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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7) ***

2021.11.11 08:23

文學 조회 수:92

  9. 이틀에 거쳐서 내 화물차(1톤)로 기계를 싣고 납품할 수 밖에 없엇지만 돌이켜 보면 용달차를 부르는 편이 한결 나았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된다. 일테면 용달차에 잡다한 부속품을 싣는 게 아니고 기계 한 대만 싣고 가면 될터였다. 그리고 그 밖에 부속품은 내 차에 싣게 되면 화물차 기사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지금까지는 그 반대로 진행하여 기다리게 하고 시간을 많이 걸렸으며 물건들이 실려 있는 게 위험 천만한 전경으로 되어 불만이 속출하고 거부하였던 게 용달차 기사에게 거부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어쨌튼 기계를 어제까지 이틀간 두 번에 걸쳐 싣고 가서 조립을 한 것은 오후 였지만 부득히한 사유로 시운전을 하다가 그만 중단을 하고 다른 문제가 발생하여 기계의 해드부분을 뜯어 오게 된다. 짜치(남는 부분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그래서 근본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기계의 해드부분을 수정하여야만 할 것 같았는데 그곳 A씨의 도움으로 뜯어 가기로 한 것이다.

  A 씨는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다. 나와 얘기를 하면서 하루종일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그의 나이가 64세라는 것과 기계를 다루는 데 조예가 있다는 점을 발견한다. 내가 아내를 데리고 가지 않은 이유는 여자여서다. 그러다보니 출장을 나가게 되면 여러가지 힘든 상황이 생기게 된다. 도움은 조금 받지만 그 뒤가 더 힘들었다. 혼자서는 집에 돌아갈 수 없으므로 만약의 경우 기계 설치가 잘못되어 2틀 연장이 되는 경우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불편한 경우가 발생하게 된터였다. 아들이 함께 있을 때(지금은 헬스클럽 운영)는 기계 설치때는 함께 가곤 했었다. 대구 S.A 라는 곳에 납품을 하던 때도 같이 갔었다. 그런데 그 때도 마찬가지로 기계 설치는 오전에 했지만 오후 늦게까지 그곳 사장이 용무가 있다고 나타나지 않아서 무료하게 기다려야만 했었다. 최종결정은 사장의 승락이 떨어져야 해서다. 이처럼 출장을 나가게 되면 한 사람은 그대로 지켜서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혼자서 가게 되었는데 그게 초라한 상태인은 어쩔 수 없었는데 A 씨를 내게 붙여 주면서,

  '이사님, 오늘은 이 분을 도와 주셔서 함께 일하세요!" 하면서 현장의 담당자 B씨가 지시를 내렸고 A씨가 늘 함께하면서 거들었던 것이다. 


  "눈썰미가 있다는 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로 일리가 있고 현장에서 담당자 B씨가 그렇게 A씨에게 붙여 주게 된 건 내 입장이 그렇게 초라하게 보여서라고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위에서 S씨가 큰 안목에서 부탁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점등이 무척 감동적인 느낌이 든다. 큰 회사에서는 나 같은 <영세한 기계 제작소>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그곳에 있는 기계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규모가 큰 기계제작소(수원에 몰려 있슴)에서 맞춤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는 자동화 기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종업원도 한 명 없는 나같은 작은 공자에서 만든 기계를 제작해 달라고 의뢰를 한 건 너무도 의례적인 것이었다. 그 뒤, 지금까지 기계를 납품하게 된 과정에서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남기의 지연이였다. 무려 4개월 정도의 날짜를 늦췄으므로 그에 합당한 지연금을 요구할 수도 있었다. 

  부산의 두 번째 기계를 납품하였든 S.Yapung 같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으니까? 그래서 기계를 뺏기듯이 버리고 돌아서야만 했었고,

  "똥이 무서워서 피하겠는가! 더러워서 피하지..." 하면서 지금까지 상종을 하지 않게 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네 이곳에서는 전혀 달랐다. 이해심이 커서 기계의 하자를 용납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려는 의도가 강했다. 그만큼 사라들 모두가 단결심이 커서 감동을 일으킬 정도로 눈물겨웠으니...

  "내 일 모래 다시 오겠습니다." 하고 B 씨에게 인사를 하고 나오면서 천연한(하다. 생긴 그대로 조금도 꾸밈이 없다) 그대로라고 할까? 


  앞서 있었던 3일 출장에 관한 내용은 많은 점을 회자하게 만든다. 그만큼 기계 제작을 하면서 간단한 듯 하면서도 어려움이 연속이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쉽지 않음을 알 수 있게 만든다는 뜻을 내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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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런 모든 과정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하지만 거래처들난다 나름대로의 특색들이 있었다. 어제 출장을 간 곳의 경우에는 매우 특이한 사람들이 구성원으로 단단한 결속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놀라운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키면서 나름대로 특화된 듯 했다. 

