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혼자 사는 법
2013.12.03 07:52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안개 정국(?)이다. 모든 생활, 사고력, 계획 등이 전면 수정되어야만 한 듯... 혼자 살아 나가는 법을 깨우쳐야만 한다. 그리고 그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쳤었다.
'어짜피 혼자 사는 수련(?)을 해야만 한다면 빨리 하는 게 유리하겠지!'
참으로 이상한 점은 혼자 살아야만 한다는 사실에 그동안 아내에게 의지했었지만 이제부터는 직접 하기 위해 습관처럼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 모든 사실 중에 가장 나아진 건 정신력이다. 뚜렷한 사고력이 강해지고 글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졌다. 그리하여 많은 생각이 뚜렷해졌다고 할까? 나는 이점을 높이 사고 있었다. 아내가 없음으로 인하여 그동안 시달려왔던 모든 것에서 해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왜, 그 전에는 그런 사실조차 알지 못했던가!
아내가 쌍꺼풀 수술을 하러 갔을 때도 그랬었다.
혼자서의 생활이 필요하다는 점. 그것을 각인 시켜 준 아내. 그런 생활이 고착됨으로서 안정을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면 당연히 받아 들여야만 하리라! 모든 관념이 바뀌어야 할테고...
결심은 더욱 강해진다. 아내가 없다고 아예 받아 들이는 것이다.
어젯밤에는 각자 이불을 따로 덮고 잤다. 더불로 된 전기장판에서 하나씩 전기를 켜고 이불도 별도로 덮고 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점은 혼자 살아나가겠다는 결심이 강하게 된 이후 많은 사실을 깨우치게 된다. 그것을 이제부터 놓치기 싫었다. 내가 왜, 아내로 인하여 싸움꾼으로 전락하였던가!
그것은 아내가 쌍꺼풀 수술을 할 때부터 시작된 것같다. 몇 일 동안 혼자살면서 그 변모가 얼마나 내게 필요하가를 깨우쳤다고 할까? 그 전에도 부부 싸움을 할 때, 그리고 아내가 자신을 내세울 때마다 혐오감에서 밥을 직접 하고 국을 끓여 먹곤 했었다. 그것은 순전히 오기였지만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해지고 높아져서 그야말로 그 것만이 최선같았다.
그건 부부싸움으로 비롯된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받아 들일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럽게 변한 내 모습이었다. 그로 인하여 나는 가장 불쾌한 기분에 빠졌고 그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에 빠졌다. 이것은 너무도 아픈 상흔을 남겼음이었다.
혼자가 된다는 점을 나는 새로운 각오.결의로 받아 들이게 되었으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7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5057 | 어머니의 초상 중에... (3) | 文學 | 2023.04.16 | 31 | 0 |
5056 | 집의 뒷마당을 경운기로 갈 때가 되었다. *** [1] | 文學 | 2023.04.23 | 31 | 0 |
5055 | 내 삶을 엿보기 (2) | 文學 | 2023.04.27 | 31 | 0 |
5054 | 농사를 짓는 다는 것 (2) *** | 文學 | 2023.06.19 | 31 | 0 |
5053 | 중고 기계의 수리 *** | 文學 | 2023.07.26 | 31 | 0 |
5052 | <날아가는 오리 3> 편, 편집 작업 연기 *** | 文學 | 2023.09.30 | 31 | 0 |
5051 |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려는 시도 (2) *** | 文學 | 2023.10.29 | 31 | 0 |
5050 |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2) *** | 文學 | 2023.11.10 | 31 | 0 |
5049 | 젊은 육체와 늙은 육체의 차이점 (2) *** | 文學 | 2023.11.19 | 31 | 0 |
5048 | 지역 탁구장 (2) *** | 文學 | 2023.12.09 | 31 | 0 |
5047 | 불굴의 의지 (2) | 文學 | 2023.12.23 | 31 | 0 |
5046 | 김포 대곶 출장 (106) *** | 文學 | 2023.12.27 | 31 | 0 |
5045 |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 文學 | 2023.12.28 | 31 | 0 |
5044 | <동호회 탁구>를 위한 시간의 활용 | 文學 | 2017.09.30 | 32 | 0 |
5043 |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 文學 | 2018.09.13 | 32 | 0 |
5042 |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2020.12.1 | 文學 | 2021.01.19 | 32 | 0 |
5041 | 자각에 대하여... (3) | 文學 | 2021.03.09 | 32 | 0 |
5040 | 여백 (3) | 文學 | 2021.03.23 | 32 | 0 |
5039 |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 文學 | 2022.03.06 | 32 | 0 |
5038 | 부산 출장 (150) | 文學 | 2022.07.03 | 32 | 0 |
5037 | 대구 출장 (129) | 文學 | 2023.02.27 | 32 | 0 |
5036 | 국제커플 (3) *** | 文學 | 2023.04.30 | 32 | 0 |
5035 |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4) | 文學 | 2023.06.11 | 32 | 0 |
5034 | 기계의 최종 작업 (3) | 文學 | 2023.07.12 | 32 | 0 |
5033 |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 文學 | 2023.07.18 | 32 | 0 |
5032 | 편집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한다. | 文學 | 2023.07.31 | 32 | 0 |
5031 | 탁구장에서의 심각한 부상 *** | 文學 | 2023.09.02 | 32 | 0 |
5030 |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 文學 | 2023.09.03 | 32 | 0 |
5029 |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 文學 | 2023.09.04 | 32 | 0 |
5028 | 대구 출장 (102) | 文學 | 2023.09.14 | 32 | 0 |
5027 |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2) | 文學 | 2023.09.25 | 32 | 0 |
5026 | 생계 수단과 운동 (6) | 文學 | 2023.10.13 | 32 | 0 |
5025 | 글 쓰는 방법 (101) | 文學 | 2023.11.07 | 32 | 0 |
5024 |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3) *** | 文學 | 2023.11.11 | 32 | 0 |
5023 | 직업적인 생활의 방편 | 文學 | 2023.11.24 | 32 | 0 |
5022 |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입합니다.5 *** [3] | 文學 | 2023.12.06 | 32 | 0 |
5021 | 겨울의 문턱에서... (4) | 文學 | 2023.12.23 | 32 | 0 |
5020 |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 文學 | 2017.08.25 | 33 | 0 |
5019 | 동호회 탁구 (110) | 文學 | 2019.03.03 | 33 | 0 |
5018 | 글만 쓸 수 없다. | 文學 | 2020.02.16 | 33 | 0 |
5017 |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 文學 | 2020.07.20 | 33 | 0 |
5016 | 2020면 9월 6일. 일요일 아침 | 文學 | 2021.01.13 | 33 | 0 |
5015 |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 文學 | 2021.01.16 | 33 | 0 |
5014 |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 文學 | 2021.01.18 | 33 | 0 |
5013 |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 文學 | 2021.01.19 | 33 | 0 |
5012 | 내 홈페이지가 최고인 것 | 文學 | 2021.04.04 | 33 | 0 |
5011 |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 文學 | 2022.02.18 | 33 | 0 |
5010 | 변화의 시작 (12) 9/17 | 文學 | 2022.09.20 | 33 | 0 |
5009 | 작업 방법 (17) *** | 文學 | 2022.12.09 | 33 | 0 |
5008 | 끝이 없이 밀려드는 기계 주문 [1] | 文學 | 2023.02.21 | 3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