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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버이 날

2021.05.09 09:03

文學 조회 수:92

어버이 날이라고 자식들이 식당에서 <버섯 샤브샤브>로 저녁 6시 저녁을 사줬습니다. 그렇지만 자꾸만 모친 생각이 나서 슬픈이 앞서 왔습니다. 어버이 날에 대전에 아파트에 살고 계셨던 모친을 찾아가서 식사와 용돈을 드리던 게 바로 어제와 같았었는데 이제는 내가 자식들에게 그런 대접을 받는 다는 게 한편으로 기쁘고 다른 한 편으로는 모친 께 못 해 준에 한으로 남아 있었스니다.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오전에는 수리를 했습니다. 앞 쪽에서부터 뒤 쪽으로 4개의 인젝터가 꽃혀 있었는데 1번과 4번으로 구분하한다면 4번 쪽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이 들었고 빼어 내어 에어로 불어서 분해를 한 뒤 다시 조립을 합니다. 하지만 엔진 경고등이 다시 켜졌고...


  1. 어제는 어버이 날이라고 자식들이 식당에 예약을 해 두웠다고 했지만 오후 5시부터 공장에서 퇴근을 한 뒤에 집에 돌아 왔지만 6시가 되었음에도 딸이 연락두절이다.

  딸은 15분이 지난 뒤에 헐레벌떡 들어 왔다.

  "왔네!"

  아내가 거실에서 나와 함께 벽걸이 TV를 보다가 수리쳤다. 2층 집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을 돌라오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뭐 하다가 이제 오는 거야!"

  나는 마침내 화가 났다. 탁구를 치러 가려고 반팔에 판바지 차림으로 위에 추리링을 입고 있었다. 

  "다음 번에는 집에서 간단한 음식을 시켜 먹던가 만들어 먹자고 그래! 번거롭게 밖에 나가지 말고..."

  "애들이 시키는 데 낸들 어떻게 해요!"


  아이들이 나타나지 않자, 내가 잔소리를 늘어 놓았었다.

  딸이 운전하는 소형차 뒤를 따라 간 곳은 안남으로 가는 2차선 도로변의 식당 중 한곳이었다.

  <월남 소고기 샤브샤브>

  손님들이 제법 만았는데 거실은 예약이 다 찼다고 방으로 안내한다. 두 케이블에 미리 준비해 둔 음식들...

  2 평 정도의 방 안에 앉은뱅이 반상의 대형 테이블이 두 개 맞대어 놓여 았다.

  '요즘은 어지간한 곳은 모두 식탁으로 된 테이블이었지만 아직도 앉아서 식사를 하는 곳도 있구나!' 싶었다.


  2. 어제 오전에는 공장에 출근하지 못하고 1톤 화물차를 고쳤다.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인젝터(커머레인 엔진의 연료분사장치)를 빼내어 공장으로 갖고 간 뒤 청소를 하여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와서 조립을 한 뒤, 시동을 켰다.

  예상되로 4본 인젝터가 막혀 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하도 고장이 잦아서 자가 수리를 하다보니 증상만 가지고 몇 번 인젝터가 고장이 났는지를 알았다.


  LPG 가스 차량을 5등급 조기폐차 지원금과 새차 지원 보조금으로 구입하기 위해 17년 1톤 차량을 이제 그만 타도 되겠다고 안심을 했지만 한꺼번에 대상자가 몰리는 바람에 3개월이나 기다려야만 한다고 자동차 판매 딜러가 예상 날짜를 말해 주자 어쩔 수 없이 고쳐서 타고 다녀야만 한다는 체념. 하지만 그에 앞서 엇그저께 밤에 퇴계원(송우리)으로 출장을 나갔다 온 뒤, 어제 아침에는 갑자기 차량의 시동이 켜지지 않는 게 아닐가!


  임시 웅변으로 4번 인젝타를 꺼내서 에어로 청소를 한 뒤, 다시 조립하고 시동을 켰다.

  "부르릉!"