  이런 융화가 얼마나 크게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내가 감동한 건 현장과 영업 쪽의 단결력이 서로 보완을 한다는 점이었다. 이들은 함께 큰 결속력을 같고 있었다. 기계를 맞춘 곳과 작업을 하는 현장 사이에 그다지 불평불만은 없어보였다. 왜냐하면 좋지 않은 기계를 맞췄다고 처음에는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이더니 이제는 한 목소리로 서로 내게 자기들의 요구대로 맞춰 주도록 조언을 넣고 부족한 곳에 대한 수리를 요구하였기 때문이데 그것은 선의의 배려라는 점을 무엇보다 고맙게 볼 수 있었다. 무조건 적으로 억압된 게 아니었다. 그리고 비열한 인간들이 보이는 배신과 간사함의 극치라고 볼 수 있는 S.Yaoung 같은 저속한 인간들(사장아들, 공장장, 전기 기술자)의 역모(조선시대 간신들의 역족모의) 같은 음흉한 속셈(기계를 잔금도 주지 않고 뺏으려는)도 갖고 있지 않은 순수한 마음들임을 은연 중에 깨달는다. 

  이것은 얼마나 내 마음에 기쁨을 주는가! 나는 기계를 A씨와 함께 조립하면서 바늘 방석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들었는게 그건,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워 어긋났구나!' 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다. 왜냐하면 기계를 험집을 잡으면서 문제를 삼고 있는 B 씨와,

 "제품의 작업을 이천 오백으로 주문했었는데... 이천 삼백까지 가능하다고요? 그럼 안되는데..." 하면서 하자를 지적하였으므로 처음부터,

  "그럼, 안 되는데... 어쨌튼 갖고 왔으니 테스트는 하여야 하니까. 차후에 생각하기로 하고..." 하면서 제의를 하여 안 되는 게 확실하다는 판단을 내렸으므로 이제는 부메랑이 되어 낙담 시켰음으로 포기를 기정 사실로 생각했었다.

  '아, 이곳에서 납품을 포기하여야 할 듯 하구나! 다시 반품을 당하게 될텐데... 조립은 하여 무엇할까?' 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었다.


  11.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기계를 시운전하는 과정 중에 놀라운 일이 발생한 것이다. 

  '어쭈, 이 기계 제법인데...'

  '이러면 생각이 달라지지! 조금만 고치면 될 것 같아!'

  '희망적이란 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인가!'


  위의 3번째 생각은 내가 갖게 된 의미였다. 그 전까지는 완전히 포기직전의 상태였었다. 그런데 대 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모두를 참관인들(사장, 이사장, 전무, 현장 과장)들의 문의와 함께 약간의 문제점들에 대한 의문이 내게 쏱아졌다.

  "이 기계가 S.G 에 납품한 기계요?"

  "예! 지금까지 8년 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게 틀립없단 말이죠!"

  "예! 확실합니다."

  이때부터 완전히 판도가 바뀐 듯 했다. 


  그때까지 희망을 놓고 있던 내게 가능성이 열렸다. 반품될 위기에서 다시 기사회생하는 느낌은 은근히 내게 자신감을 주웠으니까. 날개가 꺽인 새가 다시 하늘을 날 희망을 갖게 된 느낌이 들었다. 창공의 한없는 공간을 날고 싶어서 퍼덕인다. 

  '아, 그곳에 희망이 없었다면... 차라리 꺽인 날개가 다시 펼쳐지지 않았다면 난 결코 다시 좌절을 맞보았을 것이다. 희망을 펴 보지도 못한 체 그대로 죽음만큼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하였을 테니까. 저 유명한 S.Y의 공장에서 받았던 두 번째 기계 납품의 상처는 아니더라도 납품을 포기하면서 기계를 반품하게 되는 절망을 겪었을 위험스러운 상황이 재발되었을 테니까'


  이것은 일찌기 예언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용기가 지금까지 끌고 왔었고 종전까지도,

  '가능성에 대하여 영 퍼센트의 성공률도 없다고 낙담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우연히지만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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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부산의 S.Yaoung에 2호기(두번 째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호출을 받아서 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너무 이른 시각이었으므로 도시락을 편의점에서 구입하여 먹게 되고 잠을 청하였지만 이런 노력도 없이 그만 기계를 회수도 못하고 빼앗기고 말았었다. 잔금을 주지 않았으며 수리하여 그냥 쓰겠노라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었다. 수리비용이 오히려 이천만원의 잔금보다도 더 많이 들 것이라는 사장 아들의 통보에 어이가 없었지만 아마도 그곳의 담당자들(사장 아들, 공장장, 전기 기술자)들은 그 뒤 더 많은 지옥을 경험하지 않았을까? 하는 게 내 견해다. 내가 기계 한 대를 연구하여 제작하는 데 들인 공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 결국에는 그들 세 사람에게 이전되었을 터이니까. 엄청난 고통과 노력이 동반될텐데 과연 그들이 받을 충격이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아서(나처럼 희생정신이 전무할 듯) 삐걱 거릴테고 결국에는 한 사람씩 떨어져 나가는 블상사와 기계를 사용하면서 겪는 충격적인 나와의 좋지 않은 관계가 그들 세 사람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한 내게는 위안으로 삼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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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