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순간의 실수

2013.09.18 07:50

文學 조회 수:1902

Untitled_993.jpg 

 

  명절을 침대에서 보내는 심정은 그야말로 못할 일이었다. 음력 설날을 그렇게 보냈던 기억이 자꾸만 떠올랐는데...

 

  예전 같으면 명절 전의 휴일을 이용하여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겠다고 결심을 하곤 했었다. 그 짧은 기간 동안에 결코 책을 완성할 수는 없었지만 어쨌튼 그렇게까지 결심을 굳힐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가장 많은 시간을 갖게 되는 연휴 기간동안,

  '이번에는 꼭 탈고를 하여 책을 만들겠다.'는 열의를 불태우곤 했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은 움추러들고, 소실해지고, 또한 몸조심을 하기 위해 최소한의 활동에 제한을 두게 된다.

 

  그 이유를 들자면 '순간의 실수', '방심의 결과', '전혀 얘상 못했던 돌발적인 사고', '무의미 한 듯이 느껴지던 병원 신세', 그리고 ' 형제들의 문병'을 들 수 있었다. 어제도 얘기 했지만 명절 전에 기계로 작업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명절 전 날에 다쳤던 징크스가 생겼다. 

 

  음력 1월 1일 하루 전 날이었다. 엔진톱으로 오른 쪽 빰과 코까지 다쳤었다. 그리고 그 때를 상기하게 되면 불현듯 가슴이 아프다. 119차량을 타고 가면서 지혈이 되지 않는 듯 피가 손바닥에 줄줄 흘러 내렸는데 수건을 겹쳐대고 누르고 있는 손바닥 사이로 줄줄 흘러 내기면서 차량 바닥에 떨어진다.

 

  그때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고 할까! 왜, 그렇게 다쳤던 기억이 오래 가는 걸까? 아무래도 그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즐거운 명절이 돌아 올 때마다 그 때의 사건이 생각나게 되니까! 그리고 그런 감정은 아무래도 글에 묻어 나게 될 때까지는 가슴에 남아 있으리라! 

  강렬하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고뇌의 얘기가 아무래도 즐거운 명절마다 떠오른 다는 사실은 왠지 슬픔 느낌을 주지만 이젠 그런 가족. 형제. 친척 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그런 사건을 겪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방어망을 내뿜는 건지도 모른다.

 

  여기서 내가 바라보는 견해 차이는 매우 달랐다. 그 당시와 지금 생각을 비교할 수 있다면 이제는 외부에서 그 상황을 검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더 감정적이지 않아도 될테니까? 내가 자꾸만 그 상황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가,

  '글로 어떻게 표현해서 써 내려갈까?'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어서였다. 그만큼 긴박했던 그 때의 상황을 나는 잊을 수가 없었다.  

 

생각 모음 ( 163 )

1. 직업적으로 모두 다른 일에 종사를 한다. 그리고 각자의 직업에 있어서 천차만별이지만 수입과 비교해 볼 때, 더욱 달라 보였다. 그러므로 그 특징을 파악해 볼 때 같은 시간에도 수입의 차이가 월등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게 인간미하고는 전혀 다른 것같다. 인간미는 내성이었고 사람의 갖자 성격. 품위를 결정짓는데 돈과는 무관하였다.

  책을 많이 읽고 노력을 하는 사람은 똑똑한 만큼 성공을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매우 정확한 순간에 위기를 모면하는 천혜의 선견지명을 발휘할 수 있는 게 그것은 문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경우를 책에서 읽고 이미 몸에 습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뒤에 성공을 하여 어느 정도 재산을 모을 수 있게 되면 자신의 할 일을 결정하여 취미를 갖고 그 때부터는 좀더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 때부터는 바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된다. 

