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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계약금을 선불로 받고 나면...

2016.01.21 19:33

文學 조회 수:187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기계 계약금을 선불로 받고 나면 그 돈을 쓰게 된다.

두 번째는 카드를 쓰는 것처럼 자꾸만 뒤가 불편하다.

돈의 씀씀이가 헤퍼진다.

마구 부품을 구입하게 되므로 빚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계념이 있었다.

부산 Y라는 곳에서 계약금으로 받은 500만원의 돈도 그랬다. 기계를 납품한다는 날짜가 있는데 계속 어기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또 다시 다른 곳에서 기계 계약금을 받기 위해 전화를 했고... 그것이 2월 말이이었다. 적어도 3월 말일로 연기를 할 필요가 있었지만 그렇게 말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며칠 전에 J.w 에서 받은 300만원의 계약금은 J 건물 전주인에게 이사비용으로 송금했었다. 하지만 기계 계약금을 그렇게 다른 곳에 빼돌려스 쓰게 되면 나중에는 계속 누적이 되었었다.


  지금도 마이너스 상태.

  아무래도 이런 역순환을 버려야만 했지만 최근에 J 건물을 무리하게 구입하고 빚을 졌던 탓도 있었다. 한마디로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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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