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

2014.01.08 08:49

文學 조회 수:1569

2010년에 시작된 고혈압 증세로 인하여 풍치가 찾아 왔었다.

그 위 이빨이 모두 흔들렸고...

이때부터 이빨이 하나 둘씩 빠졌었다.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한 이들은 다시 고정되지 않았었다.

어금니가 아래 위에 아파서 결국에는 빼내 었는데 그 탓에 음식물을 씹을 때 남아 있는 다른 부분으로 씹히게 되었다.

앞니들은 안쪽의 어긋한 어금니가 더 내려 안게 되면서 앞니가 서로 맞물리게 되는 각이 달라졌고 이제는 서로 강한 충돌을 받았다.

  "악!"

  마치 돌을 씹혔을 때 젊었을 때는 이빨이 부러지게 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이가 충격을 받고 뿌리 한쪽이 뽑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심한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것이고...한번 흔들리게 된 이는 다시는 굳어지지 않는 듯 싶었다.

  앞니들은 안쪽의 어금니가 빠지면서 서로 충돌로 인하여 이가 이를 부러트리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벌써 두 개째였다. 먼저는 그 옆에 있던 것이었고 이번에는 한 개를 사이에 둔 다른 쪽 것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더 있다가 이들이 나란히 빠지게 되면 틀니를 박고 싶었다. 

  아마도 이가 부실해 지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면 틀니를 해 박는 것이 당연하다 싶었다. 인플런트도 잇몸이 부실해 진 뒤에는 소용이 없을 터였다. 많은 돈을 들여 이에 해박고 싶지도 않았다. 

  이렇게 이빨이 빠져 버린 앞니와 어금니를 갖게 되면서 이제는 수긍하고 있었다. 내 몸이 빠져버린 이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무척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 넘어 전혀 문제가 없이 적응하는 듯 하다. 외향적으로 보기가 좋지 않은 것을 나중에 틀리로 대체하면 될테고...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051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4 0
5050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3 0
5049 방법론? 文學 2013.10.16 2089 0
5048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0 0
5047 비록 1개월의 차이였지만 날씨가 훨씬 추워 졌다. [1] 文學 2013.10.17 2130 0
5046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5045 부천에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을 하면서... file 文學 2013.10.18 2187 0
5044 부천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13.10.20 2347 0
5043 콩밭에서 콩을 수확하며... file 文學 2013.10.20 2398 0
5042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7 0
5041 구읍에서... 文學 2013.10.21 2164 0
5040 구읍에서... (3) file 文學 2013.10.22 2356 0
5039 구읍에서.... (2) file 文學 2013.10.22 2342 0
5038 상행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1] 文學 2013.10.23 2561 0
5037 농사를 짓게 되면서... 文學 2013.10.27 2368 0
5036 농사를 짓게 되면서... (2) [1] 文學 2013.10.28 2283 0
5035 아침에는 땔감을 해온다. [1] 文學 2013.10.29 2341 0
5034 대화불능의 사람으로 부터... 文學 2013.10.30 2311 0
5033 속도 위반 과속 단속을 당하고... secret 文學 2013.10.31 66 0
5032 2013년 11월 1일에 즈음하여... 文學 2013.11.01 2271 0
5031 비에 관한 통찰 文學 2013.11.03 2457 0
5030 속리산에 가다. file 文學 2013.11.03 2310 0
5029 속리산의 가을 빛깔 file 文學 2013.11.04 2097 0
5028 산에서 전기톱의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 文學 2013.11.11 1850 0
5027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4 0
5026 속리산에 가다. (3) file 文學 2013.11.06 2267 0
5025 디지털 카메라 secret 文學 2013.11.07 14 0
5024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5023 노년으로 가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3.11.08 9 0
5022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021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020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019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5018 기계 제작 file 文學 2013.11.14 1758 0
5017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5 0
5016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file 文學 2013.11.15 2440 0
5015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5014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69 0
5013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4 0
5012 생각의 저 편에서... [1] 文學 2013.11.17 1821 0
5011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6 0
5010 오늘도 밥을 했지만... [1] file 文學 2013.11.18 2039 0
5009 지하수 [1] file 文學 2013.11.18 1695 0
5008 울고 넘는 박달재 文學 2013.11.19 2034 0
5007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11.20 1720 0
5006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2) file 文學 2013.11.21 1725 0
5005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1] file 文學 2013.11.18 2021 0
5004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003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002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2) [1] file 文學 2013.11.18 207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