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미수금에 대하여...

2013.09.30 18:47

文學 조회 수:1920

돈이 벌리지 않는다.

 

1. 익산의 D라는 곳에 출장을 나갔었는데 부속 1개를 교체하고 15만원을 추석 전에 청구했었다. 그런데 그 돈을 온라인으로 부쳐 준다고 해 놓고서 여태 주지를 않아서 오늘 또 전화를 했었다.

  "먼저 A/S 한거 아직 보내지 않았는데요!" 하고 내가 말하자,

  "아, 그랬어요! 보낼 곳은 모두 추석 전에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깜빡 했습니다. 휴대폰으로 계좌번호를 문자로 넣어 주세요!"

  그렇게 재차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벌써 세 번째 전화를 했었다. 그런데 그는 한결같이 보낸다는 것과 깜빡 잊었다는 말을 사용하면서 임기웅변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믿는다. 저녁에 통장을 확인해 봤지만 입금은 되지 않았다.

2. 밀양의 D.S 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고 절반을 입금 받기로 했었는데 추석 전까지 주겠다는 약속은 받아 냈었지만 그 때도 그냥 넘어 갔고 오늘 전화 했었다.

  "오늘, 아니면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믿고 오늘은 아직도 보내지 않았으므로 내일까지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았다.

 

  외상 값을 나는 바로 지불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물론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약속한 날짜를 어기는 것은 예사였다. 그렇게 힘들게 줄듯 말듯 하다가도 결국에는 받아내게 되지만 약속을 해놓고 밥먹듯이 어기고는 잊었다고 변명들을 한다. 이런 경우 나 또한 돈을 아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 운영자금도 바닥이 날테니까? 그래서 조심스럽게 구입할 부속품을 미루게 된다. 어째튼 길게 잡아서 조금씩 돈을 나눠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판단을 하게 된다. 그만큼 운영자금이 부족한 이유는 결제될 곳에서 수금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므로...

 

생각 모음 (168)

 

  극과 극의 상황.

  때로는 나아질 것같던 상황이 갑자기 더 악화되곤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위기에서 잘 빠져 나왔었다.

  그리고 다시 상황이 좋지 않으리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것은 거래처에서 결제를 해주지 않아서였다.

  그래서 내가 써야할 돈도 줄일 수 밖에 없었다. 자금 줄을 막는 것은 또한 그것 뿐이 아니었다. 납품한 기계가 반품되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최악의 상황이 항상 존재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도 조금 나은 것은 기계 주문을 받아서 계약금이나마 받았을 때였다. 지금으로서는 두 대의 기계 주문을 받았고 그 돈을 활용해서 쓰는데 예상보다 부품비로 지출되는 돈이 커서 금새 바닥을 들어낼 것같은 경우다. 

  외상미수금을 받을 날짜에 걷히지 않게 되면 오히려 이 돈을 끌어다 쓰게 되어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095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2) [1] 文學 2013.09.05 2092 0
5094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0 0
5093 방법론? 文學 2013.10.16 2089 0
5092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5091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2) [1] file 文學 2013.11.18 2073 0
5090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5089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7 0
5088 인대가 늘어난 다리 (2) [3] 文學 2013.09.04 2058 0
5087 밴드 PC 버전... 文學 2016.03.12 2054 0
5086 오늘 [1] file 文學 2013.08.13 2053 0
5085 부모의 뇌경색과 자식들의 간병 (2) [3] 文學 2014.06.08 2050 0
5084 기계 계약을 하러 가면서... [2] 文學 2013.09.07 2042 0
5083 가을의 정취에 취하기 전에... [2] 文學 2013.09.25 2040 0
5082 오늘도 밥을 했지만... [1] file 文學 2013.11.18 2039 0
5081 울고 넘는 박달재 文學 2013.11.19 2034 0
5080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1] file 文學 2013.11.18 2021 0
5079 축제는 끝나고... 文學 2013.09.20 2019 0
5078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3.09.16 2001 0
5077 남들 쉴 때 일을 해야 하는 업종 文學 2013.09.21 1994 0
5076 구읍의 주소 [1] file 文學 2013.09.12 1989 0
5075 헤르만 헤세 의 '향수' file 文學 2013.10.07 1978 0
5074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69 0
5073 잉꼬새를 분양 받고... [1] file 文學 2013.12.03 1967 0
5072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 file 文學 2014.04.22 1966 0
5071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3 0
5070 또 하루가 시작되는데... 文學 2013.09.15 1962 0
5069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文學 2013.10.06 1957 0
5068 더 맛있는 것의 차이 文學 2013.10.12 1944 0
5067 Y.A 라는 사람 文學 2013.09.22 1936 0
5066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3 0
5065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5064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4) file 文學 2014.01.12 1921 0
» 미수금에 대하여... [2] 文學 2013.09.30 1920 0
5062 PC용 밴드 버전 (2) 구글 크롬 설치 file 文學 2016.03.24 1916 0
5061 순간의 실수 [1] file 文學 2013.09.18 1902 0
5060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6 0
5059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5058 태블릿 PC (6) file 文學 2014.12.22 1885 0
5057 해외직구로 <솔가 폴리코사놀>을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6.11.05 1884 0
5056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5 0
5055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4 0
5054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4 0
5053 산에서 전기톱의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 文學 2013.11.11 1850 0
5052 니콘 서비스 센타에서... (2) file 文學 2013.12.13 1849 0
5051 하천 복개 공사로 인한 천변도로의 단절을 보면서... [1] 文學 2013.12.06 1848 0
5050 두 가지 일을 병행한다는 것 [1] 文學 2013.10.02 1829 0
5049 생각의 저 편에서... [1] 文學 2013.11.17 1821 0
5048 'IP Time 공유기'를 구입하고 난 뒤... [1] file 文學 2013.12.06 1815 0
5047 선반머싱 기계가 고장이 났다. 文學 2014.02.17 1807 0
5046 생각의 변화에 대하여... file 文學 2013.09.25 180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