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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사를 한 곳에서... (6)

2016.02.17 23:20

文學 조회 수:141

1. 오늘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다가 왔는데 9시 30분 쯤 되었다.

다시 공장으로 가서 일을 하자니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땀을 연신 흘리면서 탁구를 쳤던 체력이 피곤해져서는 아니다. 거실의 TV 앞에서 아내와 '이것을 실화다.'라는 내요의 단막극 같은 내용으로 법정에 서는 내용이 두 편 시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방 안이 춥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처럼 몸이 사려진다.

꼼짝을 하지 않고 전기요를 바닥에 깔아 놓고 아내와 둘이 이불을 무릅에 덥고 앉아서 TV에 빠져 버렸는데 사실상 그것은 추워서 그렇게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주방쪽으로 가면 더 출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지만 공장에서 생활할 때 화목 보일러를 때었으므로 3층은 항상 따뜻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비한다면 이곳은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싸늘하기만 하였다.

  아마도 준비가 덜된 탓이다.

  LPG 가스 보일러를 기름 보일러로 교체를 하였지만 지금까지 3분의 1을 떼었으니 1드럼은 소모했다는 계산이다.


  그에 비한다면 저쪽에서는 전혀 기름을 떼지 않을 정도로 화목 보일러의 역활이 컸었다.


  아내는 안 방에서 자지 않고 아들 방에서 자고 있었다. 침대에서 자는 게 편하다고 하면서... 마침 침대가 놓여 있는 방은 좁고 아주 작아서 전기 장판을 깔아 놓고 자게 되면 따뜻하다는 게 주 이유였다.



2. 레슨 강사는 매우 말을 험악하게 한다.

  한마디로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나는 레슨을 받지 않고 건강만을 위해서 체육관 탁구실에 나오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고집스러운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었다. 하지만 입구 쪽에 있는 무료 레슨 강사와 학생들(레슨을 받는 사람들로 나이 든사람과 젊은 사람을 모두 합쳐서 그렇게 부른다. -역주-)이 레슨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받아야만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료인데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 않겠느가! 하지만 내게 그럴만큼 다시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다고 할까? 혼자 지하실의 탁구 투척기와 연습을 하는 게 유인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가를 깨닫았다. 이곳에 나온 사람들 중에 A 급 실력자들도 그곳에서 레슨을 받는 중에는 아주 얌전하 학생이 되었다. 강사는 억양이 무척 거칠고 심한 막말까지 해 대곤 했다. 그래도 내용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면서 다시 탁구공을 강하게 보내주면서 받아 치는 동작을 세심하게 말하는 것에 수긍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인간적인 배려도 없어 보였다. 무조건 학생과 선생이라는 조건이 성립되어 보였는데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서 실력 향상만을 위해서 고집스럽게 따지고 드는 스승의 매정하고 돌직구같은 강한 말투가 무척 신경이 쓰였다. 내가 출입구쪽에 놓여 있는 강사 전용의 탁구대 앞에서 거친 말투의 강사가 내 뱉는 따지려드는 언변. 아니 그건 어디까지나 일방적인 강사의 면모 였지만 호랑이 선생처럼 정해진 시간에 참석한 학생에게 1대 1의 교육에서 주입식의 강한 카리스마가 있는 말투가 영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학생들은 수 분동안 배우게 되고 강사가 한 개씩 라켓으로 쳐서 학생쪽으로 보내는 공을 쳐올리는 동작을 보고서 지적을 해 주게 되는 것이다. 공을 보내는 방법은 좌측우측 계속되다가 드라이버로 때리라고 지시를 하면 학생은 드라이버로 공을 쳤다.

  "앉았다 일어나면서 라켓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공의 머리를 치솟게 합니다. "


3. 나는 아직도 회전이 걸린 서브 볼을 리스브로 받지 못하는 게 약점이었다.  도무지 개선될 기미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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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