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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규칙과 시간의 할애
2019.08.31 09:33
시간적으로 더 많은 걸 필요로 한다.
8월 말 일이 되면서 기계 주문이 많아졌고 다시금 잔업과 휴일 근무를 불사할 수 밖에 없었다. 일하는 시간을 공장에서 기계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자, 밀린 일을 처리하는 데 그나마 조금은 성과를 내게 된다. 그러므로 오롯히 공장에서 보내는 시간의 중요한 점을 깨닫게 된다.
한가할 때는 일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없었다. 아무 것이나 할 수 없었으니까. 그래서 7월에는 NC 기계의 중고 제품을 수리해 놨었다. 그렇다고 해서 재고품으로 창고에 들어가 있게 됨으로서 어쩔 수 없이 곤란한 처지에 빠져 버렸다. 판매가 되지 않은 일을 작업하여 7월 한 달을 보냈으므로 대금이 회수되지 못한 것이다.
다행히도 8월부터 기계 주문이 들어와서 계약금으로 충단하게 된다.
이제는 7월의 곤란했던 처지가 다시금 앞을 가로 막고 투자를 막았다. 그만큼 옹색했던 7월의 낭비를 생각하게 하였고 움추러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소극적인 자세로 돈 씀이를 줄여야만 했다.
이제 8월 말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다시금 돈을 확보하여야만 했지만 그럴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7월에 만든 NC 기계에 8월에 만든 천막기계가 더 재고품으로 증가하였을 뿐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자금력이 어려웠다. 이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9월 16일까지 납품하여야하는 자동기계 한 대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었다. 여전히 돈 줄이 막혀서 풀리지 않았던 것이다. 일은 열심히 했고 노력은 하였지만 일 한 만큼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다시금 월 말이 지출될 각종 청구서와 생활비가 부담스러웠다.
1. 규칙과 시간의 할애.
시간적으로 더 많은 부분을 기계 제작에 참여하여야만 한다는 사실. 아물래도 밀린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이었다. 내 자유를 모두 일하는 데 보내야만 하는 것이다.
2. 컴퓨터를 껏다가 다시 켠다. 갑자기 생각난 내용으로 인하여 앞서 컴퓨터를 켰을 때는 일반 윈도우 노트북이었지만 지금은 맥북프로 노트북이었다. 이것은 아예 켜져 있었고 모니터로 케이블만 연결하여 즉석으로 글을 쓴다. 이렇게 빠른 방법을 통하여 즉각적으로 글을 쓴다는 건 그만큼 내 생각을 글로 옮기기에 편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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