34 0
4986 웃기는 장면. 유튜브에서... (2) *** 文學 2022.10.13 34 0
4985 작업 방법 (40) 文學 2022.12.30 34 0
4984 나는 누구인가! (13) 文學 2023.03.14 34 0
4983 5월의 시작 앞에서... (2) 文學 2023.05.01 34 0
4982 살살 쓰는 것 [1] 文學 2023.06.29 34 0
4981 다람쥐 쳇 바퀴 돌 듯이 도는 세상 (2) 文學 2023.08.13 34 0
4980 생활의 패턴은 계절에 따라 변하지 않고 지켜진다. *** 文學 2023.09.01 34 0
4979 어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면서... *** 文學 2023.09.12 34 0
4978 편집 작업 (200) *** 文學 2023.09.21 34 0
4977 탁구장의 분위기 *** 文學 2023.10.05 34 0
4976 잠이 오지 않았을 때... 文學 2023.10.19 34 0
4975 독일제 이동용 ssd 16TB 구입 (2) *** 文學 2023.10.26 34 0
4974 글을 쓰는 방법 (10) 文學 2023.10.27 34 0
4973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려는 시도 *** 文學 2023.10.28 34 0
4972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23.11.24 34 0
4971 불면증 *** 文學 2023.12.19 34 0
4970 Oopen Shot을 사용하여 자막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까? 文學 2024.03.11 34 0
4969 발안 출장 文學 2023.08.08 35 0
4968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2017.02.25 secret 文學 2017.03.02 35 0
4967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18.01.04 35 0
4966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19.04.09 3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