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LPG 1톤 화물차량을 운행하면서... (2) ***

2021.10.06 18:52

文學 조회 수:147

  오늘 대곶 B.Oam 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는데 왕복 6시간 거리였다. 

  그런데 LPG 연료를 가득 체운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 새벽 4시에 출발하여 목적지인 대곶까지 가는데 속도를 내게 된다. 오전 7시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연료 게이지가 절반 아래로 뚝 떨어져 버렸다. 드디어 돌아오는 길이다. 


  중간에 영등포 철재 파는 골목까지 찾아가서 연마봉을 싣는 게 두 번째 목적지를 들리게 된다. 

  <에스제이엠샤프트> 공장이었다. 그곳에서 어제 맡긴 <SM45C 연마봉>을 여섯 개 찾아서 싣게 된다. 생각보다 규모가 많이 작았다. 주문한 것을 택배로 찾았었는데 이렇게 직접와서 가져가게 된 건 처음이다. 마침 김포 대곶으로 출장을 나왔으므로 내려가는 길에 들린 것인데... 화물로 부치면 운반비가 나갔으므로 직접 가지러 온 것이다.

  

  그리곤 12시가 거짐 다 되어 차를 골목에 주차해 놓고 순대국밥 집에서 6,000원 짜리 밥을 사 먹었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런 공업지대에서 식사를 하면 무조건 저렴한 게 좋았다. 


  영등포에서 철재상회가 즐비한 곳인데 그 뒤 골목은 또한 더 많은 보이지 않는 크고 작은 공장들이 모여 있었다. 우리나가 공업지대의 초창기라고 일컬어지는 지역이다. 



  1. 연료를 주입하지 않고 온 것은 기적이었다. 대전 IC에서 나와 대전과 옥천 중간 지점에 LPG 주유소를 가기 위해서 가양공원 뒤편의 폐고속도로를 탄다. 그리고 세천고개를 넘자 연료가 없을 때 나오는 경고등이 떴다. 고래만 넘으면 주유소인 것이다. 다행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연료를 넣지 않고 목적지인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주유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천운이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내려올 때는 속도를 낮출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클러치를 자주 사용하면서 비탈길에서는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달려오는 속도를 이용한다. 


  "일 리터당 구백구십육원이네요?"

  "예... 옥천에서는 우리 충전소가 가장 쌀 걸요!"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 겠어요!"

  연료비가 나왔는데 4600원 대였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넣었다면 5만원이 훌쩍 넘었을 터였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042 오늘 하루 무엇을 하였는가! file 文學 2013.11.26 1787 0
5041 기계 제작 일에 대하여... [1] 文學 2013.10.11 1774 0
5040 기계 제작 file 文學 2013.11.14 1758 0
5039 기계 제작에 대하여... (2) 文學 2013.10.12 1757 0
5038 출장 중에... [1] file 文學 2013.09.12 1753 0
5037 50인치 LED 모니터 file 文學 2014.05.16 1751 0
5036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고... (4) file 文學 2019.08.28 1750 0
5035 드디어 양파를 심다. [1] file 文學 2013.12.01 1749 0
5034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2) file 文學 2013.11.21 1725 0
5033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11.20 1720 0
5032 가장 기본적인 생활 [6] 文學 2013.10.09 1705 0
5031 윈도우 7 32비트 설치 (2) [1] file 文學 2014.04.07 1697 0
5030 지하수 [1] file 文學 2013.11.18 1695 0
5029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4) 댓글 모음 文學 2015.01.04 1693 0
5028 옥천군 농업기술센타 관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20.06.29 1684 0
5027 자동차가 빵구(펑크)가 난 것 文學 2013.12.06 1677 0
5026 잘 살고 못사는 건 文學 2013.12.15 1663 0
5025 눈이 온 뒤에... [1] file 文學 2013.11.28 1654 0
5024 윈도우 7 32비트 설치 (윈도우 7 과 노트북 메모리) [1] file 文學 2014.04.04 1653 0
5023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5) 文學 2014.01.13 1653 0
5022 니콘 서비스 센타에서... file 文學 2013.12.12 1641 0
5021 목욕재계 file 文學 2014.01.15 1638 0
5020 IT Time 공유기로 노트북끼리의 공유 file 文學 2013.12.24 1638 0
5019 목이 마른 이유 file 文學 2014.03.09 1623 0
5018 2013년 11월 29일 토요일 file 文學 2013.12.01 1605 0
5017 막바지 기계의 조립을 치중하면서... 文學 2014.02.16 1586 0
5016 태블릿 PC (7) file 文學 2014.12.22 1570 0
5015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 文學 2014.01.08 1569 0
5014 잉꼬새와의 교감 文學 2014.01.29 1555 0
5013 경운기의 시동을 켜다가 손목글 삔 것 文學 2014.01.08 1544 0
5012 나무를 절단하는 전기톱의 손질 文學 2013.12.15 1544 0
5011 드디어 양파를 심다. (3) file 文學 2013.12.03 1533 0
5010 약속. USB 포트에서 씨리얼 포트로 文學 2013.12.09 1529 0
5009 IP Time 공유기를 사용하면서... (2) file 文學 2013.12.15 1527 0
5008 옻 순을 먹으면서... 文學 2014.04.29 1524 0
5007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文學 2013.11.29 1516 0
5006 한 번 뻥쟁이는 영원한 뻥쟁이다. (2) file 文學 2013.12.18 1509 0
5005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나게 되면 절망적이네요! file 文學 2014.03.05 1507 0
5004 혼자 사는 연습 [1] 文學 2013.12.06 1506 0
5003 감기 증상과 혈압과의 상관 관계? file 文學 2014.07.01 1500 0
5002 까치집 file 文學 2014.02.13 1490 0
5001 병원에서... 文學 2013.11.30 1489 0
5000 시간의 중요성 [1] 文學 2014.01.28 1481 0
4999 방한 텐트 속에서... (5) 文學 2014.01.13 1480 0
4998 어제 주문한 32" LED TV 가 오늘 배달되어 왔다. file 文學 2013.12.01 1475 0
4997 중고 기계 (목이 마른 이유 2) file 文學 2014.03.09 1474 0
4996 동계 올림픽 1000m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경기를 보면서... 文學 2014.02.13 1473 0
4995 혼자 사는 법 [3] 文學 2013.12.03 1473 0
4994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려고 하는 이유 文學 2014.02.07 1469 0
4993 나이가 들면서 새벽 잠이 없어지는 것과 동시에 많은 상념이 떠오른다. [1] file 文學 2013.12.04 1466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