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2017.07.28 17:24

文學 조회 수:54

201.07.27.목요일


1. 잔업을 하는 이유?

  목요일은 사실 어제 수요일과 같이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게 된다. 잔업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납기 날짜를 맞출 수 없었다. 지금도 계속하여 잔업을 하여야만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유는 화요일과 금요일 탁구 동호회에 가야만 하고 또한 기계 A/S를 나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내일은 반월 공단(현재 작업하는 기계를 납품할 곳)에서 전화가 왔는데 기계가 작동이 멈춰서 와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내일 아침 출근때에 도착해 달라는 내용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침 6시에 출발을 하여야 할 듯...


  부산에 나갈 <NC 절단기계>, 반월 공단에 납풀할 <절단기계> 두 대를 나란히 놓고 제작에 들어같 지 1개월이 약간 못되었지만 어느것 하나 완성한 게 없었다. 아들이 기계 제작에 참여하였지만 선반머싱기계로 부품을 가공하는 게 의례적이었을 뿐, 납기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기계는 여전히 날짜를 미루워야만 하는 게 대체로 전과 다를바 없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작업에 추가하게 되면 여러가지로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수정할 내용 : 장기적으로 기술을 가르쳐서 필요한 때 활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혀 가치가 없었다. 도무지 배우려 들지 않고 시간만 떼우려는 태도 때문이다. 그나마 좋은 점은 아버지에게 와서 기계 제작이라는 대를 잇게 다는 가상한 노력이다.

목요일은 사실 어제 수요일과 같이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게 됩니다. 부산에 나갈 <NC 절단기계>, 반월 공단에 납풀할 <절단기계> 두 대를 나란히 놓고 제작에 들어같 지 1개월이 약간 못되었지만 어느것 하나 완성한 게 없었으니까요. 아들이 기계 제작에 참여하였지만 선반머싱기계로 부품을 가공하는 게 의례적이었을 뿐, 납기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기계는 여전히 날짜를 미루워야만 하는 게 대체로 전과 다를바 없었고... 하지만 한 사람이 작업에 추가하게 되면 여러가지로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 비용을 어떻게 충당하느냐? 하는 게 관건이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술을 가르쳐서 필요한 때 활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혀 가치가 없었습니다.



.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077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6 0
5076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3 0
5075 방법론? 文學 2013.10.16 2090 0
5074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1 0
5073 비록 1개월의 차이였지만 날씨가 훨씬 추워 졌다. [1] 文學 2013.10.17 2130 0
5072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5071 부천에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을 하면서... file 文學 2013.10.18 2188 0
5070 부천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13.10.20 2347 0
5069 콩밭에서 콩을 수확하며... file 文學 2013.10.20 2398 0
5068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7 0
5067 구읍에서... 文學 2013.10.21 2164 0
5066 구읍에서... (3) file 文學 2013.10.22 2356 0
5065 구읍에서.... (2) file 文學 2013.10.22 2342 0
5064 상행선 무궁화호 열차에서... [1] 文學 2013.10.23 2562 0
5063 농사를 짓게 되면서... 文學 2013.10.27 2371 0
5062 농사를 짓게 되면서... (2) [1] 文學 2013.10.28 2283 0
5061 아침에는 땔감을 해온다. [1] 文學 2013.10.29 2341 0
5060 대화불능의 사람으로 부터... 文學 2013.10.30 2312 0
5059 속도 위반 과속 단속을 당하고... secret 文學 2013.10.31 66 0
5058 2013년 11월 1일에 즈음하여... 文學 2013.11.01 2272 0
5057 비에 관한 통찰 文學 2013.11.03 2457 0
5056 속리산에 가다. file 文學 2013.11.03 2311 0
5055 속리산의 가을 빛깔 file 文學 2013.11.04 2097 0
5054 산에서 전기톱의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 文學 2013.11.11 1850 0
5053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5 0
5052 속리산에 가다. (3) file 文學 2013.11.06 2267 0
5051 디지털 카메라 secret 文學 2013.11.07 14 0
5050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5049 노년으로 가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3.11.08 9 0
5048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047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046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045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5044 기계 제작 file 文學 2013.11.14 1774 0
5043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5 0
5042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file 文學 2013.11.15 2448 0
5041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5040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72 0
5039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7 0
5038 생각의 저 편에서... [1] 文學 2013.11.17 1822 0
5037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7 0
5036 오늘도 밥을 했지만... [1] file 文學 2013.11.18 2039 0
5035 지하수 [1] file 文學 2013.11.18 1695 0
5034 울고 넘는 박달재 文學 2013.11.19 2034 0
5033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11.20 1723 0
5032 일다운 일이란 무엇일까? (2) file 文學 2013.11.21 1731 0
5031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1] file 文學 2013.11.18 2023 0
5030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029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028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2) [1] file 文學 2013.11.18 207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