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공친 일요일 2019.08.26.월 01:03

2019.08.27 09:07

文學 조회 수:65


 1. 어제 일요일에도 저녁에 탁구를 치러 오후 6시 정도에 체육관으로 갔다 왔습니다. 무려 4시간 30분 동안 탁구를 친 것입니다. 10시 30분에 나왔으니까요. 2. <소중함>에 대한 걸 생각합니다. 내게 소중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목숨 걸고 연애를 한 남녀가 서로 헤어지게 되면서 이별을 슬퍼할 때의 순간적인 박탈감과 상실감은 너무도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도 가식과 위선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게 있어서 소중함은 무릇 반증과 그릇된 상상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파탄으로 끝날 수 있는 것이었고...



1. 어제 일요일에는 마전으로 출장을 세 번째 나갔다 왔다. 그리고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시각은 오후 5시 가량이었고 모든 걸 종료하였다는 뿌듯한 기대를 갖게 되었다. 3일 전. 기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 다고 해서 찾아 갔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였으니... 

  문제의 발단은 이상한 소리. 

  크고 진동으로 "윙!" 하면서 우는 소리가 계속 발생하였다는 것이었지만 내가 도착하였을 때는 그 소리가 자취를 감춘 상태. 기계에서 난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 갔지만 이미 소리의 소재가 사라졌기 때문에 다시 확인해 볼 방법은 없었다. 종료된 시점에서 원인을 분석해 보려고 하니 찾지 못하여 금요일 오전은 되 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


  두 번째 전화가 온 것은 그로부터 한 시간 후...

  작업한 절단 치수가 맞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기계에서 칫수가 부정확하여 작업 할 수 없다는 새로운 문제가 재기되기 시작하였지만 토요일 아침에는 갈 수 없었다. 청주고속터미널로 컴퓨터 모니터를 찾아 오기 위해서 직접 차를 몰고 가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오전을 모두 소요하게 된다. 오후에 다시 찾아갔는데 갑자기 PLC 가 먹통이 되고 말았다. 전원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로 돌아 간다. 부품이 없어서 다음날 오겠다고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실은 저녁 식사 후에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 가야만 했다.


  탁구장에서 L.S.Oig 하고 치게 되었는데 계속하여 내가 졌고 슬럼프에 빠진 것처럼 기대한 만큼 탁구가 잘 쳐지지를 않아서 슬픔에 빠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의문을 갖게 됩니다. '왜, 탁구 실력이 들쑥날쑥일까?' 하고 그 원인을 곰곰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 탁구를 건강을 위해서 치는 것이라고 애써 위안을 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때 의외고 고민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상대편이 공격적으로 나오고 단발적으로 드라이브만 계속하여 적중할 때 내가 받는 충격은 더 크게 됩니다. 점수차가 많이 나서 패배를 하게 되면 그야말로 극도로 불쾌감을 나 자신에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065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4 0
5064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3 0
5063 방법론? 文學 2013.10.16 2090 0
5062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1 0
5061 비록 1개월의 차이였지만 날씨가 훨씬 추워 졌다. [1] 文學 2013.10.17 2130 0
5060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5059 부천에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을 하면서... file 文學 2013.10.18 2187 0
5058 부천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13.10.20 2347 0
5057 콩밭에서 콩을 수확하며... file 文學 2013.10.20 2398 0
5056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7 0
5055 구읍에서... 文學 2013.10.21 2164 0
5054 구읍에서... (3) file 文學 2013.10.22 2356 0
5053 구읍에서.... (2) file 文學 2013.10.22 2342 0
5052 상행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1] 文學 2013.10.23 2561 0
5051 농사를 짓게 되면서... 文學 2013.10.27 2368 0
5050 농사를 짓게 되면서... (2) [1] 文學 2013.10.28 2283 0
5049 아침에는 땔감을 해온다. [1] 文學 2013.10.29 2341 0
5048 대화불능의 사람으로 부터... 文學 2013.10.30 2312 0
5047 속도 위반 과속 단속을 당하고... secret 文學 2013.10.31 66 0
5046 2013년 11월 1일에 즈음하여... 文學 2013.11.01 2271 0
5045 비에 관한 통찰 文學 2013.11.03 2457 0
5044 속리산에 가다. file 文學 2013.11.03 2310 0
5043 속리산의 가을 빛깔 file 文學 2013.11.04 2097 0
5042 산에서 전기톱의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 文學 2013.11.11 1850 0
5041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4 0
5040 속리산에 가다. (3) file 文學 2013.11.06 2267 0
5039 디지털 카메라 secret 文學 2013.11.07 14 0
5038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5037 노년으로 가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3.11.08 9 0
5036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035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034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033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5032 기계 제작 file 文學 2013.11.14 1760 0
5031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5 0
5030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file 文學 2013.11.15 2446 0
5029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5028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70 0
5027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6 0
5026 생각의 저 편에서... [1] 文學 2013.11.17 1821 0
5025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7 0
5024 오늘도 밥을 했지만... [1] file 文學 2013.11.18 2039 0
5023 지하수 [1] file 文學 2013.11.18 1695 0
5022 울고 넘는 박달재 文學 2013.11.19 2034 0
5021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11.20 1722 0
5020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2) file 文學 2013.11.21 1725 0
5019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1] file 文學 2013.11.18 2021 0
5018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017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016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2) [1] file 文學 2013.11.18 207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