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들에 대한 걱정 2017.10.26

2017.10.29 15:45

文學 조회 수:70

1. 아들의 성장기

 딸보다 아들이 키우기 힘들었는데 그건 계속하여 비틀게 나가서 그랬을 것같다.

  아무래도 그 내용이 청개구리같다고 인용을 하곤 한다.

  "청개구리가 비가오면 우는 이유를 아냐?"

  언제가 아들이게 내가 그렇게 물었었다.

  "..."

  "청개구리는 엄마 청개구리가 나이가 많이 들어 임종 순간에 소원으로 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냇가 옆에 묻고는 비가 오면 묘가 떠내려 갈까 봐 운단다. 엄마다 죽고 나서야 후회를 하고 소원을 들어 준 결과겠지..."

  아들은 계속하여 애물단지처럼 엇박자를 내곤 했었다. 내가 아무리 말을 해 줘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하고 싶은 데로 나갔는데 고등학교 때부터는 아예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들어오지 않는 일이 허다했다. 모두 친구들을 만나고 헛지랄을 하는 탓으로 사고를 치기 일쑤였었으니까.

  "친구는 나중 가면 아무 소용이 없다. 모두 자기들 직업을 갖고 뿔뿔히 헤어지기 마련인데 지금 친구들 전화를 받고 아무 생각도 없이 따라 다니면서 사고만 치면 나중에 어떻게 되겠니..."

  어느 때는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또래 애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다가 붙잡혀 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합의를 하기 위해 경찰서까지 불려가는 사태가 발생할 정도였었다. 그 외에 학교 선생이 영업용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앞 에 술에 취한 학생을 집 앞에 내려다 주웠는데 만취하여 의식이 불명할 정도였다고 했고 동네 앞의 들마루에 내려 놓고 왔는데 그곳에서 집에 들어 갔는지 그냥 자고 있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요즘 학생들이 문제가 많다는 말을 했고 학교 선생(여)이 어찌어찌하다가 우리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어서 내가 밖으로 나가 술에 만취한 아들을 부축하고 들어온 적도 있을 정도였다.


수정한 내용"자본주의 국가란? 말 그대로 자본(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넌 돈 하나 모아 놓지를 못하고 계속 써서 빚을 지려고 하니... 앞으로 걱정이다." 아들에 대한 심정을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내가 하는 말입니다. 10월 중순경에 헬스 전국 대회에 나가서 3등을 하였다는 아들이 상금 하나 타지 않은 것은 미스테리였습니다. 제 말로는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고 말만 번지르하게 하였었는데 1원도 없었으니 내가 짖궂게 꼬투리를 잡았을 때도 가만히 있었고 이번에는 미국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 등 수 안에 들었다는 것이고 미국에서 우승을 하면 돈이 더 많을 것이라는 감언이설을 합니다. 그런데 미국 출전을 하면서 비행기 싹과 경비가 270만원 든다는 걸 아내에게 듣고 오늘 아침 지천을 한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7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7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2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8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6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4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8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64 0
5067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文學 2023.12.28 30 0
5066 동영상 편집 *** 文學 2024.03.12 30 0
5065 부산 출장 (102) *** 文學 2023.09.22 31 0
5064 예상 밖의 결과 (2) secret 文學 2019.03.02 31 0
5063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2) *** 文學 2022.06.04 31 0
5062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3) *** [1] 文學 2022.06.17 31 0
5061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1) 9/2 secret 文學 2022.09.20 31 0
5060 나는 누구인가! (15) 文學 2023.03.16 31 0
5059 어머니의 초상 중에... (3) 文學 2023.04.16 31 0
5058 집의 뒷마당을 경운기로 갈 때가 되었다. *** [1] 文學 2023.04.23 31 0
5057 내 삶을 엿보기 (2) 文學 2023.04.27 31 0
5056 농사를 짓는 다는 것 (2) *** 文學 2023.06.19 31 0
5055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6 31 0
5054 <날아가는 오리 3> 편, 편집 작업 연기 *** 文學 2023.09.30 31 0
5053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려는 시도 (2) *** 文學 2023.10.29 31 0
5052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2) *** 文學 2023.11.10 31 0
5051 젊은 육체와 늙은 육체의 차이점 (2) *** 文學 2023.11.19 31 0
5050 지역 탁구장 (2) *** 文學 2023.12.09 31 0
5049 불굴의 의지 (2) 文學 2023.12.23 31 0
5048 김포 대곶 출장 (106) *** 文學 2023.12.27 31 0
5047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文學 2023.12.28 31 0
5046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다. (3) *** 文學 2024.01.16 31 0
5045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文學 2024.03.16 31 0
5044 <동호회 탁구>를 위한 시간의 활용 secret 文學 2017.09.30 32 0
5043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secret 文學 2018.09.13 32 0
5042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2020.12.1 文學 2021.01.19 32 0
5041 자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21.03.09 32 0
5040 여백 (3) secret 文學 2021.03.23 32 0
5039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文學 2022.03.06 32 0
5038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2 0
5037 대구 출장 (129) 文學 2023.02.27 32 0
5036 국제커플 (3) *** 文學 2023.04.30 32 0
5035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4) 文學 2023.06.11 32 0
5034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2 0
5033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2 0
5032 편집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한다. 文學 2023.07.31 32 0
5031 탁구장에서의 심각한 부상 *** 文學 2023.09.02 32 0
5030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32 0
5029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文學 2023.09.04 32 0
5028 대구 출장 (102) 文學 2023.09.14 32 0
5027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2) 文學 2023.09.25 32 0
5026 글 쓰는 방법 (101) 文學 2023.11.07 32 0
5025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3) *** 文學 2023.11.11 32 0
5024 직업적인 생활의 방편 文學 2023.11.24 32 0
5023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입합니다.5 *** [3] 文學 2023.12.06 32 0
5022 겨울의 문턱에서... (4) 文學 2023.12.23 32 0
5021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secret 文學 2017.08.25 33 0
5020 동호회 탁구 (110) secret 文學 2019.03.03 33 0
5019 글만 쓸 수 없다. secret 文學 2020.02.16 33 0
5018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secret 文學 2020.07.20 3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