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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직업에 쏱는 정성 (5)

2021.05.30 09:35

文學 조회 수:47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출근을 해야만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또 다시 일어날까!'할 정도로 때에 맞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게 아니겠어요. 할 수 없이 거래처에 전화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와서 8시까지 잠을 잤습니다. 두 시간 뒤에 깨었는데 오전 8시였고 다시 인젝터를 엔진 속에서 꺼낸 뒤에 에어건으로 불어서 소재를 한 뒤, 다시 끼워 넣었더니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출발을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것은 오전 12시 30분. 상동IC 에서 나와 국밥 짐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1. 부산에 납품할 기계가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부산 대동의 A.Q 라는 곳에 기계를 먼저 해 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돌아 온 것은 4번의 출장과 결국에는 사장과의 트러블로 인한 곤경을 뒤집어 쓴 결과 그를 곤란한 사람으로 치부하기 시작한 점이었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사실은 몇 계월 째 작업하는 중요한 기계의 연기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가치로 따진다면 지금 기계가 더 가격이 비쌌다. 이 기계는 고가품으로 그만큼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수 개월 째 작업하면서 계속 납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그 중간에 바로 가격이 별로 나가지 않는 J.J.J-B 품목의 중고 기계를 A.Q 라는 공장에 납품하기 위해 계약금을 받지도 않고 빨리 해 치워 놓겠다는 일념으로 끼어들기 식으로 중고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 것이 그만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

  그것도 놈이 받아 들이지 않고 기계 탓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곤경에 처하게 하였다. 세 번씩이나 찾아 갔지만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다.

  '뭐 이딴 놈이 다 있어?' 하면서 그를 다시 보게 만든 계기. 계속하여 놈은 나를 괴롭혔는데 그것이 악마가 다름 없었고 그 때마다 출장을 나갔지만 다시금 예의 무식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계기를 만들었으니... 놈을 증오할 수 밖에 없기까지 한 결과로 인하여 그야말로 혀를 내 두르고 만다. 하지만 철수를 하였으면 아예 뒤 끝이 없겠지만 그렇게도 못하고 어불주춤한 상태로 그의 무식함을 그대로 증명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곤 내게는 희열을 느끼기까지 한다. 바로 반전 사태였다.


  '세상을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구나!' 싶은 경우가 있있는데 바로 놈과의 행동과 언행의 불일치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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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