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무를 절단하는 전기톱의 손질

2013.12.15 22:39

文學 조회 수:1542

 생각 모음 (192)

 

  극히 위험한 작업으로 인해서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한다는 것은 나무를 절단하기 위해서 전기톱을 가동하게 되면 마치, 숲 속에서 먹이를 노리는 사자처럼 웅쿠리고 있다가 기회를 찾으면 달려가는 것처럼 언제든지 즉각적이었다. 결코 봐 주는 게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다.

  '설마 내가 다치겠어!'

  이런 생각을 했었다면 좋았으련만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하여 나는 사고가 난 직후에 엄청난 실수의 근원을 주의하지 않은 것에서 찾아냈던 것이다. 내가 인지하지 못한 부분들. 즉, 이 부분을 다른 사람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적어도 외부에서 내게 하는 작업데 대하여 그렇게 말하였는데 그 사람의 충고를 나는 귀담아 듣지 않았다. 이 점에 대하여 깊이 반성을 하게 되기까지는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

  '만약, 시계를 거꾸로 돌리게 된다면 그 위험을 피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내가 위험한 순간을 계속 안고서 작업하였는데 그 당시 어떤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이나 하였을까?'

  그렇게 반문을 하였다.

  그렇지만 어떤게 위험한지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지금 근 1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겨울이 다가왔고 화목 보일러에서 연탄 보일러로 바꾸지 않고 다시 사용하게 되었고 나무를 틈틈히 산에서 실어다가 쌓아 놓고 그것을 다시 전기톱으로 자르기 시작하였으므로 다시금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사고가 나기 적과 지금은 많은 인식변화가 있었다. 그 전과 사물에 대한 판단력과 사고력에서 우선 달랐다.

 

  이 점에 대하여 전혀 신경을 쓰지도 그렇다고 무엇일 잘못되어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으므로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하여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할까? 불행의 씨앗은 적어도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는데서 기생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을 인지할 수 없다는 사실. 정확한 시점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자신이 스스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아, 진작 그 이유를 알았더라면…….’

  참으로 이상한 점은 사고 이후에는 위험을 느끼고 조심하게 됨으로서 적어도 많은 불상사를 피하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나는 오늘도 통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르고 도기로 장작을 만들어 화목보일러에 넣었다. 지름이 30센티의 굵은 통나무를 두 토막으로 자르고 그것을 세워서 도끼로 내려친다.

  “쿵!”

  시멘트 바닥의 뒤꼍에는 아직 잘라서 장작으로 만들어야하는 통나무가 벽 쪽에 쌓여 있었다.

  “저 나무들이 한 달이나 갈려나? 몰라!”

  아내가 한 달 사이에 절반이나 준 것 같은 장작더미를 바라보면서 걱정스러워서 하는 소리다.

  “날씨가 조금 풀리면 군서 가서 해 와야지!”

  나는 그렇게 흘려버리듯이 말했다. 그렇지만 나도 걱정이 이만저만은 아니었다. 며칠 걸려서 경운기로 산에서 싣고 내려온 뒤에 1톤 화물차에 실어야만 하는 어려움을 겨울철에 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국 최악의 상황에 가로 놓일 수도 있었다. 눈길에 전복되는 사고가 날지도 몰랐고 그 밖에 더 안 좋은 상황에 빠지게 될 수도 있으리라!   

 

 

2. 그녀 자신을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불행하게도 우리들엑세 어떤 것이 영원한지(?) 알지 못했다고 할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5027 오늘 하루 무엇을 하였는가! file 文學 2013.11.26 1786 0
5026 기계 제작 일에 대하여... [1] 文學 2013.10.11 1773 0
5025 기계 제작에 대하여... (2) 文學 2013.10.12 1757 0
5024 기계 제작 file 文學 2013.11.14 1755 0
5023 출장 중에... [1] file 文學 2013.09.12 1753 0
5022 50인치 LED 모니터 file 文學 2014.05.16 1750 0
5021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고... (4) file 文學 2019.08.28 1749 0
5020 드디어 양파를 심다. [1] file 文學 2013.12.01 1748 0
5019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2) file 文學 2013.11.21 1724 0
5018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11.20 1718 0
5017 가장 기본적인 생활 [6] 文學 2013.10.09 1705 0
5016 윈도우 7 32비트 설치 (2) [1] file 文學 2014.04.07 1696 0
5015 지하수 [1] file 文學 2013.11.18 1694 0
5014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4) 댓글 모음 文學 2015.01.04 1693 0
5013 옥천군 농업기술센타 관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20.06.29 1682 0
5012 자동차가 빵구(펑크)가 난 것 文學 2013.12.06 1676 0
5011 잘 살고 못사는 건 文學 2013.12.15 1662 0
5010 눈이 온 뒤에... [1] file 文學 2013.11.28 1653 0
5009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5) 文學 2014.01.13 1652 0
5008 윈도우 7 32비트 설치 (윈도우 7 과 노트북 메모리) [1] file 文學 2014.04.04 1651 0
5007 니콘 서비스 센타에서... file 文學 2013.12.12 1639 0
5006 목욕재계 file 文學 2014.01.15 1637 0
5005 IT Time 공유기로 노트북끼리의 공유 file 文學 2013.12.24 1637 0
5004 목이 마른 이유 file 文學 2014.03.09 1622 0
5003 2013년 11월 29일 토요일 file 文學 2013.12.01 1604 0
5002 막바지 기계의 조립을 치중하면서... 文學 2014.02.16 1585 0
5001 태블릿 PC (7) file 文學 2014.12.22 1569 0
5000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 文學 2014.01.08 1568 0
4999 잉꼬새와의 교감 文學 2014.01.29 1554 0
4998 경운기의 시동을 켜다가 손목글 삔 것 文學 2014.01.08 1543 0
» 나무를 절단하는 전기톱의 손질 文學 2013.12.15 1542 0
4996 드디어 양파를 심다. (3) file 文學 2013.12.03 1532 0
4995 약속. USB 포트에서 씨리얼 포트로 文學 2013.12.09 1528 0
4994 IP Time 공유기를 사용하면서... (2) file 文學 2013.12.15 1526 0
4993 옻 순을 먹으면서... 文學 2014.04.29 1523 0
4992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文學 2013.11.29 1515 0
4991 한 번 뻥쟁이는 영원한 뻥쟁이다. (2) file 文學 2013.12.18 1508 0
4990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나게 되면 절망적이네요! file 文學 2014.03.05 1505 0
4989 혼자 사는 연습 [1] 文學 2013.12.06 1505 0
4988 감기 증상과 혈압과의 상관 관계? file 文學 2014.07.01 1499 0
4987 까치집 file 文學 2014.02.13 1489 0
4986 병원에서... 文學 2013.11.30 1487 0
4985 시간의 중요성 [1] 文學 2014.01.28 1480 0
4984 방한 텐트 속에서... (5) 文學 2014.01.13 1479 0
4983 어제 주문한 32" LED TV 가 오늘 배달되어 왔다. file 文學 2013.12.01 1474 0
4982 중고 기계 (목이 마른 이유 2) file 文學 2014.03.09 1473 0
4981 혼자 사는 법 [3] 文學 2013.12.03 1472 0
4980 동계 올림픽 1000m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경기를 보면서... 文學 2014.02.13 1471 0
4979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려고 하는 이유 文學 2014.02.07 1468 0
4978 나이가 들면서 새벽 잠이 없어지는 것과 동시에 많은 상념이 떠오른다. [1] file 文學 2013.12.04 146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