  차량이 정상 반응을 한다.

  하지만 언제 다시 고장이 날 지 알 수 없었다. 이런 이상 반응이 계속 나서 시동이 어디서 걸리지 않게 되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릴테니까.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 갔고 부랴부랴 식사를 한 뒤 차량을 세워 놓은 주차장에서 나 혼자 나왔다.

  "탁구장에 칮구들과 약속을 해 놔서... 그만 먼저 간다!"

  아이들보다 먼저 나왔는데 그 시각이 7시 15분이였다. 


  "북북북... 끄럭끄럭..."

  엔진 경고등이 켜지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아쁠싸!"

  다시 껏다가 시동 키를 돌리면서 엑세레타를 밟았다.

  "부르르릉!"

  정말 알 수 없는 상태. 위태롭게 시동이 켜지면서 엔진 경고등이 꺼졌는데 이로서 다시 악몽처럼 찾아 온 차량의 고장을 연상했었다. 하지만 시동이 켜지고 가화리 아파트 단지로 향한다. 탁구장이 있는 건물에서 500미터 떨어진 언덕의 도로에서 경사진 곳을 찾아서 주차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다른 차량들이 주차해 놓았던 것이다.

  '모두 나처럼 시동이 켜지지 않는 것일까?'

  이런 경우 차량들이 모두 고장이 난 것처럼 생각되어 진다.

  '그런 압박감으로 인하여 다시금 찾아 온 시동이 걸리지 않는 위험을 상기하다니...'

  불현 듯 찾아 온 위험한 상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하여 언덕 위에 주차해서 시동이 켜지지 않을 경우 내리막을 무시동으로 내려가다가 키를 돌려서 억지로 시동을 켜겠다는 발상을 한다. 하지만 그런 곳이 없었다. 아파트 주변의 도로에는 이미 차량이 모두 세워져 있었고 평탄한 곳에 그나마 주차할 공간이 있었던 것이다. 할 수 없이 그곳에 차량을 세워 놓고 탁구장으로 가서 밤 10시까지 탁구를 친다.


  D.G 라는 사람과 늦게 찾아 온 다른 남자 분, 그리고 관장의 사모. 그렇게 넷 명이서 복식으로 탁구 시합을 한다. 어버이 날이여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

  나와 약속한 B.I 라는 여성분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들과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탁구는 상대적이었다. 상대방을 어떻게 만나는냐에 따라서 우열를 가릴 수 있었다. 그래서 조금 잘 치는 사람, 같이 비슷한 실력을 갖고 있는 동료, 그리고 모른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면서 탁구를 치는 게 좋았다. 약속한 여성분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D.G 가 있어서 함께 3 경기를 치뤘다.

  모두 내가 이겼지만 마지막에 한 경기에서는 3대 2로 패했다. 


  다행히 탁구장에 나와서 언덕 위에 세워 진 차량을 타고 무사히 시동을 켠 뒤에 집에 돌아 왔지만 언제 다시 고장이 날 지 알 수 없는 상태.

  아, 언제나 이 문제에 해결을 할 수 있을까?

  인젝터여 안녕!

  커머레인 엔진의 디젤 차량(독인산 디젤 타량의 문제점이 매연 전자장치의 눈속임으로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그 장치. 그래서 미국에서부터 위압금을 물게 된 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현재 사용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 은 인젝터가 카본으로 자꾸만 막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계속하여 같은 부분으로 인한 시동불량에 시달려 왔던 내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직접 수리를 하는 방법이었는데...


  문제는 중고로 부품을 구입하였지만 그것이 완벽하지 못하여 늘 고장이 잤다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고속도로에서도 엔진이 꺼지는 사태를 치뤘고 장거리로 외부 출장을 나갔다가 시동이 켜지지 않아서 곤란을 겪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이럴 때마다 그곳에서 엔진룸을 열고 자가 수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유분의 인젝터를 갖고 다니면서 고장 났을 때마다 부품(인젝터)를 교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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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