 

2. 밀양의 D.S 이라는 곳에서 결제를 받지 못하였다. 그렇게 부탁을 하였건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094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2) [1] 文學 2013.09.05 2092 0
5093 납품할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文學 2013.10.17 2090 0
5092 방법론? 文學 2013.10.16 2089 0
5091 최후의 보루 文學 2013.11.14 2078 0
5090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2) [1] file 文學 2013.11.18 2073 0
5089 내일 부터 다시 농사 일을... 文學 2013.10.18 2073 0
5088 농사 일을 시작하고 3일 째 文學 2013.10.21 2067 0
5087 인대가 늘어난 다리 (2) [3] 文學 2013.09.04 2058 0
5086 밴드 PC 버전... 文學 2016.03.12 2054 0
5085 오늘 [1] file 文學 2013.08.13 2053 0
5084 부모의 뇌경색과 자식들의 간병 (2) [3] 文學 2014.06.08 2050 0
5083 기계 계약을 하러 가면서... [2] 文學 2013.09.07 2042 0
5082 가을의 정취에 취하기 전에... [2] 文學 2013.09.25 2040 0
5081 오늘도 밥을 했지만... [1] file 文學 2013.11.18 2039 0
5080 울고 넘는 박달재 文學 2013.11.19 2034 0
5079 고장난 두 대의 엔진톱 [1] file 文學 2013.11.18 2021 0
5078 축제는 끝나고... 文學 2013.09.20 2019 0
5077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3.09.16 2001 0
5076 남들 쉴 때 일을 해야 하는 업종 文學 2013.09.21 1994 0
5075 구읍의 주소 [1] file 文學 2013.09.12 1989 0
5074 헤르만 헤세 의 '향수' file 文學 2013.10.07 1978 0
5073 아내의 병가 文學 2013.11.16 1969 0
5072 잉꼬새를 분양 받고... [1] file 文學 2013.12.03 1967 0
5071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 file 文學 2014.04.22 1966 0
5070 10년 전과 비교하여... [1] 文學 2013.10.15 1963 0
5069 또 하루가 시작되는데... 文學 2013.09.15 1962 0
5068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文學 2013.10.06 1957 0
5067 더 맛있는 것의 차이 文學 2013.10.12 1944 0
5066 Y.A 라는 사람 文學 2013.09.22 1936 0
5065 니콘 D40X 카메라 사용설명서 (2) file 文學 2013.11.17 1933 0
5064 어제 군서에서 로우터리가 달린 밭 가는 경운기를 싣고 왔다. [1] file 文學 2013.11.15 1932 0
5063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4) file 文學 2014.01.12 1921 0
5062 미수금에 대하여... [2] 文學 2013.09.30 1920 0
5061 PC용 밴드 버전 (2) 구글 크롬 설치 file 文學 2016.03.24 1916 0
» 순간의 실수 [1] file 文學 2013.09.18 1902 0
5059 아내의 쌍꺼풀 수술에 대하여... [1] 文學 2013.11.18 1896 0
5058 2일째 부속품을 깍으면서... file 文學 2013.11.07 1892 0
5057 해외직구로 <솔가 폴리코사놀>을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6.11.05 1884 0
5056 태블릿 PC (6) file 文學 2014.12.22 1884 0
5055 니콘 D40X 카메라 (2) file 文學 2013.11.14 1875 0
5054 니콘 D40X 카메라 file 文學 2013.11.12 1874 0
5053 계절적인 변화들 文學 2013.10.15 1874 0
5052 산에서 전기톱의 사용하기 위해서는... file 文學 2013.11.11 1850 0
5051 니콘 서비스 센타에서... (2) file 文學 2013.12.13 1849 0
5050 하천 복개 공사로 인한 천변도로의 단절을 보면서... [1] 文學 2013.12.06 1848 0
5049 두 가지 일을 병행한다는 것 [1] 文學 2013.10.02 1829 0
5048 생각의 저 편에서... [1] 文學 2013.11.17 1821 0
5047 'IP Time 공유기'를 구입하고 난 뒤... [1] file 文學 2013.12.06 1815 0
5046 선반머싱 기계가 고장이 났다. 文學 2014.02.17 1807 0
5045 생각의 변화에 대하여... file 文學 2013.09.25 180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